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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이걸 좋다고 해야 할지, 망했다고 해야 할지...,” 신소가 이마를 짚고 중얼거렸다. “미, 미안해.. 내가 눈치챘어야 했는데...,” 아오바가 신소의 옆에서 안절부절못하며 말했다. “됐어, 사과 하지 마. 우리 둘 다 몰랐잖아.” 신소가 아오바의 어깨를 두어 번 툭툭 두들기곤 말했다. “일단 최대한 높이 가줘. ” 그렇기에 지상에서 아오바를 찾기 어려웠...
''야 문빈! 은우 맛 갔다. 얘 얼른 데려가.'' 술에 취해 꽐라가 된 차은우를 왜 이리도 당연한 듯이 문빈에게 맡기는 가? 라고 묻는 다면 모두가 ''항상 그래왔으니까''라고 대답할 것이다. 술도 마음껏 못 마시고 3차도 아니고 2차 혹은 1차에서 나가봐 하는 데다가 무엇보다 백팔십짜리 이십 대 튼실한 성인 남성을 아, 튼실하진 않은가. 아무튼 백팔십짜...
해가 뜨면 다시 지옥도가 열린다, 변치 않을 사실이다. 그 누구도 이 사실을 바꿀 수는 없다. (그는 잠시간 아무 말 않고 당신의 말을 듣는다. 당신을 위한 에포케, 그러나 희랍의 회의주의자들과는 달리 당신의 견해에 질려버렸다거나. 그런 류의 이유는 아니었다. 그보다는 배려에 가까운 의미로. 다만 낮게 고개를 끄덕일 뿐이었고.) 다리가 무너진지 오래니까요·...
죽었다는 소식은 아직 못 들었으니까, 아직 살아있을 거라고 믿고 쓰는 편지예요. 이 편지가 당신에게 닿기 전까지는 그 숨이 붙어 있으면 좋겠는데! 물론 되도록이면 팔다리도 성했으면 좋겠지만, 사람 일은 모르니까요. 당신이 내가 보지도 못하는 곳에서 통증에 허덕이고 있다면 좀 아쉽겠지만, 그렇다고 진단서나 경위 보고서처럼 작성한 답장을 보내주지는 마세요. 편...
필연은 어느 때와 다름 없이 시작 될 지목이라는 것의 시간을 맞이하였다. 평소처럼 흑막이라는 자들의 지목과, 백막이라는 자들의 지목을 들을 시간말이다. 안 그래도 참담했던 몸과 정신 상태였건만, 그 때 들었던 말은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어쩐지 안 보인다 했더라니, 당신이 사라질줄 누가 알았겠나. 이 시간 속 버팀목이 되어주던 유일한 단 한 사람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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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프로젝트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새로운 컨설턴트가 까다로워 전보다도 바빠졌다. 제발 적당히 좀 하고 넘기시라고 해요. 우는 소리를 하는 대리의 말에 규리는 억지로 웃어 보였다. 저희가 까라면 까야지 어떡하겠습니까. 웃음과 달리 말은 살벌하다. 투덜투덜 하던 대리도 수척한 규리의 얼굴에 입을 닫았다. 야근 며칠째인 지는 의미가 없어 계산하지 ...
성격도 살짝 밝아지고 여튼 바뀐 점이 있어보이는 글입니다. 힐링에 더 가까움. 3 2 1 댕—! 우와아아아—! 서울 한복판에 위치한 제야의 종이 울리자마자, 사람들의 환호성이 크게 울려퍼진다. 그리고, 그 커다란 소리를 만들어낸 군중들 사이에는 P와 이린이가 섞여있었다. 둘은 1분 전까지만 해도 19세 미성년자였다. 그러나 새해가 다가오는 순간의 카운트다운...
2반에는 이제,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 하나만 있어. 타이밍을 놓치고, 친구들도 모두 놓쳐버리고. 근데, 그 와중에 기어코 자기는 끝까지 살아남았어. 이럴거면 나도 죽을 걸. 앞으로는 어떻게 버텨야 하지? 내가, 잘 이겨낼 수 있을까? 물론... 다른 친구들이 또 와주니까, 그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 ... 근데, 2반 친구들은 이제 못 오잖아. 영영 ...
안녕하세요! 훙넹넹입니다 🥰 서성대는 나의 종착지 내 고막 여친의 이상형은 누구? 꼬마 아가씨와 대공 전하의 뒤늦은 첫사랑 SIDE by SIDE 긋다 천사님이 술 먹고 내 집 앞에 뻗은 사연 동거부터 시작하는 사내 연애 누적 출간 7종, 올해 출간 5종. 😭😭 개인적으로 정말 뿌듯한 출간이어서 기쁜 마음에 제 자식과도 같은 작품들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출간...
나나미는 지금 심각한 고민에 빠져 있었다. 단순한 우연일까. 아니면……. 아니, 다른 누구도 아닌 그 남자다. 우연조차 필연으로 만들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이것은……. 나나미 켄토는 제 앞에 놓인 캘린더를 노려보았다. 펄럭이며 한 장 넘긴 달력에는 온통 하트로 강조된 날짜가 눈에 들어왔다. 자신의 생일인 7월 3일. 물론 생일의 당사자가 표시해둔 것일 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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