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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 2차창작 에그시해리 커플링입니다. 판타지 AU 도련님 에그시와 집사 해리입니다. 골든써클 D-31 연성입니다. 제목: 도련님과 집사 8 글쓴이: 김수영 귀족들의 파티였다. 리 언윈은 최근 에그시를 위해 이런 모임에 빠지지 않고 참석중이었다. 에그시도 그런 리의 의도를 이해했다. 하지만 오늘만큼은 모임에 있기가 괴로웠다. 늦은 점심으로 시작된 파티는 ...
피터가 떠났다는 소식은 마치 그 자신처럼 빠르게 학교 안을 돌았다. 미리 알고 있었던 사람은 커트와 찰스 둘 뿐이었고, 그래서 교내는 오전 내내 꽤 소란스러웠다. 스콧은 아침 식사 시간에 그가 고백을 실패하는 바람에 창피해서 도망갔노라고 수근댔다. 좀처럼 성을 내지 않는 커트가 테이블을 박차고 일어났었다. 그는 입맛이 없다는 핑계로 자리를 떴다. 뭐라고 했...
커트를 기다리는 것은 그 어떤 기다림들과 달랐다. 첫째로,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시간이 가는 것조차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였다고나 할까. 그가 온통 딴 생각에 사로잡혀서일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피터는 커트가 옷을 갈아입고 나타났을 때 30여 분이나 지난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다. 둘째로, 그 30분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기다림보다는 기대감이라는 단어가 더 적절...
기다림이 익숙한 것은 그에게는 당연했다. 누구의 것보다도 그의 시간은 많았고, 길었고, 남았다. 그는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1분 1초를 맞추는 법을 배워야 했고, 그것은 모순적이게도 상당히 시간이 걸리는 일이었다. 다행이었다. 수없이 잦았던 실수와 수없이 낭비되었던 초침들 덕분에, 피터는 이제 기다림을 원망하지 않았다. 원망하기에는 그 지루함이 너무도 친숙...
오늘 드디어 내가 엑소엘은 아니지만 슴덕인 친구랑 아티움에가서 구경도 하고 엑소디움 닷 서뷰도 보고왔다ㅠㅠㅠㅜㅠㅠ드디어ㅠㅜㅠㅜㅠㅜㅠㅜ진짜 일어나는 순간부터 행복했는데 버스를 놓쳐서 친구 기다리게했다...미안해서 저녁 사줬음..ㅎ...저녁으로 짬뽕이랑 고르곤졸라 먹었는데 짬뽕은 그냥 그랬고 고르곤졸라 찍어먹는 소스가 그렇게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쨌든 왜 다들 ...
D-2 종인은 오늘도 친구들에게 요즘 이상하다며 핀잔을 잔뜩 듣고서야 버스에 몸을 실었다. 10시 15분. 늦을 것 같은데. 초조한 마음에 손목시계를 두고도 몇 번이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 시각을 확인한다. 버스 손잡이를 잡은 손가락을 쉴 새 없이 타닥거린다. 다음 정거장. 눈이 빠질 새라 노려보기만 하던 정차벨을 누르고 교통카드를 찍는다. 차분히 걷기...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근데 경감님,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오랫만에 만나는 특임팀이었다. 잘 익은 삼겹살을 씹으며 실무관이 우물우물 중얼거렸다. "우리 검사님, 좋은 분이긴 한데 좀... 어렵잖아요. 솔직히 사귀기는 어려운 타입 아닌가? 표현도 좀 잘 안하시고." "하하, 그렇게 보여요?" "그럼요, 처음에 이야기 듣고 다들 경감님 대단하다 그랬다니까요!" "하긴 뭐, ...
외전으로 올렸었던 Trick of Treat을 수정하면서 줄거리에 포함시켰습니다. 승용차 한 대가 빨간 경고등을 번쩍이며 우리를 지나쳐 섰다. 운전석에서 내린 건 회색 트렌치코트를 멋지게 소화한 그렉이었다. 경찰차 보닛에 걸터앉은 셜록과 그 앞에 팔짱을 끼고 선 나를 보자마자 셜록에게 추궁했다. “무슨 일이야? 무슨 짓을 한 거야?” “뭘 암시하는 거야? ...
작성날짜 2017. 8. 26 공백포함 1,223자 아츠른 전력 60분, 주제 '어리광' 다자이 오사무 × 나카지마 아츠시 × 쿠니키다 돗포 어리광 부려도, 괜찮아. 늦은 아침이었다. 늘 그랬듯 정 시간에 딱 맞춰서 출근한 아츠시는 천천히 거북이걸음으로 제 자리에 가 앉았다. 그런데 어쩐지 평소와는 분위기가 달랐다. 무거운 돌이라도 얹어놓은 듯 푹 숙인 고...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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