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수능 100일이 깨지면 더 불안해지고 진짜로 실감이 나게 되는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그당시에 애초에 수능을 볼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부터가 시급했던 지라 100일이 깨지고 20일이
6월16일 아침부터 찜질방 안인 마냥 후끈하게 찌던 날 우리 반 으로 누가 들어왔어 여름하면 생각나는 걔, 첫사랑하면 생각나는 걔, 내 기억에 콕 박혀있는 걔, 학창시절하면 생각나는 걔 바로 노랑 머리 걔가 우리 반으로 전학 온 날이야 나는 그 얘를 보자마자 내 옆에서 자고있던 천러를 깨우고서는 말했어 천러야, 이 형님이 드디어 진짜 사랑을 찾은거같다. 라...
* 본 시리즈에 올라오는 글들은 제 망상에서 피어오르는 한가지 주제를 사용해 쓰는 글로, 주인공과 설정은 똑같지만 내용은 이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짤막한 단편이야기로 봐주세요:) * 해준은 정말이지 미술이 싫었다. 다른 과목 점수를 잘 받으면 뭐하나. 미술에서 다 깎아 먹는데. 신경질적으로 스케치북에 선을 그으며 속으로 투덜거렸다. 쌤도 뭐 이런 걸 수...
“내가 생각해 봤는데 없어, 난 너한테 잘 못한 게 없어. 집에서 재워줬고, 다친 거 반창고도 붙여줬고, 집에 간다 그래서 보내줬고, 주말에 피곤하다니까 쉬라고 해줬고, 그리고 여자랑도 헤어졌고.” “뭔 소리야?” “나한테 왜 화가 난 거냐고.” 해든은 지금 주호가 무슨 말을 하는 건지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화가 났다니. 내가? 왜? “아니. 안 났는데...
커튼을 여니 비가 그친 후 나뭇잎에 매달린 빗방울이 햇살을 반사하며 화사한 아침을 연출했다. 맑은 하늘과 달리 막시밀리언의 머릿속은 뒤죽박죽이었다. 그 저택으로 간다고 알 수 있는 게 있을까. 그 집은 "외할아버지의 소유지....." 막시밀리언이 죽은 시점에 아버지가 그 저택에 있을 이유는 사라졌다. 아버지의 집안은 변변치 않은 시골 귀족이었지만 아버지의 ...
그 눈을 오래 바라보지 못했다. 꽤 근원적인 물음이다. 잠시 말을 멈췄다. 그 찰나가 길어졌다. "글쎄." 나는 그 한 마디를 뱉고 한참 아래를 보고 있었다. 그 물음에 대답하기 위해서 우린 오랜 세월동안 묻어 두고 꺼내지 않았던, 그 옛날의 이야기를 꺼내야만 한다. 나는 대답 대신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최재현의 다리를 쓰다듬었다. 하얗고 탄탄한 다리에 남...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_ 둘은 고 3 때 만났어 뭐 고3 이라고 연애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님 지민이는 이미 수시로 대학에 합격을 했고 정국이는 예체능이라 따로 시험을 치는 건 없었어 그래서 고 3 때 놀다가 태형이가 정국에게 지민이를 소개해줬고 둘의 성격은 정반대이지만, 지금까지 잘 사귀는 고는 있는데 문제는 지민이가 너무 자존감이 낮아서 문제인 거야 연애 초반에는 아예 정국이...
"와-김진환. 또 1등이냐?"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 "야, 너 진짜 한국대학교 수석으로 들어가는거 아냐?" 진환은 환빛 고등학교 농구부의 에이스이자 대한민국 농구 고등부 1등이었다. 늘 그가 출전하면 그 팀은 1등을 거머쥐었고, 국가대표 제의도 들어올 정도로 그의 농구 실력은 특출났다. "너 최도준이라고 들어봤냐? 우리랑 동갑인데, 농구 존나 잘한대...
세상에. 기억이 없다. 언제 잠들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눈을 떴을 때는 모든 게 정리되어 있었다. 밤새 축축하게 젖어들었던 침대 시트는 어느새 뽀송뽀송해져 있었고, 내 마지막 기억에 의하면 방이 이렇게 쾌적하지 않았는데... 바닥도 깨끗하다. 대충 뭉쳐져 여기저기 뒹굴던 휴지들도 어느샌가 싹 사라졌다. 새벽 내도록 희미한 알코올 냄새와 비린 정액 냄새...
그 날, 형의 이야기를 듣고 나는 어떻게 해야 했던 걸까. 그때 사실대로 모든 걸 털어 놓고 용서를 구했다면 뭔가가 달라졌을까? 이제 와서 후회해봤자 아무 소용 없지만...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 가능하다면 아주 오래 전으로. 이 어긋난 관계를 되돌릴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天羅地網(천라지망) 부제: 열리는 마음 집착광공 현태 × 아방수 세현 오늘...
민수는 거대한 책장 앞에서 책을 훑어보다 제가 원하는 책이 너무 높이 있는 것을 보곤 혀를 찼다. 보통 집의 두 배는 될 법한 천장 높이만큼 높게 솟아오른 책장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위압감을 주었다. 고개를 이리저리 틀어 책장과 연결된 사다리를 찾았다. 오른쪽 끝에 죽 밀려 있는 사다리를 보곤 한숨을 내쉬었다. 오로지 성인의 편의에 맞춰진 책장은 그에 달린 ...
아침, 눈이 퉁퉁 부은 채로 일어난 하리는 옆에서 잠들어 있는 일호의 탄탄한 상체를 끌어안고 얼굴을 비비적거렸다. 원 없이 쓰라고 했더니 정말 원 없이 때려대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우는 것도 귀엽다며 계속 울어보라고, 그러면서 손을 멈추지 않았다. 기를 쓰고 참았는데 어찌 됐든 생일선물 제대로 챙겨주려다 죽을 뻔했다. 생일빵은 일호가 당해야 하는데 왜...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