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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태어날 때부터 다들 가지고 있는 달로, 유전되지 않고 형제끼리도 다를 수 있다. 달이 사라지면 본인도 사망한다. 성인(20세)이 되면 둘 중 하나로 변화하며 초승달로 변하면 차오르는 달, 금이 가면 부서지는 달이다. 부서지는 달은 부서지기 전까지 불로, 차오르는 달은 만월이 되야 불로가 된다. 차오르는 달 : 부서지는 달의 파편을 흡수해 만월이 될 수 있는...
나는 너를 만나기전에는 겨울만이 존재하는 줄 알았다. 사계절 중에서도 하얗고 깨끗하지만 차갑고 시린. 생물이 살아가기 힘든 겨울만이 내게 허락된 계절이라 생각했다.그런데, 너를 만나면서 세상이 변했다. 그래서 나는 처음에 여름이 인간이라면 너라고 생각했다. 여름인 너는 너무 따스해서 겨울인 나를 녹여 나도 모르는 내 모습을 드러내게 한 줄만 알았다.하지만 ...
이세진의 삶은 그다지 윤택한 편이 아니었으나 그렇다고 굴곡이 있던 삶도 아니었다. 이성 친구들에게는 호감이 갈 만한 얼굴과 태도. 동성 친구들에게는 일찍 성장한 덕택에 머리 하나 큰 허우대 좋은 친구. 어른들에게는 공부를 잘하는 편은 아니나 제법 성실한 학생의 인상을 갖고 있었기에 사회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우가 드문 편이었다. 그런 그에게 짧지만 ...
[0%] 투쾅-! 소리가 연신 울려오는 체육관으로 빠르게 뛰어가, 문을 열고 “으아- 늦어서 미안!” 이라고 말하는 여자, (-)이다. 이런 (-)의 말에 잠시 문쪽을 바라보며 손을 올려 “여어- 이제오나.” 라고 인사하는 아츠무와, “괘안타, 오늘은 자율연습이라카던데.” 라고 얘기해주는 오사무, 그리고 키타는 고개를 끄덕이며 벤치 위에 (-)이 앉을 자리...
[니들 NBC 가요제전 엋려 직캠 뜬거 봤냐] 박문대는 고민했다. 내가 진짜 이거까지 다 봐야 할 필요가 있을까? 모니터링을 하자니 평이 좋아도 나빠도 기분이 미묘했고 아예 안 하고 넘어가자니 뒤에서 무슨 소릴 들었을 지 아무래도 찝찝해서 잠이 안 왔다. 결국 문대는 너무 열심히 하지는 말고 가장 댓글 수가 많은 게시글 한두개만 클릭해 적당히 흐름만 파악하...
나의 지구에게 최영히 2화 안 보셨으면 먼저 보고와주세요~! 10 태일과 두 번째로 만난 날, 지구는 태일과의 만남이 굉장히 즐겁다는 생각을 했다. 태일을 찾는 시간부터 만났을 때, 그리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까지. 지루한 병원 생활 속 한 줄기 빛같은 시간이라고 해야할까? 최근 악화된 병세에 침대에 누워 아무 것도 못하는 시간이 길어져 지루함을 느끼던 지...
작품 설명(해석) 원작이 여러 버전이 있는 만큼 주인공이 처음에 빨간구두를 접하게 되는 계기도 매우 다양한데, 그 중 공주가 행차하며 신고 있던 구두에 주인공이 눈독을 들이는 전개
*빡친 청려가 보고 싶어 쓰는 글입니다. *청려 시점으로 작성했습니다. *원작과 다른 날조가 많습니다. 괜찮으신 분들만 읽어주세요. *청우 분량은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청우를 생각하셨다면 지나가 주세요... "후배님," 처음 봤다. 저렇게 웃는 모습은. 내게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는데. <아주사>에서 처음 봤을 때부터 눈길이 갔었다. 아니, ...
글쓴이 : DREAM 이 글은 가상일 뿐 현실이 아닙니다 . . . . . . 1. 마크 "여주..." "응?" "우리 비밀연애 언제 끝나.." "졸업할 때까진 최대한 들키지 말자니까" "그래도.." "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마냥 친구로만 보는 것도 싫고" "너의 옆에서 호감을 표시하는 놈들은 더 싫어" 여주의 옆에서 호감을 표시하는 놈들이 싫다...
골드문 정규 1집 발표 D - 50. ".........." 이러다가 정말로 득음하게 생겼다. 아니지, 그전에 전해져 내려오는 말마따나 피를 먼저 토하려나... 그렇게 태연은 연습실 차가운 마룻바닥에 누워서 멍하니 두 눈동자만 깜박이고 있었다. 보컬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받은 지 오늘로서 2주 일째. 현재의 심정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죽을 맛이다.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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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발 신청려 개자식.' 눈앞이 흐려졌다. 머리에서는 피가 흐르고 있었고 저 개자식이 앞으로의 계획을 중얼거리는 소리만 들렸다. "후배님 너무 원망하지는 마시고요. 음, 잠깐 자고 일어나면 돌아가 있을 거예요. 잘 자요." 그 소리를 끝으로 눈앞이 깜깜해졌다. 정신을 차리니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이었다. 어두웠지만 내 모습은 보이는 끝이 안 보이는 공간이었다...
D - 75일 아직 꽤 남았네(X5). 두번의 미니 앨범 후 드디어 정규 1집으로 컴백 기획을 듣자마자 5명의 입에서 나온 소리는 똑같았다. 당연히 긴장감이라고는 눈을 씻도 찾아봐도 보이지 않는다. 75일이면 2달하고도 15일 이잖아? 한참 남았는데, 형 왜 벌써부터 말하는 거예요? 그래도 명색이 '리더'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이 저 모양이니, 나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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