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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이 글은 이걸 읽을지 안 읽을지 모를 고마운 너에게 쓰는 편지야. 읽으면서 이건 나에게 쓰는 말이구나 느낀다면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면 돼. 언제나 너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이런 말은 익명으로만 하게 되더라. 이런 마음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나와 오랜 시간 함께해 줘서 고마워. 나에게 너는 정말 소중한 친구야. 내게 필요한 말을 해 주고...
제인, 너는 모르지? 내가 너 좋아했던거. 왜, 네가 나보고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을 때. 아무말도 못했잖아. 알아, 나도. 겁쟁이었지. 용기가 없었고, 실수 투성이였어. 좋아한다고 말하면 네가 떠나갈까봐 무서웠거든. 그런데 제인, 그냥 말 할걸 그랬어. 웃을 때 패이는 네 보조개를 좋아한다고, 조금은 거칠었던 네 손을 잡는 게 좋았고 한 여름의 태양...
진짜 넓다. 대학교는 강의실부터 다르네. 태형의 눈이 살짝 크게 뜨여졌다. 첫 주부터 휴강을 때리던 진로설계 강의를 듣기 위해 시청각실로 들어서던 중이었다. 함께 걷던 정국의 눈 역시 커졌다. 경영학과 뿐만 아니라 학부 공통 수업이라더니 그 많은 인원이 다 같이 수업을 듣는 모양이었다. 이제는 교복이 아닌 사복을 입은 학생들로 북적이는 풍경이 제법 익숙했다...
어찌하리오 당신이 이미 나의 살점을 맛보았다면 그 안에 자리잡은 피를 맛보았다면 어찌 욕지기가 나지 않으리오. 너는 나를 맛보고 구역질하면서도 코에 찡- 하고 도는 그 짜릿함이 좋은 것이냐.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후회를 하고, 과거로 되돌아가기를 희망한다. 멈춰있던 시계의 분침을 돌리는 수미의 손끝에는 그런 희망이 담겨있었을까? 아니면 아직도 죽은 수연을 잊지 못하고 멈춘 그 시간을 지나야한다는 무의식의 행동이었을까. 늘 영화가 시작할 때 숨을 죽이고 타이틀이 떠오르기를 기다린다. 푸른 벽지에 빨간 글씨로 떠오르는 장화, 홍련. 글씨 옆으로 ...
여기서 둘다 남자로 그렸지만, 여성용 포르노 19금 만화들도 마찬가지라고 본다.
받는 이 친애하는 영훈에게 잘 지내, 김영훈? 어른되고 처음쓰는 편지라 그냥 이렇게 시작해 봐. 원래 연예인들한테 팬레터 보낼 때는 겉봉투가 엄청나게 화려하거나 첫 줄이 인상적이어야 한다던데. 도무지 생각이 안 나더라고. 결국 네가 지나칠지 모르는 말로 이렇게 시작을 해. 너가 기억할지 모르겠다. 우린 돌이켜 보면 처음 만났던 날도 충분히 지나쳐버릴 수 있...
당신은 어떤 계절을 가장 좋아하나요? 누군가 저에게 사계절 중 한 계절에만 머물 수 있다고 말한다면 저는 아마 고르지 못할 거예요. 각 계절마다의 특징을 좋아하니까요. 여름과 겨울마저도. 모든 사계절이 우리들의 모습 같아서요.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봄의 시작은 다소 쌀쌀 맞지만 갈수록 따뜻해지는 게 새 학기의 우리들 모습 같지 않나요? 기억을 떠올려 보세...
너의 다정함의 온도는 36.5도를 넘기고 내게 화상을 입힌다. _ 김우석, 다정함의 온도. 두근거리고, 떨리는 마음에 펜을 들었습니다. 마음을 그만 주체하지 못하고.. 나는 당신이 너무 좋은데. 좋아서 손이 떨리기까지 하는데. 그런데 어쩌죠.. 짝사랑은 꽤 아프더라고요. 이제, 그만.. 짝사랑은 끝내려합니다. 감히 내가 당신에게 이래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 올려다 보던 분홍빛 하늘을 보며 너를 떠올리던 낯선 것을 싫어하던 내가 낯설다는 이유로 너를 사랑하게 된 너만의 사랑스러운 버릇들을 더 찾고 싶던 시나브로 찾아온 다정함에 잠을 못 이루던 그 해 여름을 떠올리며.
옛날그림 고친거라 여기저기 다 마음에들지 않는다..... 웃는거 그리는거 연습하기.... 예전부터 제가 웃는얼굴을 못그렸습니다 ㅇ<-<
주인아, 너의 생일을 축하해! 뎅-, 뎅-, 뎅-, 묵직하고도 투명한 종소리가 사방팔방으로 울려퍼졌다.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소리였다. 그래, 그러고보니 확실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동화 중 이런 내용이 있었지. 12시를 알리는 종이 울리면 신데렐라의 마법은 풀리리라. 그래서, 지금 그 동화에서나 나올 법한 종이 울리는 이유가 뭐지? 카라멜을 녹인 듯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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