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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망상만 했는데 그리면서 재밌었다 ... 😊 - https://posty.pe/s69915f 시리즈로 만들어서 모아두었습니다. 그저 모아보기 편하시라고 만든 시리즈라 결제용을
잘지내고 있으신가요. 이름을 부르기에는 목이 메이고, 예전처럼 애칭을 부르기엔 제 가슴이 너무 아파 찾고 찾은 단어가그대였습니다. 함께 살면서 단 한번도 불러보지 않았던 단어로 그대를 칭하게 될 날이 올 줄은 아마 과거의 저는 상상조차도 하지 못했었겠지요. 그대, 안녕하신가요. 그대의 흔적은 너무나도 짙어서 제가 차마 지우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허리...
돌아갈 곳이 없었다. 병원을 나서서 하염없이 걸었다. 어느새 둘의 공간이 되어버린 최재현의 집으로 갈 수 없었다. 나는 발이 욱신거리고 다리가 저릴 때까지 걸었다. 한참을 걷고 보니 나는 원룸 건물이 모여 있는 비탈진 골목초입에 와 있었다. 한때 내 공간이 있었던 이 비탈길을 따라 올라간다고 한들 내 집은 이제 없다.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을 이곳에서 지냈지...
*단편*창작BL입니다.*2차창작은 잠깐 쉬고 가는 타임. 01. 무더운 여름은 소리 소문없이 찾아왔다. 매년마다 느끼는 더위라지만 영 적응이 안된다. 제 짝을 찾고자 우렁차게 울어대는 매미 소리가 고막을 두드렸다. 찌르르 울리는 풀벌레 소리 또한 매미와 환장의 하모니를 이루며 적막 가득한 공간을 채웠다. 그나저나… 와, 정말 미친듯이 덥네. 매년초마다 나오...
벚꽃잎 따라 사람들의 기대가 고조된 하루였다. 통상 그렇듯 몇 년만의 개기일식이라는 타이틀로 연일 뉴스가 텔레비전에서 쏟아져 나왔다. 키타는 시끄러운 효과음으로 범벅된 텔레비전을 끄고 미리 챙겨놓은 가방을 들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운동화를 신고 문을 열었다. 하루가 또 밝았다. 키타는 인간 세계에 녹아들기 위해 이것 저것들을 해 왔다. 한량처럼 지내는 것...
9. 민성시점 “안녕하세요.” “... 그래.” “... 수학문제 풀러 온 거 첨 봐요?” “뭘 어쨌다고 시비냐.” “노려보길래. 아니면 말고.” “문제 풀러 왔으면 문제나 풀고 가라.” 그 사람은 눈을 질끈 감더니 손으로 짜증스럽게 머리를 털어댔다. 나는 그 모습까지 보고 선배자리로 발길을 돌렸다. 벌써 며칠 째 선배 반으로 수학문제집을 들고 하루도 빠짐...
📍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2학년 2학기 과제 연인과 함께 떠나는 마지막 여행
#15 펭귄은 무척이나 추워 보였다. 회색과 남색이 섞인 새끼 황제펭귄은 분홍색과 크림색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털 담요를 몸에 두르고 있었다. 크림색과 분홍색이라니. 어릴 적 좋아했던 사탕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아무튼, 그 모습이 어찌나 기묘하던지, 하마터면 소리를 지를 뻔했다. 나는 황급히 내 앞에 나타난 펭귄의 날개를 움켜잡았다. “아니, 아니. 뭐 ...
가휘가 구름의 손목을 잡아채더니 입을 맞췄다. 가이딩하는 것도 아닌데 입부터 들이대는 행동에 놀란 구름이 뭐하는 거냐고 발을 굴러댔지만, 오히려 혀가 쑥 침범했다. 거의 20센티나 차이나는 신장 탓에, 거기다 상체를 숙이는 매너도 보이지 않은 가휘 탓에, 구름의 뒤꿈치가 들렸고 고개는 뒤로 완전히 꺾여버렸다. "으음!" 서로의 타액이 진득하게 섞일수록 구름...
“오랜만에 얼굴보니 좋다, 야.” “그러게. 이번엔 좀 쉬나 봐? 요즘은 뭐, 찍는 거 있어?” "아니, 요즘은 대본 보고 있어." 한숨과 함께 웃음을 터트린 김진우가 젓가락을 들었지만, 고기를 날름 낚아채는 집게때문에 잠시 허공을 맴돌았다. "참, 다음 주에 영화 개봉하는데, 시사회표 줄까? 올 수 있어?" "우선 줘. 상황봐서 갈 수 있으면 갈게." "...
오랜만의 사복이지만, 구름은 하나도 들뜨지 않았다. 안 그래도 사람들이 어리게 봐서(가휘는 23살이면 어린 게 맞다고 말했다가 등짝을 얻어맞았다) 빡치는데, 방송에 나간다고 협회에서 기껏 준비해준 옷이 영캐주얼이라니! 거울을 이리 살피고 저리 살펴도 정복이나 전투복을 입었을 때 보이던 콧털만큼의 카리스마가 사라졌다. 분홍색 후드티라니! 종아리를 덮는 긴 양...
가휘는 늘 구름이 의외로 말을 잘 듣는다고 생각했고, 그건 맞았다. 성질을 있는대로 부리긴 했지만 구름은 가휘의 허벅지를 베고 누웠다. “뭐가 좋을까? 오이? 알로에?” “그냥 아무거나 해!” “음, 그러면 진주로 하자.” 포장지를 뜯은 가휘가 팩을 펼쳐 구름의 얼굴에 조심스럽게 올려놓았다. 공기가 들어간 곳 없에 꼼꼼하게 피부에 밀착한 가휘는 손에 잡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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