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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파? "" 모두 그를 그렇게 불렀어요. "해가 떨어지기 무섭게 거실이 그림자들로 가득찼다. 자초지종 준회의 설명을 듣던 B가 갑자기 그 단어에 질문을 던졌다." 알파는 지금 없어. 누군가에게 부여됐다는 소식을 들은적도 없고. "팔짱을 끼고 불편히 준회를 바라보던 K가 대신 반박을 해왔다." 원로회에 가본지 너무 오래 되어서 그런걸 수도 있어. 그 사이...
우리는 도덕에 어긋난 사랑의 단어로 문장을 만들고, 흑과 백으로 나뉜 증오와 혐오를 사랑이라 칭한다.
사랑한다고 적었다. 이제 그만 잊겠다고 적었다.두 편지 모두 버려야만 했다. 네 앞에만 서면 앞서는 두 감정이 매일 다퉈 내 세계는 항상 평화롭지 못했다. 불안정한 하루가 반복되고 있었다.
내게 유월을 닮았다고 말했다. 사랑한다는 말이었다.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그저 그런 사이 속에서 묵묵히 걸었다. 시끄럽지도 그렇다고 조용하지도 않은 거리를 함께 거닐며 생각했다. 미적지근한 것이 딱 우리의 거리 같다고. 뜨겁지도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너무 차갑지도 않은 애매한 사이는 질기게도 계속 이어져 오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당긴다면 네가 당황해 도망가버릴까 봐 항상 무어라 단언할 수 없는 날의 연속이었다.
얼어붙은 마음을 녹이는 애정이 필요했다. 그리 단단히 얼어있는 것도 아니라서 거친 발걸음에도 쉽게 깨져버리는 마음을 조심히 어루만져 줄 손길이 필요하다고 했다. 부쩍 온기가 느껴지는 공기는 마실수록 무겁다 느껴졌다. 그 온기에도 어쩌면 네가 담겨있는 것만 같아서 자주 숨을 참았다. 결국 못 견디고 숨을 쉬겠지만.
눈빛, 손길, 발걸음, 입술 그리고 심장. 모든 것은 널 향해 사랑한다고 말을 하고 있었지만 너는 눈이 멀어, 촉감을 느끼지 못해, 걷을 수가 없어서 모르는 듯 싶었다. 내게선 뛰지 않는 심장이라 그래서 그러는 것이라고 위안으로 삼았다. 네가 다른 누군가에게 웃어주는 모습을 본 순간 나는 눈을 잃었고 걸을 수 없게 되었다. 그날 나는 죽었다.
11. 쉽게 잠들지 못하고 뒤척이는 해일에 역시나 신경이 곤두서 있던 철범이었다. 간신히 잠들었나 싶었는데, 새벽녘 앓는 소리를 내는 해일에 철범이 번쩍 눈을 떴다. 옆에 놓인 조명을 켜니 해일은 입을 꾹 다문 채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었다. 어깨를 흔들어도 좀처럼 깨질 않았다. “ … 또 뭔 꿈을 꾸냐고… ” 철범은 해일을 뒤에서 꽉 껴안았다. 땀에 폭 ...
안녕, 아이야. 오랜만에 인사하네. 오늘 네 하루는 어땠는지 궁금해. 혹시 네가 울지 않았는지 걱정이 된다. 늦은 밤 어둠이 괴롭혀 두려워도 눈물 흘리지 마. 곁에 있진 않지만 언제나 나는 함께 있는 거야. 오늘도 수고 많았어. 날이 제법 춥다. 몸조심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꿈에서 만나자. 네가 원한다면 계속 웃어줄 수도 있고 다정한 말만 내뱉을 수도 있어....
사선에 매달려 있는 노을을 그린 적이 있다. 넓게 펼쳐진 사선과 위태로운 시선은 지독하게 닮아있었다. 그 언젠가 이 시간으로 되돌아올 때 벚꽃이 흩날리고 있기를 바랐다.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고 해가 지고 달이 뜨는 밤에도 영원히 지지 않는 사람이길 그렇게 기도했다. 시간의 온도는 계절과 상관없이 수시로 변하기에 그 속에서 네가 아프지 않길 기도했다. 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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