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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쳤어?” 아빠가 미쳤다. 드디어 단단히 미친 것 같다. 엄마가 쓰러졌던 현관에 선 아빠와 세 여자를 보니 어이가 없었다. 엄마가 돌아가신 지 얼마나 지났다고, 새로운
* 노래를 먼저 틀어주세요. *가사를 함께 보시면 더욱 좋습니다 ^_^ https://youtu.be/iubbntHWz80 오후 두 시, 시곗바늘은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마이크로프트가 찾아온지도 벌써 10분이 넘었다. 셜록은 아무 말 없이 자신을 내려다보는 그가 짜증스러웠다. 대체 왜 그래? 무슨 용건이길래 그렇게 뜸을 들이지? 그렇게 내뱉자 마이크로프트...
기가 찰 지경이었지만 한 가지는 인정할 만했다. 석영의 무슨 생각을 하고 갖다 대었는지 알 수 없을 손가락이(몇 번째 손가락이었을지는 짐작도 가지 않았다.) 슬쩍 자신의 검지를 쓸고 간 직후, 명운은 김정일 장군을 독대하는 공화국 내 위인이라면 응당 잊지 말아야 할 모든 매너를 한꺼번에 잊었다. 내가 저 사람한테, 장군님의 몇 번째 단추를 쳐다보라고 했지?...
“장군님께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오. 단단히 유념하시오.” 안 그래도 흐트러지는 법이 없는 리 처장은 무거운 흑단 문 너머, 보위부의 무표정한 호위대가 서열한 김정일 별장의 접견실을 들어서면서 더욱 긴장을 조이는 듯했다. 그놈의 최고존엄을 만나기 전 단도리는 자백제 테스트를 겪고 정신이 없는 채로 마주친 때부터 시작되었다가 마침내 복도를 걸으면서까지 계...
캐붕과 날조 주의. *이름 있는 드림주(후지노 아키)가 등장합니다. 아직 다 밝지 않은 하늘에 내뱉은 숨결이 형체를 이루었다가 흩어졌다. 아무리 몰아내도 끈질기게 달라붙은 졸음이 눈꺼풀 밑에 대롱거리는 느낌에 엔노시타 치카라는 손을 들어 눈가를 한 번 매만진 다음 출발선에 섰다. 남자 배구부의 평소 아침 연습시간보다도 이른 오전 여섯 시의 하늘은 카마이유 ...
북조선 측에서 동행한 모두가 자리를 비우고 남은 것은 자신과 그뿐이었다. 이제야말로 본게임이라는 의미일까? 리 처장이라는 남자는 약간 긴장한 석영의 눈빛을 읽은 듯 가볍게 웃어 보인 뒤 자리에서 일어났다. 남자가 선 창문 밖으로 펼쳐진 개방 후 공산국가의 밤은 시간이 늦었지만 여전히 화려했다. 석영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티끌 하나도 얹히지 않은 검은 인민복...
*이미지는 자유롭게 상상해 주세요. 따로 기재하지 않습니다. 눈이 욱신욱신 쑤셨다. 정확히 말하면 안구 뒤의 골이 쑤셨다. 골치가 아프다는 말이 실제 통용될 수 있는 병증의 하나라는 것을, 최근 유진 킴은 절실하게 느끼는 중이었다. 아직은 다행히 해당 사항이 없지만 이대로라면 비가 오면 무릎이 쑤신다 같은 미신 비슷한 통증에도 동감할지 몰라. 이미 위장은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풍경이 좋으면 뭘 하나, 한가롭다 못해 지루하기 짝이 없네. 홍빈은 테이블을 검지로 두들겨 규칙적인 소음을 내면서 시간을 죽이는 중이었다. 작열하는 태양이 눈을 찌를 듯 내리쬐었지만 차양 아래 그늘은 서늘할 정도로 식어있었다. 방학 기분을 낸답시고 애쉬빛으로 밝게 뺀 머리색이 빛을 받아 투명하게 빛났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높은 하늘, 그림 같은 풍경이 칙...
1995, 그랜드 밀레니엄 베이징. 보통 사람이 인식할 기회는 없겠지만 세상에는 이런 특이한 종류의 호텔이 존재한다. 독주에 취한 KGB 요원들과 할랄 소시지를 주문하는 모사드 요원, CIA의 애송이부터 MI6의 노익장까지, 세상 모든 첩보 요원들이 한 번쯤 거쳐서 머물다가 일이 끝나면 살아서든 죽어서든 존재한 적 없었다는 듯 사라져 버리는. 이런 호텔로 ...
* 읽기 전에 재생해주시는 거 몬지 알 주 ^_ ^ !!! https://youtu.be/ynEOo28lsbc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화려하게 빛나는 샹들리에가 가장 먼저 보였다. 마치 금가루를 뿌린 듯이 조명에, 벽에 반사되는 빛들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사람들은 모두 웃고 있었고, 춤추거나, 우아하게 예를 갖춰 인사하거나 했다. 금색과 빨간색, 녹색, 아...
[해금] " 스스로 카인이 되었어요. " [두상] [외형] 갈색 머리카락은 숱이 많아 생머리고 결이 좋은 편임에도 옆으로 뻗치곤 했다. 이젠 너무 길어져 앞의 짧은 부분도 그리 뻗치질 않았다. 머리 뒷부분을 땋아 뒷 목 부근에서 하나로 묶어내린 머리. 땋지 않은 것과 다름이 없지만, 여전히 푹신한 머리였다. 머리엔 평소 하던 리본 모양이 아닌, 새하얀 꽃장...
"학회에서 보는 건 오랜만이네." 석진이 싱긋 웃으며 윤기 옆의 의자를 빼서 앉았다. "어쩐 일로 학회를 다 오셨대." 윤기가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할 말도 있고 해서." "둘이서 입장 정리 잘 해서 메일로 보내든지 해요. 자꾸 찾아와서 사람 신경 건드리지 말고." "미안하다." "뭐가요. 사람 이용해먹은 거요?" "응, 맞아. 이용해먹은 거 미안해....
2화(마이님) - http://posty.pe/vf2wnl ※ Casual Story 바탕에 픽션이 가미되어 있습니다. ※ 유성여주 ※ 여주 시점으로 전개됩니다. 도리질하며 생각을 부인했지만, 그런다고 유성 씨를 무척이나 닮은 그에게 시선이 끌리는 것까진 막을 수 없었다. 흘끔흘끔 쳐다보는 모습이 얼마나 이상하게 비칠지 예상이 되어, 난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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