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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미국에 온 지 2년이 훌쩍 넘어 벌써 11학년 세 번째 쿼터 막바지에 다다랐다.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했지만, 아버지가 미국지사로 직장을 옮기면서 떠밀리듯 이민을 오게 된 것이었다. 태현은 똑똑한 머리를 가지고도 문화의 장벽에 부딪혀 힘든 9학년을 보냈었다. 미국의 고등학교는 마치 한국의 대학교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정해진 반도 없고, 수업을...
with. Dellahel Lee mennings AU : Eternal sunshine │티 없이 맑은 마음에 내리는 영원의 햇살이여 수요일 그는 덩어리진 꽃을 한 무더기 안아 든 채였다. 가벼운 철제문을 닫고 신문지에 싸인 줄기를 조심스럽게 받쳐 안은 남자는 마찬가지로 아주 조용한 소리를 내며 자리에 앉는다. 합성 목재와 철제 일색의 작은 상담실은 매주...
“그냥, 나는… 네게 그럴 거야.” 어쩐지 나는 그 말을 뱉고 나서야 울고 싶어진다. 그런 내가 바보 같아져서 되려 웃는다. 기대하지 않았다면 어째서 이런 기분이 들겠는가. 나는 사람이 좋았다. 유난이라고 할 정도로 사람의 손이 고팠다. 그 손이 나에게 언제나 다정함만을 주는 것이 아님을 알았지만 그런데도 잡고 싶어서 어쩔 줄 몰랐다.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Isabela Byrne 어쩜 이렇게나 사랑스러울 수 있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허공을 바라보는 것 마저도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눈을 깜빡이면 잠깐 인형이 움직인다는 착각까지 든다. 태닝으로 잘 태운 피부색처럼 보이지만 그녀는 그렇게 태어났다. 매력적인 눈빛, 눈매, 피부, 입술, 코. 무엇하나 사랑스럽지 않은 것이 없었다. SNS에는 분위기가 있는 ...
Liv 'Margot' Kidder 아름다운 금발과 어떠한 옷이든 소화할 수 있는 몸매. 그야말로 완벽에 가까운 비버리힐즈의 소문난 여왕님. 174cm의 큰 키는 모델에 가까울 정도. 충분히 많은 에이전시에서 연락이 왔었지만 모두 거절했다. 로데오를 걷고있으면 그녀에게 눈을 돌리지 않는 사람이 없을 정도. 관광객들이 그녀를 연예인으로 오해하고서 사진을 찍는...
1. '나폴리탄 괴담'이란 '나폴리탄 괴담'은 인터넷 괴담의 일종으로 미스테리한 상황에서의 매뉴얼을 다루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뉴얼 속에 신뢰성
엄마와 우리 형제 모두가 도망쳐서 닿은 곳은 별 볼 일 없는 동네였다. 음산하고 고즈넉한 마을, 우리 형제가 전부 학교를 가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랐던 엄마는 무리하게 일한 탓에 일찍 세상을 떠났다. 그때 내 나이가 11살, 노엘이 16살, 폴 형이 17살이었다. 나름대로 근근이 돈을 벌긴 했지만 여전히 먹고 살기는 어려웠고, 집...
맨션 옥상에 벼락이 떨어졌다. 오후 4시의 하늘은 맑았고 단지 흰 구름 몇 개가 떠 있었는데, 번뜩이는 섬광과 귀를 찢어놓는 천둥소리를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보고 들었다. 최근에도 기상이변을 일으킨 곳이다. 그러니 원래라면 조금은 주의해야 했다. 이 집의 방문자가 환희만 아니었다면 말이다. 환희에도 때때로 침묵이 내린다. 그것에는 여러 종류가 ...
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이천여 명의 사망자를 남긴 채. 타인과의 관계라든지 작전 따위에는 좀처럼 관심이라는 게 없는 제독 대신 유능하게 사람의 마음을 달래고 작전을 세워왔던 참모조차 죽이고서. 최종적으로 살아남은 것은 준위였던 마르타 수아레스와 제독 알렉시스 아이니타스가 전부다. 두 사람의 관계는 차치하고서라도 우선적으로 궁금한 사항이 있다. (비록 알렉시...
@helloworld6682님 커미션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a를 집어넣으면 b가 도출되는 f(x)처럼 명료하면 좋으련만, 불행히도 창조신의 설계도는 지리멸렬했다. 인간은 인간이기에 이성과 이론만으로는 설명 불가능한 지점이 있다. 가령 심령스팟에서 귀신을 본다든지, 예지몽을 꾼다든지! 그리고 그 중 하나가 사랑이다. 꽂히는데 이유 없다. 오죽하면 옛날 사...
아아. 지긋지긋해. 오래 자고 일어나서 마주하는 하얀 천장은 전혀 달갑지 못했다. 벌써 세 번째로 눕는 침대라는 것을 깨닫자마자 모든 의욕이 상실된다. 멀뚱멀뚱. 두 눈을 가만히 깜빡이다가 타이밍 좋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닥터와 시선이 마주쳤다. 잠들어 있는 동안, 아무런 꿈도 꾸지 않았다. 온통 까만 세상이었다. 빛은 없지만, 마찬가지로 어둠도 느낄 수 ...
─ <가면라이더 포제> 본편과 연관이 없으나, 스포일러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 붕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 13일의 금요일 기념 연성입니다. "류세이 선배, 제 말 듣고 있어요?" 토모코의 말에 류세이가 굼뜨게 응? 하고 되물었다. 류세이는 그제야 토모코의 집에 도착했다는 걸 깨달았다. 최근 호로스콥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흑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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