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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레이야: ...... 너무... 가혹해...... 미사키: 레이야, 괜찮아? 레이야: 사회가 너무 가혹해... 미레이는 어째서 끌려간거야... 마스킹: 레이, 이게... 어쩔 수 없어. 그래도 이카레스 때보다는 나아졌잖아. 마스킹은 레이야의 눈물을 보고는 그냥 넘어갈 수 없었다. 그리고는 깊은 한숨과 함께 한 마디 한다. 마스킹: 네가 정이 많은 건 알아,...
비가 내렸다. 지독하게도 많이 왔다. 머리카락 끝에 모인 물방울이 바닥에 툭 떨어지더니 이내 웅덩이하나를 만들기까지에 이르렀다. 수건 하나 가져다주는 이 없는 외로운 집 한 구석에서 나는 한참이나 가만히 서 창문을 응시했다. 커다란 창문 밖으로 거센 물줄기가 보였고 이따금 비추는 빛이 어두운 집안을 밝혔다. 간헐적으로 들려오는 우레의 소리를 들으며 몸이 으...
어른들은 항상 이런 말을 한다. '마음이 젊으면 그게 곧 청춘이지'라고. 오오토리는 의미불명으로 떠오른 어느 할머니의 말에 그저 작게 웃었다. 다행스럽게도 그는 몸도 마음도 아직 청춘의 끝물이 한참이나 남았기 때문이었다. 그는 손이 가는대로 휘적여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아직 축제 시작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었다. 무어, 매년 돌아오는 뻔하디 뻔한 축제가 대단하...
이예은 배우님 결혼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출처 : 이지수배우님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CAQHYEeJqEF/?utm_source=ig_web_copy_link @zisoo_m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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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럴 바엔 차라리 빨리 죽어 버리는 게 낫지. 방금 갈은 듯 번뜩이는 칼날에 온 몸이 쑤셔지는 상황에서 고작 한다는 생각이 이렇게 극단적이다. 물론 이 생각이 그저 막연한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가장 합리적인 방향일지도 몰랐다. 재중은 막다른 벽에 하릴없이 기대 모든 걸 달관한 표정이나 지으며 아무런 반격도 하지 않았다. 그럼 상대들은 도리어 괘씸하다...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Indian Summer 16 by 그늘아래 사라는 그날 밤, 잠에서 깨지 못했고, 그리고 주인도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리고 그에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주인이 사라져 버렸다. [김과장님, 이주인 찾으셨어요?] [아뇨, 지민씨. 그가 여기에 잠깐 들린 것은 확인했지만, 여기 없는 것은 확실한 것 같아요.] [여기 없다구요, 그럼 혹시 그가 아...
"괜찮아. 나는 몇 번이고 용서할테니까. 너는 내 이상이니까. 미워도 하고 원망도 하고, 질투도 해도 괜찮아. 무엇이든지 해. 나는 괜찮다는 말 외에 할 줄 아는 말도 없는걸." 어쩌면 나는 네 말처럼 다정에 병든 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 다정은 너로부터 전염된 거다. 나는 어딘가 잘못된 사람처럼 몇 번이고, 어떤 죄라도 너를 용서해버릴 것이다. 죄로...
Chapter. 6 - 해결사의 의견 난장판이었다. 무너진 구슬장으로 인해 여기저기 널부러진 붉은 구슬들 때문에 바닥이 피로 물들어있는 것만 같았다. 호울의 공격으로 파괴된 로봇이 쓰러져 있었다. 앞으로 호울을 화나게 만들기 위한 장난을 치는 건 자제해야겠다. 키프와 나는 기쁘게 호울을 맞이했다. 호울도 기쁜 마음에 우리를 껴안았고 숨이 턱 막혀왔다. 숨이...
...그래서 오늘 밤에 잠깐 올라와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망설이는 기색이 없었다. 마치 새해를 여는 수많은 의례들보다 제현을 살피는 게 먼저라는 듯이, 은규는 그렇게 담담하고 당당했다. 당연히, 매년 똑같이 반복되는 신년의례보다야 제현이 먼저였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상함을 감지하지 못했다. 어딘가 불편하고 께름칙한 기분을 느낀 것은 금을 설득하는 데에 ...
이자하는 모용 선생을 찾았다. 복도를 계속 돌아다니다 만난 백소아에게 찾고 있다고 말하니, 모용 선생의 방으로 안내해주었다. 모용 선생은 TV 같은 기계를 들여다보고 있었다. 가만히 바라보자 타닥타닥 소리를 내며 한참을 있었다. 결국 백소아가 불렀다. “아. 문주님.” “선생.” 이자하는 백소아가 안내하는 의자에 앉았다. 이렇게 보니 의사의 진료를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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