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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익명으로 신청된 커미션입니다. -장르: 불꽃소방대, 드림 ; 커플링명 '카림마리' -Type. C-2: 나와 너의 이야기 -신청 글자수: 공미포 2000자/실제 글자수: 공미포 2806자 "이거 망한듯 망해버린 상황이네. 망했다는 건 망했다는 건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 가볍게 생각했던 감기는 생각보다 저를 더 괴롭히고 있었다. 렛카 녀석이 봤...
이질적인 공간이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기만 했는데도, 무표정으로 걷던 사람들의 얼굴이 웃음으로 바뀌고, 거리에서 흔히 보이던 검은 정장을 입는 사람보다 형형색색의 옷으로 자신을 꾸민 사람이 더 많았다. 아하하, 웃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축하의 의미에 어울리는 화환들이 곳곳에 놓여있었다. “유키나 선배!” 이 애는 늘 이런 식이다. 사람들의 중심에서 ...
"그래서, 사귀는 거야?" 그 말에, 지성은 쌀국수를 먹다 말고 기침을 했다. 오늘 학식으로 쌀국수가 나온다고 해서 기대하고 왔더니, 순 맹탕이다. 차라리 이 돈으로 제육을 먹을 걸 그랬다. 솔직히 메뉴부터가 오바였다. 그래, 학식에 무슨 기대를 하겠어. 그러고 보니, 자기 말고는 죄다 돈가스를 먹고 있는 듯했다. 이게 다 대학교 생활이 짧은 내 탓이지, ...
*dnkb *소재도움에 SP님 감사합니다! *모두 날조 *오리지널 캐릭터가 말이 많습니다 단델이 맹세컨대, 금랑은 전혀 회복되지 않고 있었다. 이따금 리자몽이 주변을 궁금해하며 몸을 틀면, 리자몽의 불빛에서 희미하게 비껴나간 금랑의 안색은 여전히 파리했다. 아파보이는 수준이 아니라 시체가 일어난 것 같다. 또 확신하건대, 금랑은 핫라인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
급한 소식을 받고 남희신은 급하게 운심부지처를 떠났다. 그날은 운심부지처가 한가한 날이었다. 남망기와 위무선이, 아이들의 수련을 위해 마침 함께 아렵을 떠났기 때문에 그동안 떠들썩했던 운심부지처가 고요한 때였다. 하필이면 남계인도 폐관에 들어간 남희신 대신에 일처리를 하러 거처를 떠난 직후였다. 그 아무도 연통을 받아줄 책임자가 없었기 때문에, 그를 가져온...
5. " 부승관! 일어나라고 했다! " 방문너머로 들려오는 무시무시한 엄마의 말에 결국 승관은 안 떠지는 눈을 억지로 뜨려고 노력하며 상체를 일으켜 침대에 걸터앉았다. 으아, 속쓰려어.. 도대체 이놈의 주량은 언제쯤 늘어나려는 건지 분명 소주 몇 잔에 동기 녀석이 말아주는 소맥한잔 했을 뿐인데 이렇게 속이 쓰려올 줄이야. 승관은 온 얼굴을 구기면서 쓰라린 ...
■뒤에 유료분은 그냥, 달달물 그리고싶어서 그리려고했다가 귀찮아서 쓰레기통가려던거 러프 3장 들어간거고 이벤트참가용으로 하는거라 (유료걸어야 참가가능하다고함) 의미는없습니다.■
1. " 엄마. 양념게장 없어요? " 기나긴 겨울방학이 시작되었다. 이제 내년 2월 말까지는 과제나 스터디에 치이지 않아도 된다. 대학생이 된 것을 굉장히 후회하고 있던 한솔은 그나마 방학이라도 길어서 다행이라 생각했다. 망쳐버린 기말고사는 모르겠다. 학고만 안 뜨면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솔직히 말해 혼혈인 저가 영어영문학과인데 학고가 뜰 리 있을까싶다....
백현은 앨범을 내지 않고 찬열이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에 카메오 출연을 하느라 바빴다. 첫 연기활동이었지만 자연스러운 연기로 감독과 스텝들에게 칭찬을 받았다며 민석이에게 전화 조잘조잘 이야기하는 것이 너무 귀여워 민석이는 전화할 때마다 웃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민석이가 덕질을 쉬니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끼는 팬들이었지만 돌아오라 외쳐도 이미 로그아웃을 한 ...
때는 바야흐로... 2020년 2월 8일, 토요일의 일이었다. (쓸데없이 비장함) 바로 회색도시 온리전이 개최되는 날! 지금은 즐겁게 다녀와서 타자를 뚜들기고 있지만 사실 갈까 말까 무척 고민을 했었어요. 2차를 놓은지 4년이 지났고, 뽕도 꽤 빠진 상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는데... 하지만 행사 이벤트 글과 부스 인포가 뜰 때마다 심장이 뜨거워지는 바람에...
김영훈이 이주연을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다. 빤히 티가 났다. 오메가인 걸 몰랐을 때부터 그랬다. 너무 티가 나기에 저 새낀 게이인 걸 숨길 생각도 없나 싶어서 좋지 않은 관심을 가진 게 시작이었다. 돌이켜보면 그게 문제였다. 쓸데없이 둘 사이에 대해 관심을 갖지 말았어야 했다.이주연은 철두철미했다. 조심성 없는 오메가 김영훈을 위해 꼬박꼬박 약을 챙겨주고...
*남사추가 남망기와 위무선의 친아들이라면? 이 한줄에서 시작된 이야기입니다. (오메가버스 AU) *원작 및 모든 공식 미디어믹스의 설정을 기반으로 합니다. *이야기 진행을 위하여 원작을 비튼 부분이 상당부분 존재합니다. 불편하신 분은 피해주세요. *남사추 편을 이미 읽으셨다는 가정 하에 쓰여져, 많은 부분이 생략된 상태입니다! 마무리가 뭔가 급작스러운것도 ...
형을 처음 안 건 2학년 초였나, 그랬다. 아, 당연히 알고는 있었다. 드림즈 주전. 그냥 다른 애들에 비해 프로팀 경기를 많이 안 챙겨봐서.. 그 중에서도 내 머릿 속 프로팀 선수들은 온통 투수들 뿐이었으니. 그러던 나한테 형을 심어준 것은 다름 아닌 원섭이 형이었다. 가라앉은 내 텐션을 올리겠다고 형은 혼자 열심히 떠들었다. 평소처럼. "야, 민호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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