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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UTION 본 작품은 픽션으로, 극중 인물, 배경,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합니다.또한 작품 내 부적절할 수 있는 소재, 인물 행동 및 사건들이 작가의 사상과 별개의 허구적 장
“나 요즘 무섭다.” “이번엔 또 어떤거에요.” “아 너무 야박하게 굴지마. 심각한거라구!” “네. 한번 얘기 해보세요.” “그러니까 요즘에….” 그러니까 요즘에 말야. 어디선가 날 지켜보는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거 너무 자기망상 아니에요? 아니야! 제대로 말해줄게. 내가 왜 저번에 옆반 사사키 아야미 좋아한다고 말했잖아 / 네. / 그래서 내가 걔한테...
그러고 보니 저번에도 어른에 대해 썼었지. 성장 과정을 조금이라도 지켜본 상대를 마주치는 현재의 모습으로 바라보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이다. 내가 더 어렸을 때, 널 요만할 때 봤다느니 네 돌잔치에 왔었다느니 하는 친인척들이 영 달갑지 않았었는데 어느새 나도 외가의 막내딸이라기엔 훅 자라서, 아직도 고모네 아이들의 나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메신저 프로...
※ 현대 AU, 고등학교 학생회 소년즈! 학생회장 남사추(19), 방송부장 구양자진(19), 학예부 부부장 남경의(18), 선도부 부부장 금릉(18). ※ 우당탕탕 소년조에 사추금릉 한 스푼uu) 생각날 때마다, 적고 싶은 만큼 짤막하게 올라옵니다. 월요일 아침. 남사추와 구양자진이 서로 모르는 부분을 도와가며 자습하던 중에 학생회실 문이 벌컥 열렸다. "...
유진른입니다. 내스급의 스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작가의 망상과 날조가 가득한 글이니 주의해주세요. “이거 놔요. 아저씨가 아파하잖아요!” “그쪽이 놓으면 될 것 같은데” 왼쪽 팔은 예림이가, 오른쪽 팔은 유현이가 붙잡고 놓을 생각을 안한다. 팔이 아픈 건 둘째치고 성현제가 이 우스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말릴 생각은 커녕 아예 쇼파에 등을 기대고 편하...
어른스러운 척 번외편 사실은... 영웅은 저에게 단속을 해도 너~~무 안했다. 아니 애인이 보통 단 둘이 논다고 하면 신경쓰지 않나? 수찬의 생각이 무력하게도 영웅은 어디서 몇시까지만 물을뿐이지 되려 보고하는건 수찬의 몫이였다. 영웅은 항상 이런식이니까 수찬은 한편으론 저를 믿는다고 생각하여 고맙기도 하면서도 너무 관대하니까 나를 별로 안 좋아하나?란 의구...
C 형원이 소개한 과외는 친구 셋이 더 붙어 그룹이 되었다. 장소는 친척의 빈 집을 빌렸다. 베스킨라빈스 분홍색 테이블이면 충분하겠다 했더니 첫 과외 이미지를 망쳤다간 앞으로도 영영 소개 못 받는다며 엄마는 나서서 장소를 구해놨다. 그곳은 외지로 나간 친척들이 명절 때나 휴가 때 내려와 지내려고 남겨둔 옛집이었다. 대로에서 한 블록 들어간 골목에 혼자 덩그...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성장폼으로 시작한다. 드디어 밤이다. 앞길까지 깜깜할 필요는 없었는데 깜깜했다. 조사시트도 다 짜지 않았지, 뤨린이 외관은 개장 24시간 전까지 없었지, 막장이란 막장은 다 타서 울고 있었다. 밤새워서 외관 그렸다. 그래서 많이 단순하다. 어쩔 수 없었다. 아침의 온클을 포기한 결과다. 외관이 묘하게 부자연스러움을 알 수 있는데 이어지는 ...
아포칼립스AU 트리거 요소가 있습니다 -- “7시 방향 제거 했습니다.” 단말마의 총성이 무전을 타고 함께 넘어갔다. 비뚤어진 책상에 걸터 앉아있던 성현제는 무전을 듣자마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펄럭이는 옷자락에 뿌옇게 내려 앉아 있던 먼지가 나풀나풀 날았다. [심연] 해가 뜨지 않는다, 이제는 익숙해진 말이었다. 정확히는 보이지 않는다였지만 사람들은 더 이...
본 글은 Mr. LO 님(@DalongxGazi )의 리퀘스트를 받아 쓴 글입니다. 공백포함: 10,367자 / 공백제외: 7,825자 “굳이 도시로 나가야겠어?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일해야겠어?” “내가 새장 속 새도 아니고. 그냥 일 좀 해보고 싶다는 얘기지.” “누구는 일 안 해봤니? 그거 다 해보고 힘든 거 아니까 우리가 말리는 거잖아.” “...
어떤 과거부터 벗어나야 하는 걸까. 그는 이것부터 생각해 봤지만 이에 대한 답은 금방 나왔지만 그에겐 조금은 어렵게 느껴졌다. 매어있는 과거로부터 벗어나면 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이 어떤 과거에 매어있는지 알 수 없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의 삶에는 큰 굴곡이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자유로운 존재인가. 계속 생각해보면 더 의문스러워지는 것이다. 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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