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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민주가 센터로 들어오고 반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미성년자라는 타이틀 덕에 임시가이드만을 맡아왔던 유진은 스무살이 되었고, 채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하는 모습도 당연한 모습이 되었다. 품이 조금 크고 빳빳했던 전투복은 이제 여느 사람들과 같이 자연스러워졌다.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센터에 들어와 함께 시간들을 보냈던 탓에 팀원들은 아직도 유진은 아기강아지 같은...
사랑과 정열, 그리고 장난감의 섬 드레스로자는 오늘도 활기가 넘쳤다. 샤봉디에서 막 돌아온 도플라밍고는 조용히 하늘을 날았지만 펄럭이는 분홍색 코트는 구름에 가려지지 않아서 금세 눈에 띄었다. 작은 곰인형과 함께 뛰어놀던 아이가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자 사람들의 시선이 위를 향했고 그곳에는 그들의 국왕, 도플라밍고가 있었다. 국민들은 환호하며 도플라밍고를...
최근 환웅은 누군가가 자꾸 자신을 따라오는 듯한 이상한 낌새를 느기고 있었다. 확실하진 않지만 뭔가 쎄한 느낌, 그 느김을 최근들어 학교에서 끊임없이 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쎄한 느낌의 주범을 지금 하필 지금 만났다. 워낙 오늘 학교에서 애들이 많이 물어본 탓에 환웅의 스트레스는 머리 꼭대기 차 있었고 오늘따라 늦게까지 그 쎄한 느낌이 들어 몇 달만에 ...
"정국아, 나 좀 도와주라." 우리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태형이 대뜸 내게 부탁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무려 교내 원탑 아웃사이더로 정평이 나있는 내게 말이다. 나는 흔히들 말하는 '아웃사이더'였다. 친구도 없고, 말수도 적고, 급식을 혼자 먹는 것에 익숙한 전형적인 아싸. 분명히 말해두지만 이런 나라고 처음부터 아싸 생활을 자처한 건 절대 아니다. 나...
*바쿠고,미도리야,토도로키,오챠코,모모,아이자와,올마이트 *드림주와 캐릭터는 항상 동갑입니다! (학생-학생/성인-성인) - 1. 바쿠고 카츠키 처음에는 앙? 하면서 내가 왜 그런 걸 해줘야 하는데 라고 하지만, 그냥 시끄러워 지는 거 싫어서 그렇다고 이유 말하면 좀 켕기는 듯한 표정 지으면서 알았다. 라고 할 듯. 진짜 주변 애들 아무도 모를 정도로 그냥 ...
언젠가 한번은 기도 했던 것 같기도 하다.시야모르가 되게 해달라고근 5년을 그래 왔다.-신에게는 큰 기대는 없었다. 그야 그는 한 번도 내 생에서 도움을 준 적이 없었고 나도 그의 도움을 바란 것은 아니었으니까. 시야모르 누군지도 알 수 없는 자. 시야모르 이름을 부르기만 해도 비참해지는 자.손가락이 머리카락 사이를 긁어내린다.시야모르 시야모르. 누구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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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쿠나 & 유우지 쌍둥이 AU 입니다. 최근, 유우지는 꽤 이상한 '소문'을 자주 접하고 있었다. 꽃집의 남 사장이 깡패처럼 차려입고, 건달 행세를 하고 다닌다. 그리 넓지도, 크지도 않은 동네였지만 꽃집이 여기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겼다. 하지만 자고로 소문이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커지며, 입과 입을 거쳐...
이... 이, 무슨. 짖훉은 낯선 집 앞 모습에 당황한 모습을 숨기지못했다. 바로 짖훉의 집 앞에 세워진, 누가봐도 나 비싼 차예요 - 하는 왕가의 차 때문에. [ ... 뭐하자는거야? ] [ 어, 어? 하하... ] 일단은 날 데리러 온 거니까, 기사님 생각해서 타는거다. 하며 차 뒷자석에 앉은 짖훉은 바로 숝영에게 전화를 걸었다. 거한 이벤트, 안하신다...
※ *^^* 즐거운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하루도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짜증나..." 이서가 두 손 안에 얼굴을 묻은 채 괴로운 신음을 뱉었다. 눈 뜨자마자 볼 수 있을 줄 알았더니, 또 혼자였다. 서둘러 침대에서 내려가 집안 곳곳을 뒤졌지만 어제의 그 소파 위에도, 식탁 앞에도 무영은 없었다. 집 안에 써늘함이 감도는 것이 이미 출...
BGM : 조이 - Je T′aime 재현 선배랑 (삽질) 연애 TALK! 1. “ㅁㅊ 정재현 진짜 개좋아;;” (김여주 / 정재현한테 반하고 나서 세달 째 들이대는 중 / 막상 재현이가 자신에게 들이대면 부끄러워서 피함) “얘는 진심인 거야 장난인 거야.....” (혼란) (정재현 / 김여주 좋아하는데 여주 마음이 장난인지 아닌지 헷갈려서 고백 망설이는 ...
"그건 싫어. 그럴 바에 날 죽여줘, 제발. 사저." 양양은 울면서 애원했다. 죽음을 조르고 있었다. 당장이라도 소맷자락에 매달릴 것 같은 어린 얼굴로 그랬다. 그러나 이번만큼은 저 말을 들어줄 수 없었다. 더쥔은 넋이 나간 얼굴로 말했다. "양양, 우리의 인연은 악연이야. 지금 끊어내지 않으면 언젠가 결국 서로를 죽이고 말 거야." "내가 널 죽일 리 없...
며칠 만에 보는 양양의 얼굴은 수척하고 매우 피로해 보였다. 그것은 더쥔도 마찬가지였다. 밤낮을 알 수 없는 곳에서 울다 지쳐 이제 버석하게 말라버렸다. 더쥔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른 채 갇혀 지내야만 했다. 고문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처음엔 자결할까도 생각해보았다. 죽을 생각은 하지 말라니 오기로 더 죽고 싶었다. 그것이 복수가 된다면 죽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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