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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정한은 민규를 이해할 수 없었다. 성격이 맞고 안 맞고의 문제가 아님을 잘 알아서 더욱 답을 낼 수 없는 의문이 김민규에게는 있었다. 민규가 제 손목에 채워 놓은 무거운 시계를 쳐다본 정한은 다시 연초를 꺼내 물었다. 발치에 떨어진 꽁초가 다섯 개였고, 정한은 소란스러운 라이브 클럽 백도어 앞에 쭈그려 앉아 끊임없이 불가해를 이해하려 노력했다. 이상한 놈,...
퇴근 후 집에서 전라 상태인 연인을 발견했을 때. “ 뭐야… 하루를 끝내고 집에 오니 예쁜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네요. 나 유혹하는 건가요? 먹어달라고? 진짜 귀여워라… 근데 내가 덮쳐봤자. 저를 먹는 건 당신이잖아요? 이거… 좀 불공평해.” 맹렬히 번호를 알고 싶은 사람을 드디어 마주했을 때 “ 여기서 보네요. 전부터 계속 친해지고 싶었어요… 너무 부담스러...
어떤 악기나 선율 없이 내 이야기를 하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지금만큼은 당신이 내가 하는 말에만 집중해주길 바라니까, 오로지 내 목소리만으로 당신에게 말을 하려고 해요. 내가 바라보는 당신 모습은 당신의 지극한 일부분이겠죠. 내가 당신이라는 존재를 처음 인식한 건 당신이 상무회에 대해 모든 것을 밝혔던 바로 그 순간이었어요. 그 이전의 당신에...
+약간의 날조가 있습니다. 눈이 하나 둘씩 내려오는 도시의 밤이었다. 하늘은 밤이라 그런지 오히려 더욱 밝게 느껴졌고, 바람은 바깥에서 겨울이 가기 전의 저의 행적을 선명하게 남기려는 듯이 매몰차게 불어대고 있었다. 그 바람을 맞으며 아라는 가슴이 쓸쓸하다는 것을 느꼈다. 유난히도 외로웠다. 서로 초면인 척 연기하던 두 사람이, 10년 전에 보았던, 어쩌면...
“저랑 사귈래요?” 그는 거절당할 생각으로 앞뒤 말 생략하고 본론부터 말했다. 미친 여자인가 싶을 시선도 말도 각오하고. 목숨을 건 것도 아닌 그냥 욱해서 한 행동이니까. 맞은편에 있는, 올라다 보기 힘들 정도로 키 큰 남자가 저를 빤히 쳐다만 보고 있으니 슬슬 속에서 끓기 시작한다. 대답이라도 해주던가. 그렇게 짧은 기다림에 지쳐 동료가 뒤에서 웃는 소리...
* 생존 IF * 드림캐의 입이 거칩니다. 비속어 주의. 이것은 양아치 생활을 청산하고 고등학교로 진학한 소년들과, 역시 같은 학교로 진학한 한 소녀에 관한 이야기이다. “……치후유.” “넵, 바지 선배.” “아무래도 해야겠다, 그거.” 소녀의 신발장에서 발견된 편지 한 통에서 시작된 이야기이며, “그거라고 하시면……?” “그거 있잖냐, 뭐더라. 하이잭슨인...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크라우스 씨?” 레오는 제 근처에서 느껴지는 기척에 입을 열었다. 동생인 미셸라는 제 연인과 함께 쉬러갔다고 하니 직전까지 있던 크라우스가 절로 떠올라 내뱉은 이름이었다. 그러나 상대는 한참동안 말을 내뱉지 않았다. 붕대로 감긴 얼굴은 입만 겨우 열어 말하는게 최선이었고, 보이지도 느껴지는 것도 없는 상태에서 상대의 부재는 불안감을 가져왔다. 그래도 병...
백지한은, 태어난 날에 의미를 두는 존재는 아니었다. 중요한 건 태어난 날짜 따위가 아니라 생일이라 부르는 단어마저도 네가 존재하기에 정해진 날짜라는 게 중요했다. 저를 이루는 것에 시작은 너였고, 마지막까지 너일테니 네가 아닌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생일 따위 아무에게도 말할 필요가 없다. 그 누구하고도 보낼 필요가 없다. 오로지 네가 아니었기 때문에...
“…좋아해.” “뭘요~?” “으아악, 유카쨩…! 뒤에 있었던 거야!?” 케이터는 뒤에서 불쑥 나온 얼굴에 크게 놀라 발걸음을 뒤로 움직였다. 제 뒤에서 나타난 사람은 이 학교에서 유일하게 마법을 쓸 줄 모르는 학생이었다. 갑자기 나타나다니 너무하잖아, 하며 케이터가 투정을 부려도 그 학생은, 하네카와 유카는 놀란 케이터의 모습에 아하하, 소리내며 크게 웃어...
레오나는 들려오는 인기척에 작게 한숨을 쉬었다. 수업을 빼먹고 나왔을 때 보통 저를 찾는 건 라기 녀석일텐데, 그가 느낀 인기척이 평소와 다른 탓에 절로 나오는 한숨이었다. 라기가 오는 것도 귀찮은 일인데 그보다 더 귀찮은 녀석이 왔으니 싫증을 안 내는 건 어려운 일이다. 제가 아닌 누구라도 분명 그럴 것이다. 레오나가 느낀 인기척은, 익숙하면서도 익숙해지...
<告白 ː 마음과 마음이 맞닿는 순간의 온기> Writer. 미엔느(@Mienne_Magie_) 실로, 이상한 날이었다. 생각해 보면 이택언이 미엔에게 전화할 특별한 이유가 없는 날이었다. 자리를 며칠 비웠다가 돌아오기는 했지만 비울 것이라고 미리 그에게 이야기해 두었고, 난이도로만 놓고 보면 이번 의뢰는 비교적 쉬운 축에 속했기에 위험할 일은 ...
지나이다는 바쁜 사람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한가한 사람도 아니었다. 장사를 한다는 건 그런 거였다. 일하는 시간 외에는 사람을 만나거나 집에서 쉬며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해가 떠 있는 동안은 정신없이 손님을 상대해야 했지. 스메르쟈코프는 자신의 아가씨가 일하는 모습을 좋아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장사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열심히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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