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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녹아버리게 될까, 아니면 깨져버리게 될까. 단 하나 뿐인 너에게, 학생이 펜을 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죠. 제가 일주일에 세 번은 꼬박꼬박 드는 교내 도서관에 발을 들이고, 읽고 싶은 책을 골라내는 것 역시도. 아니, 어쩌면 타인에게 소개해줄 책을 고르는 것은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야 짚히는 대로 읽으면 그만인 일이라지만, 제가 소개해주었답시...
주직업은 말 그대로 내가 '주로 플레이하는' 잡을 말합니다. 모든 직업 만렙을 목표로 삼은 유저라도 주직업은 따로 있기 마련인데요, 어떤 직업을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새싹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합니다! 탱커 나이트. 검술사 30. 나이트는 그야말로 탱커의 정석이라고 부르는 직업입니다. 묵직한 느낌이 있는 성기사 컨셉의 탱커인데 검과 방패를 들고 있지요. ...
Trigger warning 본 소설은 체벌 요소, 폭력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장편] wE will N D 02 W. 편백 "너지? 3년 전, 그 펭귄 새끼." 들켰다. 외계인한테 영혼을 털리면 이런 기분일까? 눈 맞춤 몇 분으로 나의 이전 경력을 꿰뚫은 아저씨 덕에 괜시리 심장이 쫄리는 기분이 들었지만 이내 다시 사그라들었다. "네." 호랑이 무...
습관처럼 전광판을 다시 확인한다. 여전히 버스는 7분 뒤에 올거라고 떠있다. 정류장에 있으면 시간이 더디게 가는게 분명하다. 처음 도착해서 최소 5분은 지난 것 같은데 아직도 7분이나 남았다니, 이럴거면 5분 더 자고 딱 맞춰서 나올걸. 이상하게 오늘따라 잠이 잘 안 깨는 통에 계속해서 하품이 나오는 걸 손으로 가릴 생각도 안 들었다. 입이 찢어져라 하품을...
안녕, 뭐라고 편지를 시작하면 좋을지 모르겠네. 어릴 때는 편지를 너무 많이 써서 편지지만 봐도 지긋지긋하던 때도 있었는데 말이야.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때가 그립다는 건 아니야. 이렇게 내 발로 대륙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 보니, 내가 알던 세상은 한 줌뿐인 창문 바깥이었다는 사실이 절절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지금이 더 만족스럽거든. 이제야 진짜 세상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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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페르타. 사실 편지를 쓰는 게 오랜만인 거 같아요. 예전에 마법 학교에서 모든 사람에게 몰래 적어 보내는 짧은 쪽지 같은 거 말구요, 그냥 이렇게 적는 거 말이에요. 아, 이렇게 이야기 하니 모든 사람에게 선물을 준 적이 있었다는 비밀을 다 들켜버렸네요. 여하튼…. 사실 반말로 적을까 고민했는데, 반말로 적으려 하니 벌써 종이 다섯 장을 날려버린 거...
포타 처음 써봐서 내용도 이상하고 많이 짧아요ㅠㅠㅠㅠ이해 부탁드려요💘 ㅡ 모든 복수가 끝나고 평화롭게 돌아온 일상 어느 날 겨울 첫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 딱 하루 전날이였다. 다음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것처럼 수련이의 가구 회사는 쉴 새 없이 바빴다. 저녁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 수련은 일이 아직 남았지만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로건을 위해 다른 ...
+) 오래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하게 소장본 관련해서 언급드립니다. 혹시 소장본을 기다리시는 분이 계실까요? 계신다면 이곳에 댓글로 의사를 표시 부탁드릴게요. (지금 당장 제작은 아니고 인원에 따라서 제작이 달라질 거 같아서 그래요! ) 아마 기존과는 다르게 제작될 거 같아요. 제가 보려고 하는 거라서, 하드커버 대신 소프트로 갈 거 같고, 상하...
나는 내가 완벽했으면 좋겠는, 사람이라. 그래서 더욱 그런가봐요. 호리키타 아렌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 그런 아렌이 실패를 논하는 것에 대한 이유는 간단했다. 유메페스. 실패하는 것에 대해, 그다지 생각도 해보지 않고 무작정 자신을 사랑하던 사람이 실패를 마주하고 무너지는 것은 아무래도 당연한 일이였다....
ⓒ 2021. Lobelia All Rights Reserved. To. 카다 진 안녕 당신. 이렇게 편지로 이야기한 건 오랜만이네. 아이오니아에 어느덧 봄이 찾아왔어. 싱그러운 나뭇잎과 여기저기 핀 꽃이 예쁘더라. 정말, 아이오니아의 봄은 필트오버와 다르게 조화롭고 따뜻한 것 같아. 내가 그래서 이질감 들어했던 걸까. 난 요즘 들어 그런 생각이 들어. 내...
* 대충 메이벨투피가 빌런이었고 페르타가 히어로였는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메이벨이 다시 살아있었으나 이번엔 진짜 죽은 어쩌구... * 그래서 편지를 남겼다. 뭐 그것입니다. 이걸 본다면 내가 끝났다는 뜻이겠지. 어느 순간 내게 끝이라는 게 보인다 시작할 즈음부터 이걸 적기 시작했어. 내 마지막 순간엔 네가 있어주기라도 바랐나봐. 미치지 않고서야 그럴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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