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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서로의 사정 전부 이해하고 조용히 사귀기 시작한 크라쟆 보고싶다. 재프는 크라우스의 배경이나 올곧은 가치관 같은 거 때문에 결국 자기랑은 오래 함께할 사이가 못될 거라고 생각하지만 늘 그래왔듯 지금 이순간을 즐기는 인생이라서 지금의 크라우스를 즐기기로 한 거고, 크라우스는 자유분방하고 자신과는 다른 가치관과 넘쳐나는 애인들과 치정극과 재프의 사고치는 습성 ...
@danny_danniel_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 법이랬다. 누가? 누군가가.그 요상한 법칙을 깨고 사랑에 골인한 사람의 입장에서는 터무니없는 말이 아닐 수 없다. 다니엘에게도 그랬다. 이렇게 보란듯이 깨를 볶고 있지 않은가. “응. 나 다시 학교 왔어용.” 먹었지. 재환이랑. 으응? 아니야, 그런 거. 전화 중인 다니엘의 말투에 애교가 섞이는 걸 보니...
“뭐야 오늘따라 병든 닭처럼 매가리가 없어.” “별 거 아니야. 밥이나 먹어. 저번처럼 젓가락에 화풀이 하지 말고.” “별 걸 다. 안 그럴 거거든요...그때는 미안했어. 내가 너무 감정적이었어.” “아니. 나야말로 깨달았어. 당연한 사실이 꼭 정답이 아니라는 걸. 미안하다.” “뭐야. 하룻밤 사이에 뭔 일이 있었기에 이렇게 성장했지?” “뭔 일은. 그게 ...
속살거리듯이 조심스럽게 제임스는 고백했다. “나 사실 연애 해본 적 없다?” 부끄러워 죽겠다는 양 오물거리는 입술은 스타플리트의 미인이라면 한번 씩 베어 물었던 것이었다. 레너드는 제임스의 말이 여러모로 기가 막혔다.‘내일 아무 일정도 없어. 그러니까 오늘은 네 원대로 밤을 새자.’ 미친 망아지는 시험기간이고 충원 임무로 나가는 임시직이건 간에 레너드 맥코...
트위터에서 연성 모아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53760915424674114?s=61&t=TwICeNBIoRT__UPa7GBNlA 연
공항. 비가 내리고 있었다. 처음 그들이 떠나왔던 인천의 하늘처럼,옅은 푸른색 하늘을 적신 비가 대지의 열기를 식혀주고도시의 먼지와 소음을 씼어내주고 있었다. 익숙해진 공기가 맑게 가라앉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그 곳은, 그들에게 이미 익숙한 장소가 되어 있었다. “침, 약속이야.” 제이드의 엄지에 지민이 맞서 엄지를 치켜세우며 웃는다. 피식 웃던 지민은제...
지민이 다가서자 그녀가 손을 내민다, 유민에게 했듯이. 미소. 어떠한 계산도, 저항도 없이 지민은 그 손을 잡았다. 그리고 가볍게 당겨지는 힘. 자연스럽게 이끌려 그 품 안에 안겼다. 순간 훅 끼쳐오는 체취. 포근한, 꽃냄새도 닮았고 어딘가 숲 속에 오래전부터 존재하던 나무와도, 혹은 풀과도 닮은 냄새였다. 분명한 것은 잔뜩 긴장하고 흥분했던 지민의 몸과 ...
전율이 인다고, 재국은 생각했다. 탁현민은 틀렸다. 재국은 유러피안 고요 무용단을 알고 있었다.그의 예상보다 훨씬, 잘. 어쩌면 아주 잘. 독일에 위치한 유러피안 고요 무용단을 거쳐,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으로 갔고,그 곳의 프리마돈나를 10년째 독식하고 있는 한 사람의 무용수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잘.아니, 어쩌면 잘은 모를지라도. 어쨌든. 부정하고...
25화. 외전; Love Yourself 5 상대가 관객 쪽을 향해 양 팔을 벌린 채 뛰놀고 있다. 리듬을 타며 으쓱거리는 어깨, 가볍고 날랜 몸짓,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재국 대신 나서는 지민의 존재는 알아차리지도 못한다는 듯 때론 양발을 교차하며 우스꽝스러운 표정으로 멈춰서고 재국을 가리키며 손가락질하고, 때론 다시 격렬하게 무대를 가로지른다. 지민은 ...
높지 않은 무대였다. 차 두 대가 빠듯하게 지나가는 골목을 차단하고 만든 무대라 넓은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현란하게 빛을 바꿔가며 내리꽂히는 핀 조명 아래 텅 빈 무대는 사람들의 환호성으로 이미 달아오르고 있었다. 무대 중앙의 조명이 켜지고, 한 쪽에 설치된 턴 테이블 뒤로 헤드폰을 끼고 박자에 맞춰 고개를 흔들고 있는 제이드가 보였다. 재국이 막 무대로...
다음 날의 골목은 전날까지의 골목과 완전 달랐다. 한 마디로 ‘꽃’, 그리고 ‘축제’였다. 낡고 우중충하고 그래서 위험해 보이기까지 하던 처음의 골목은 꽃으로 장식되고 흥겨운 음악이 넘쳐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되어 있었다. 온갖 색의 장미, 카네이션과 새하얀 백합까지. 거리 곳곳에 늘어선 커다란 화분, 창문 테두리에 장식된 꽃들, 무엇보다 오가는 꼬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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