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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답장: https://ssmilk.postype.com/post/6923128 좋은 하루입니다, J. 당신의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글에서부터 즐거움이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듯 해 다행입니다. 오늘의 이곳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어제도, 그제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았지요. 하늘이 갈라지기라도 하려는 걸까요, 늘상 맑기만 하니 어...
- #현성 #우규 #수열 행복의 시작을 그대에게 15 멜로 아님 에로. 둘 중 하나 골라. w.열열 제가 쓰면서도 광대가 자꾸 올라가네요... 흐뭇하고요..... 정말..정말 좋습니다.. 이번 화는 제 사심을 가득 채운 화에요.... 히히.... 아마 독자분들도 읽는 내내 저처럼 광대가 승천하시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오늘도 감사의 인사를 ...
고개를 번쩍 든 이즈나와 눈을 마주친 토비라마는, 그 말을 끝으로 거짓말처럼 사라졌다. 수초 후 지면이 울리고, 이즈나가 있는 곳까지 물이 불어났다. 쏴아아- 얕은 파도가 밀려들며 마비되었던 오른팔의 감각이 선명해졌다. 굳이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알 수 있었다. 토비라마가, 사택에서의 전투로 이즈나에게 씌워진 주박을 해제시킨 것이다. 이즈나는 비뢰신으로 ...
*현패, 성인au, 퇴고x “헤어지자.” 깊이 생각하고 내뱉은 말은 아니었다. 다만 뜨거운 커피가 담겨있던 머그잔을 손에 쥐었을 때 잔은 이미 온기를 잃어 식어 있었을 뿐이었다. 문득, 우리 관계 또한 이것과 다를 바 없다고 느껴졌다. 식어버린 머그잔, 식어버린 커피, 식어버린 감정, 식어버린 우리의 관계, 너와 나의, 그 무언가 가. 지난 날 우리가 나눴...
김독자는 그녀가,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으레 그리 했듯 그에게 한 번 눈길을 주고 지나가 버리리라고 생각했다. 별이 쏟아질 것처럼 밤하늘을 메운 밤이었다. 며칠 자리를 비웠던 김독자의 아버지가 돌아온 밤이기도 했다. 그는 현관에 엎어져 토악질을 해 댔고 토사물에 머리를 박은 채 잠들었다. 김독자는 생각했다. 엄마가 안 깨서 다행이야. 그녀가 깨어 있었다면...
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어두운 눈꺼풀 너머로 아련한 환상이 번진다. 꿈, 경계, 현실, 그리고 인연. 그것들은 제각각의 색을 품은 채 어지러이 빛나고 있었다. 마치 물속에 풀어놓아 자유로이 흘러가는 수채화 물감 같았다. 일렁이는 빛무리들 사이에 잠긴 이가 문득 생각했다. 어쩌면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는 시절을 그리워했는지도 모른다. 마주할 수 없기에 애틋하고, 손끝에 닿지 않음을...
너에게 전해지길 W.woodong 안녕? 어..이렇게 인사하려니 조금 부끄럽네? 어..잘 지내고 있어? 난 우리 동료들이랑 하루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있어. 거기 생활 불편한 건 없고? 아..이 편지가 전해질지도 의문이네. 꼭 네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어. 부디. 너와 나. 아니, 우리와 너희들. 적으로 만났지만. 참 많은 시간 함께 보냈잖아. 그 시간들 모...
안녕, 태현아. 범규 형이야. 네게 쓰는 편지는 처음이라 많이 떨린다. 이 책상에 앉아 몇 개의 문장을 고치고 몇 장의 편지지를 새로 꺼냈는지 이젠 셀 수조차 없을 것 같아. 이 편지에는 네게 전하고 싶은 내 모든 마음을 담겠지만, 네가 이 편지를 받을 일이 없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현이 네가 이 편지를 받아들고 꾹꾹 눌러 쓴 내...
(여령이 시점) 3월 3일 00:00 받는사람:내사랑단이 '단아!오늘은 내가 너를 계쇠 기억하그 있았ㄱ어!!' 오늘 아니 어제는 단이의 세계가 바뀌는 날이였다.원래라면 기억이 사라져야 했지만 이번에는 그러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이번에는 세계가 안 바뀐줄 알고 기쁜 마음으로 저렇게 문자를 보냈었지만 단이는 답장하지 않았다.그래서 나는 그저 '오늘은 단이가 일...
(단이시점) 3월 3일 오전 7시 ''어?무슨 문자가 이렇게 많이왔지?'' 아침에 일어나보니 문자가 많이 와있었다.확인해보니 어제 저녁에 (어딘가 익숙하지만)처음보는 이름의 사람들이 나를 기억한다고 문자를 보내왔었다. '엄마!오늘은 세계가 바뀌지 않았던가야?' '단아,오늘은 너를 잊지 않았어.이제 저쪽 세계로 넘어가지 않는거야?' 'ㅎㄱ ㆍㅁ단이.ㅇ기적 세...
(주인 시점) 20XX년 3월2일 그날은 엄마가 다른 세계에 갔다오는 날이었다.우리는 엄마의 세계가 바뀌지 않도록 함께 있고 싶었지만 하필 그날 모두 가족모임이 있던 날이었기때문에 엄마 혼자 있어야 했다.우리는 불안해했지만 엄마는 괜찮다고 어쩔수 없다면서 우리를 다독이며 가족모임에 보냈다.나는 그날 계속 엄마를 잊지 않기위해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었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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