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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 ‘화내는 사람’을 표현하겠다고 목덜미에 핏대를 세우고 있던 지민이 갑자기 픽 쓰러지며 무대 밑으로 떨어졌다.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판단하는 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다. 버퍼링이 끝난 후 태형과 스텝들이 무대 밑 지민에게 달려갔다. 하지만 정국은 발 한 발짝 떼지 못한 채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었다. 멀리서 스텝들이 ...
누구도 예상 못한 1위였다. ‘힙합그룹’을 표방하며 센 음악을 센 캐로 해석하는 그들에게 대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힙합을 신성시하는 이들에게는 ‘니들이 감히’라는 평을, 타 아이돌 팬들에게는 ‘척 한다’는 평을, 대중에게는 ‘듣보’라는 평을……. 사실 데뷔 이래 딱히 좋은 평을 들으며 활동하던 팀은 아니었다. 실력과 노력으로는 어딜 가도 빠지지 않...
17살, 정국은 만능, 철벽, 독특함, 사춘기, 낯가림……. 대략 이런 단어들로 설명될 수 있었다. 그가 못 하는 게 없다는 건 연습생 때부터 익히 유명했다. 거기에다 토끼를 닮은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한 그는 데뷔와 동시에 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딱히 팬들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 정말 전무후무한 아이돌 캐릭터였다. 자기들에게 굳이 잘...
“퍼포먼스 빡세게 하는 힙합그룹이 컨셉인데, 그러기에는 지금 팀으로는 한계가 보여요. 난이도 센 걸 시킬 애들이 둘 밖에 없는데……. 난이도 짜기가 애매합니다. 안 되는 애들을 될 때까지 연습시킨다는 것도 무리가 있는 거고요.” 팀의 데뷔를 앞두고 회사에서는 회의가 한창이었다. “그럼 어떻게 해?” “퍼포먼스 되는 애가 하나 더 있음 좋을 것 같긴 한데요....
태연하게 라면을 먹고 있는 것 같지만, 지금 정국의 머릿속은 너무 복잡하다. 연습실에 있던 그는 배가 너무 고파 헐레벌떡 숙소로 돌아온 참이었고, 본의 아니게 주방에서 흘러나오는 지민의 통화 내용을 듣게 되었다. 자기가 일부러 조용히 들어온 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민은 통화에 정신이 팔렸는지 문이 열리고 닫히는 소리도 듣지 못하는 듯 했다. 통화 내용이 ...
지민의 하루 일과에는 오로지 연습밖에 없었다. 단 한 순간이라도 연습을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서 견딜 수 없었다. 연습을 안 할 바에야 차라리 연습실 바닥에 누워 있는 게 속이 편했다. “목소리가 너무 튀어. 너무 가늘고, 간드러지고. 팀을 하기엔 적절하지 않은 것 같아요. 다른 목소리랑 조화가 안 돼. 기존 남자 아이돌 중에도 저런 목소리는 없을 걸. ...
▲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그들 팀에 또 하나의 역사적인 일이 일어났다. 팀이 처음으로 대상을 받게 된 것이다. 첫 1위의 순간 못지않게 대상에 대한 기대가 전혀 없었던 터라 멤버들 모두 시상식 내내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멍했다가, 울다가, 웃다가……. 그저 팬덤 이름만 외치며 ‘감사합니다!’를 반복할 뿐이었다. 그들은 놀라움과 당황스러움에 몸 둘 바를 모르면서도 음악성과 대중성이...
정국은 무더운 여름을 미국에서 보내다 돌아왔다. 팀의 유망주 인만큼 회사 퍼포먼스 디렉터와 함께 춤 연수를 다녀온 것이었다. 정국이 자리를 비운 동안에도 지민은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했다. 그래도 여전히 답은 나오지 않았고, 그의 실력은 답보 상태다. 그런데 미국에서 돌아온 정국의 입에서는 난데없는 이야기가 튀어 나왔다. “나 가수는 안 하고 그냥 춤만 추려...
정국이 난데없이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평소 감기에 잘 안 걸리는 그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열이 펄펄 끓으며 온 몸이 두드려 맞은 듯 아파왔다. 며칠 잘 먹고 잘 쉬면 될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결국 독감 판정을 받았다. 혼자 아픈 만큼 서러운 것이 없었다. 형들은 모두 학교와 연습실에 갔고, 숙소에 혼자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는 제 처지가 너무...
‘저 형은 저게 문제야.’ 지민은 늦게 합류한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움츠려드는 기색 없이 매사에 열심이었다. 수줍어하는 것 같다가도 특유의 애교스러움으로 주변 사람들과의 장벽을 허물어 갔다. 지민은 사람들과 관심을 주고받는 것을 즐겼다. 늘 나서고, 늘 나대고. 문제 상황이 터지면 늘 분주히 개입을 해댔다. 가만히 있는 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모두가 잠든 야심한 밤. 잠에서 깬 지민은 물을 마시기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연습생이 된지도 어느덧 한 달째. 오늘도 탈진할 때까지 연습에 매진한 탓인지 타 들어 가는 갈증은 그의 깊은 잠을 깨우고 말았다. 하지만 냉장고 문을 열려던 순간. 그는 주방 구석에 쭈그리고 있는 형체를 발견하고는 ‘악’,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다급히 손과 발을 올려 막으며 영...
태형이가 석진이를 알게 된건 3년전쯤이다. 태형은 어릴적 엄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고 사업하는 아버지 밑에서 혼자 외롭게 자랐다. 다행히 아버지 사업이 잘되어 학원은 두세개는 기본으로 다녔고 집에오면 아버지 일을 도와주시는 비서와 메이드들이 태형이를 알아서 케어해주었지만 매일 새벽늦게나 들어오는 아버지와 비어버린 어머니 자리가 태형이를 외롭고 차갑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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