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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간단한 설명이 빨리 지나가고 ‘브이틱에게 물어봐’ 코너가 돌아왔다. 제발 질문이 뽑혔어라, 두 손을 간절히 겹치고 빌었다. 그러나 원래 이런 건 자기 질문이 뽑히지 않는 법이라고 나온 건 전혀 다른 내용이다. 그래도 개인적인 욕망을 챙기기엔 적합하다. [도니 : 누가 가장 힘이 센지 알려달라고.] [신오 : 당연히 청려 형 아니야?] [채율 : 아마 리...
첫 팬 사인회가 시작했다. 나는 그래도 여기서 가장 많이 팬 사인회를 해 왔고, 적은 시간이라도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알고 있기에 가장 맨 첫 번째 자리에 섰다. 팬들이 아이돌 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잘 대해야 한다. 사회용 미소를 장착하고 팬들을 맞이했다. 반갑게도, 첫 번째 팬이 아는 애였다. “유리야. 되게 오랜만이네.” “…내 이름 기억하고 있...
채율의 차례가 끝나고 신오의 차례가 왔다. 얘는 아무래도 원체 배우상이라 회사에서 연기 트레이닝을 받았던 경험을 되살려 한 영화의 명대사를 따라 하는 특기를 보이게 되었다. 대부분은 상대역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감정 연기였기 때문에 주로 얼굴에 시선 처리했다. “…널 만난 내 생은 상이었다. 비로 올게. 첫눈으로 올게. 그것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신께...
* “R. 잠시만요.” H는 R을 향해 성큼 걸어오더니, 그의 머리 위에 내려앉은 눈을 조심히 털어주었다. 석양 일몰을 따른 듯한 R의 머리칼에 붙은 눈 결정은 마치, 결혼식 신부의 머리를 장식한 웨딩 코사지 같았다. “오늘은 영하 20도인 건 아시죠. 모자를 쓰셨으면 합니다만….” H는 사랑을 하는 소녀처럼 추위에 얼다 못해 귀 끝까지 붉어진 동반자를 쳐...
그 애, 참 반짝인단 말이지. 아침부터 대차게 까이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내릴만한 감상은 아니지만, 정말로 그렇다. 순진하고, 밝고, 대범하고. 사실 순진하다는 말은 조금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 애, M도 이제 어엿한 하나의 기자니까. 처음이야 조금 어설펐다지만 지금은 그래도 제법 능숙하게 대처하는 법을 익혔다. 사실 나는 기자답다는 게 칭찬인지 ...
*알/나페스 아님 동료애 *오타 주의 *편의상 (님)자 뺐습니다 *문제될 시 삭제 빨강:라더님 주황:덕개님 노랑:각별님 초록:공룡님 파랑:잠뜰님 보라:수현님 그 외:회색 우린 공연 약속을 정한뒤 학교일에 치여살았고. 몇일뒤, 우린 저녁을 먹으며 노래를 정하기위해 모였다. "와 내가 밥을 얻어먹는 날이 오네" "더치페이할껀데?" "나 밥 안 먹고 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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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IC의 메인댄서인 신재현의 만족도를 채울 만큼 연습하고 나서야 쉬는 시간이 주어졌다. 실력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좋은데 시체처럼 쓰러져 있는 우단이를 생각하면…나이가 중2잖아. 물방울이 턱을 타고 흐를 만큼 마시다가 내려놓았다. 대충 손으로 물기를 닦고 홀로 서 있는 신재현을 불렀다. “신재현.” “왜?” “연습 시간 조금만 줄이자.” “…이 정도는...
다시 데뷔한다는 것이, 처음에는 그렇게 체감되지는 않았다. 그런데…다시 무대에 오르니까…순수하지는 않은 마음으로 시작했던 첫 데뷔 무대가 떠올랐다. 안타깝게도, 이번에도 그렇게 설렌다는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냥 의무감을 진 기분이다. * 붉은 조명 아래 5명의 아이돌이 누워 있다. 주단과 신오의 목소리가 섞인 멜로디가 정적을 이루던 무대를 채우...
B조의 선율 고등학교는 정말로 규칙에 나오지 않은 허점을 간파해 빠르게 경기를 속행했다. 이서진이라는 학생이 명령을 내리는데 전술이 괜찮아 승리가 쉽게 들어갔다. 수차례가 지나가고 우리 반 차례가 왔다. 단이가 경건한 마음으로 왕관 모양 머리띠를 썼다. “귀엽네. 괜찮아.” “하준 씨…꼭 와주셔야 해요….” “그래. 잘 버티고 있어.” 단이는 그 말...
원래 비대면으로 하려 했는데, 상황이 이러니 대면해야 했다. 곡, 비디오, 앨범, 무대, 전부 몇 년이나 해 왔는데. 말랑달콤 굴러가는 꼴 보면 차라리 직접 간섭하는 게 낫지. 직진을 택한다. 마침 시간대는 내가 먼저 제의한 미팅 시간이다. 회의실에는 곡 제작에 필요한 모든 직원이 있었다. “하준아? 여긴 왜 들어왔니?” “곡 제작하려고요.” “너는 아...
버스에 내리니 회색 하늘이 아주 분위기가 우중충했다. 단단해 보이던 야자수가 갈대처럼 몸을 마구 흔들어댔다. 맨 앞에서 말씀하시는 노민찬 선생님의 목소리가 바람에 막혔다. 등산은 시작했고, 날씨가 경이로워 애들이 우려스러운 말을 했다. 산을 어느 정도 오른 뒤에는 매점으로 향했다. 멀리 여령이와 단이가 이야기하는 게 보였다. “―하면 어쩌지?” “무슨 ...
이곳의 나는 꽤 어둡게 자라왔다. 견디기 너무 힘들어서 너 대신 나를 이 세계에 들여온 거다. 지내던 곳보다 더 커다란 집. 인간미 넘치게 밝게 웃고 있는 가족사진이 없는 냉랭한 집. 아이의 안식처는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 여령이와 단이를 만났을 때. 그런 집안 사람들의 태도가 바뀐 건 그 사건 이후. 과거에 침식된 뇌는 휴식이 필요했다. 그래도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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