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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 01 (전체연령가)

양심상 전체연령가도 만들었습니다 달라진 거라고는 800자 정도의 사라진 분량 뿐...

2016년도에 공개한 적이 있는 글입니다. 물론 그때와는 주된 스토리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을 수정한 원고이고 그때 당시 그 글을 읽었던 분이 몇 분이나 계실까 싶지만, 혹시나 싶어 말씀드려요. 휴학할까. 지민은 대낮이라고 부르기에도 애매한 오후 세 시에 눈을 뜬 지민은 일어나자마자 머리를 쥐어뜯으며 생각했다. 진지하게 휴학할까. 술을 그렇게 진탕 마셨으면 ...

사랑해야 한다면 나는 굳이 운수좋은 날에 당신을 사랑하리.

태양으로 내달려 가면 달에 닿을 수 있을까.

사랑해야 한다면 나는 굳이 운수좋은 날에 당신을 찾아가리. 잠든 그대 곁에 누우면 나는 비로소 환하게 웃을까나 싶은 밤이 여럿, 무리를 이루니 잠잠해져도 나를 들쑤시는건 시끄러운 외로움이야. 아니 괴로움이야. 그런데 사랑이라는게 두려워서 당신마저 미워지면 어떻게하지. 떠오르는 해가 싫어지면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그러니 나는 굳이 운수좋은 날을 찾아가는거야....

사랑해야 한다면 나는 굳이 운수좋은 날에 당신을 사랑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