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때 수도에서 약 20마일 정도 떨어진 양자역학 연구소에서 일하던 연구원입니다. 제 이름은 이 기록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비록 제가 일하던 그 연구소는 지금은 폐쇄되어 이름을 이야기할 순 없으나―왜냐하면 그 연구소가 폐쇄되면서 그 연구소와 관련된 모든 자료 또한 파기되어 연구소의 위치마저도 이제는 특정...
시야가 온통 붉은 빛으로 차올랐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은 약 올리듯 혀를 날름거리며 소년을 옥죄고 있던 모든 것을 집어삼켰다. 평생을 살아 온 건물이 무너지는 광경을 멍하니 바라보며 소년은 허무감을 느꼈다. 이렇게 쉽사리 없앨 수 있던 거라면 너를 죽게 놔두는 것이 아니었는데. 후회가 밀려 왔지만, 이제 와 돌이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붉은 빛을...
유중혁 Sp 유중혁은 낯을 많이 가렸고, 그 만큼 한 번 본 사람은 잘 잊지 않았다. 사실 잊을래야 잊을 수도 없었다. 멸살법 판은 너무 좁았고 매번 오는 사람들은 같았다. 전부 아는 사람들이구만. 세번, 다섯번, 두 번, 아, 이 사람은 뉴비고. 유중혁은 하나씩 지나가는 사람들이 제 행사에 참가했던 횟수도 맞출 수 있었다. 딱히 팬들에게 세심하게 관심을 ...
화사한 블라우스에 진한 선글라스, 오랜만에 붉은 색으로 칠한 입술과 굽이 있는 신발, 그리고 한 손에 들린 솜사탕. 무척이나 어울리는 모습이었으나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곳이 놀이공원이나 축제, 활기찬 공원이 아닌 조용한 포그먼 1번가의 거리라는 점이었다. 또각거리는 소리가 강가가 한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한 고급스러운 주택 앞에 멈췄다. 이곳까지 걸어오...
어느 쓸쓸한 한밤중, 쇠약하고 지쳐서, 이미 잊혀진 학문의묘하고도 기이한 여러 책을 뒤적이며 생각에 잠겼을 때──얕게 잠이 들어 꾸벅거리고 있을 때 누군가 조용히내 방의 문을 두드리는 듯 똑똑 치는 소리 갑자기 들려왔다."손님이겠지," 나는 중얼거렸다. "내 방문 두드리는 건──단지 그뿐, 더는 아무것도 아니다."아, 나는 선명히 기억하노니, 쓸쓸한 12월...
"지금의 라이셸은 어딘가~.. 쫓기고 있는 느낌이라 해야할까. 무언가를 들킬까봐 모든 것을 경계한다.. 라는 느낌?" 네 말에 정곡이 찔린 것만 같았다. 어딘가 쫓기고 있는 모습. 무언가 들킬까봐 전전긍긍하고 있는 그 모습은 지금의 제 모습이었으니까. 역시 힐라 양은 눈치가 빠르구나. 너는 조금 특이한 사람이었다. 본질적인 문제보다는 사소한 것에 집중했기에...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김종현의 인생에서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잘생긴 얼굴에, 황태자라는 지위, 금수저까지. 딱히 엄청난 걸 바란 적도 없고, 원하기 전에 왠만한건 다 이미 손에 쥐여져있는 사람이었다. "아 안된다니까요;" "아니 왜 안되는데!" 안되는 게 없는 인생을 살던 김종현에게도 안되는 일이 생기는 순간이었다. 皇室野談 황실야담 mooning...
준비. 해연 길드장 한유현의 형, 한유진이 세성 길드로 이끌려갔다는 사실을 숨길 수 있었던 것은 고작 10여 분 정도였다. 그 사실을 목격한 대부분의 헌터들은 성현제나 한유현의 심기를 건드릴까 두려워 입을 다물었으나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자신들이 목격한 장면을 쉬쉬하면서도 휴대폰 메신저며 SNS를 통해 그 사실을 여기저기에 퍼다 나르기 시작했다...
화려한 예복을 갖춰 입은 정국이 연에서 내린 여인의 손을 맞잡았다. 여인의 하얀 뺨 위에는 옅게 홍조가 올라있었다. 정국의 눈길이 제 안면으로 향한 것을 눈치챈 듯 여인은 수줍게 눈을 내리깔았다. 어째 저런 모습까지 똑 닮았는지. 정국은 여인의 얼굴이 연상시키는 한 사람을 찾아 분주하게 눈길을 돌렸다. 천하를 지배하는 누국 황제의 혼인을 축하하기 위해 모여...
읽기 전 주의하실 점 -본 소설은 16년 10월 포스타입에 게시했던 일상추리물의 유료판입니다 -과거 판매한 소장본과 동일한 가격으로 유료전환했습니다 -약간의 단어 외에는 특별히 수정된 내역은 없으므로 소장본을 보유하신 분이나 이미 읽으신 분께서 굳이 재구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기 책상으로 돌아온 하지메는, 서랍에서 교과서를 꺼내...
"시범근무가 끝나면 네가 원하던 답을 가져오도록 할게." 나긋나긋하게 울리던 목소리를 기억한다. 미지의 우주, 열사의 사막 위 뜨겁게 달아오른 모래 위에서 이따금 그 음성은 몇 번이고 손아귀를 빠져나가려 했으나, 클레피아는 그럴수록 손아귀에 힘을 실어 기억을 붙잡았다. 그러나 억지로 붙잡고 있는 것들이 으레 그렇듯, 기억 역시 곧잘 상하기 마련이다. 보호...
성운과 성우는 랩탑 모니터에 얼굴을 모으고는 몇 초 되지 않는 같은 장면을 반복해서 또 보고... 또 보고... 계속 보고 있었다. 입술을 잘근잘근 씹으며, 손톱을 아작아작 깨물며, 다리를 달달 떨며. 그들의 표정은 굳어 있었지만 화면에서 눈을 뗄 생각은 없어보였다. 아까부터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던 그 장면, 아무도 차마 말을 꺼내지 못했던 그 장면을 정면...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