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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작가의 의학적 지식이 부족해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혜인아 괜찮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나는 천천히 고개를 돌려 내 댄스 선생님을 바라보았다. 괜찮냐고? 그게 무슨 말이지. 그리고 여긴 어디지. 나는 뒤이어 들어오는 회사 대표님의 부름에 그제서야 내가 환자복 차림이라는 것을 자각했고 이곳이 병원이라는 것도 깨달았다. 근...
"자냐!" 벌컥 열리는 문에 인상이 절로 찌푸려졌다. 누가 이 시간에 저렇게 남의 방문을 막 열어? 떠오르는 얼굴에 머리끝까지 이불을 뒤집어쓴 선우가 속으로 중얼거렸다. 제발 가라, 그냥 가라. 물론 매번 그랬듯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침대 한쪽이 출렁거리고, 이불 위로 성인 남자 한 명의 무게가 느껴졌다. 이 정도면 그래, "자는데요." "누가 자는데 대답...
나의 엑스 파트너 15. 뭐든 받아봐야 주는 법도 안다고 했다. 뒤집어서 풀이하자면 받지 못한 것은 주는 법 역시 모른다는 뜻이기도 하다. 인간은 미성숙한 채로 태어나기에 주변의 보호를 받으며 살아간다. 그래서 아이들은 위급한 상황이 올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도와줄 사람부터 찾는다. 하지만 나는 그 반대였다. 주위에 의지할 만한 어른이라고는 아무도 없었으니까...
“ 와아, 멀다... ” 수빈이 자신의 앞을 가로막고 있는 계단을 보고 처음 내뱉은 말이었다. 왠지 오늘따라 한정판이라고 했던 빵이 남아 있나 싶었는데, 다 체력을 위한 것이었다니. 밀려오는 배신감에 수빈은 힘없이 주저앉았다. 곧 과외 시간인데, 그럼 16층까지 걸어가야 하는 거야? 오늘이 첫날인데 무슨 운수가 이렇게 나쁠 수 있지? 수빈은 헛웃음을 터트렸...
너의 얼굴 떠올리면 가슴 가득 채우던 느낌 아침에 눈을 뜨면 세상은 온통 너의 향기 휴우우. . . . . . 너는 나를 키워놓고 간걸까 가슴 한구석 여유가 남아 이젠 너를 추억이라 부른다. 가끔은 내 가슴속에 머물던 너의 이름을 고민하며 사랑한 날들은 그저 사랑이라 부르려 한다
재생버튼 꾹 누르면 연속재생 선택 가능합니다 :-) . . . . . . . . . . 살면서 큐피드라는 존재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거의 없을 거다. 그리고 인간들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것까지. 근데 허상이 아니라면? 뭐 어차피 대부분의 인간들에게는 상관없는 일이겠다. 실존한다고 알리고 다닐 이유도, 사람도 없을 테니까. 큐피드 살려! 기나긴 여정 끝 드...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세상에서 가장 볼품없는 사랑고백을 전해주길.가장 서툴지만 가장 예쁜 말로 가장 주제넘은 부탁을 해주길.터지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예쁜 그 두 눈으로 작은 물방울을 흘려주길.그리고 그 모든 순간, 내 곁을 떠나지 않길. 솜수 1주년 헌정시나리오, 세션카드 커미션 (@aboaboo_) 개요 화창한 날씨, 피부를 쓰는 기분좋은 바람.탐사자의 하루는 평...
알렌은 하준이, 앤이 좋았다. 둘 다 정말로 좋아, 그러니까 안돼. 하준. 그게 고등학생의 마지막 날 저녁의 하준의 고백에 대한 거절의 대답이었다. 다음날 하준은 평소와 같았고 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듯했다. 그는 하준과 같은 대학을 가고 수업을 들었으며 같은 집에서 생활한다. 앤이 졸업을 한날, 셋이서 무대를 선 날, 같이 여행을 간 날, 셋이서 리릭과 ...
1. 약간의 의리와 막대한 회비로 운영하는 동아리, 전자깡통. 얼른 망하길. 전자깡통의 부원들이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여기 모두에게는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이 동아리를 나간다 하더라도 전혀 붙잡지 않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지긋지긋해 하면서도 연습이 끝나면 마치 짠 것처럼 9명이 나란히 쏘삼303으로 직행했다. 그러다보니 지...
넌 항상 도망갔다. 중요한 순간에. 그 단어가 마치 나쁜말 인 것 처럼. 사랑-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으로 인류에게 보편적이며, 인격적인 교제, 또는 인격 이외의 가치와의 교제를 가능하게 하는 힘. --------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뜻이 왜 '거품에서 나온 여인' 일까? 당연했다. 사랑은 말 그자체로 거품이었거든. 우라노스의 성기가 잘려 바다에 ...
야 이해찬 익명 팬들밖에 모른다고 할 땐 언제고 어? 어어? 동혁이라고는 여주만 불러줬음 좋겠다고? 어? 장난해? 아주 그냥 고백해 제발 나 해찬여주 과몰입녀야 지금 고백해 사귀어 둘이 결혼해줘 익명1 그렇게 진심이냐고ㅋㅋㅋㅋ 익명2 아니근데짖짜팬들도 본명을 잘 안 부르는데 외?? 외 민여주만 본명으로부르는건대?(맞춤법틀림) ㄴ익명1 그래 니 마음은 인정하...
https://youtu.be/X2BYmmTI04I * 세상에는 봄이 왔다. 봄의 정령인 벚꽃을 싣고. 벚꽃의 꽃말이 무엇인 줄 아는가? 바로 개강, 그리고 중간고사다. 세상 사람들, 그러니까 노해의 주변 사람들, 그러니까 더 정확하게 카테고리를 줄이자면 대학생들은 한참 중간고사 준비로 바쁠 시기였다. 그래도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들을 모두 즐겼다. 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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