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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오늘따라 707이 유달리 기운없어보인다. 벤더우드는 컴퓨터 앞에 맥없이 쓰려져있는 707의 어깨를 툭 치면서 퉁명스럽게 말했다."넌 또 하라는 일은 안 하고 농땡이 까는 거냐?"그러자 707이 힘없는 목소리로 대답했다."아... 아니야. 조금만 더 쉬다가 작업하면 안 될까?"그러자 벤더우드가 어깨를 다시 치면서 소리질렀다."마감일이 내일이라고! 내일! 보스...
사람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이 별의 멸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핵이나 전쟁, 기아, 질병같은 이유로 이 병든 지구에 언젠가는 인간이 하나도 남지 않게 될거라고. 그 모든 경고와 예측들이 아무런 의미도 없어진 것은 반년 쯤 전의 일이다. 멈출 수도 막을 수도 없는, 이미 진행되기 시작한 일 앞에 그 원인이나 이유같은 건 아무런 쓸모도 없었다. 이 모든 멸망의 ...
아포스타시아는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을 떴다.바닥에 널려있는 잔해를 피해 공중에 떠서 화장실로 향했다.볼일을 보고 난 후 세수를 하기 위해 세면대 앞에 섰다.확실히 머리를 말리고 자니 평소보다는 많이 차분했다.세수를 하고 방 밖으로 나오니 헤르셔가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있었다.원더러가 비몽사몽 한 상태로 밖으로 나왔다.아포스타시아는 벽에 부딪힐...
"토르 지금 요리해요?" "아 밤에 너무 했더니 배가 고파서 먹을래요? 몇개 더 하면 되는데." 정말 배가 고파서 일어난듯 토르는 몸에 속옷 한장만 걸친 채로 부엌을 반 헤집어놓은 상태로 팬케이크를 굽고 있었다. "걱정말아요 씻고 하는거니까 부엌이 이꼴인건... 여기가 제 동생이 사는 곳이라 뭐가 어디있는지 몰랐거든요" "그래요? 원래 사는 곳은 어딘데요?...
트위터에서 앙칼공주랑 바보온달 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22978263750869162?s=61&t=TwICeNBIoRT__UPa7G
인터뷰가 끝난건지 뚜벅 뚜벅 다가오는 소리가 났다. 각본에 따라 고개를 들고 보니 형용이 어색하게 웃으면서 내 앞에 서 있었다. 연기하는 거 봐, 다 티나네. 꼭 숙소 시절 자신의 생일 잔치를 해주겠다고 짜고 치던 미붐 멤버들이 떠올랐다. 모른 척 하는 게 더 민망할 연기 실력, 아마 방송에는 어색한 첫 만남으로 포장해서 잘 나가겠지. "주문 아직 안했는데...
흑표 혈족 영역 내로 복귀한 정국은 곧장 혈족장을 만났다. 혈족장이 아들에게 미미하게 다른 이의 기운이 섞여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할 리 없었다. 다만 이 세계에서는 성적인 접촉을 통해 기가 섞인다고 해도 센 쪽이 약한 쪽을 덮어버리기 때문에 정국만을 봤을 때는 상대가 어떤 혈족이며 어떤 특질인지는 읽어낼 수 없다. 반대로 태형에게는 흑표의 흔적이...
야, ‘김재환의 강다니엘’이랑 ‘강다니엘의 김재환’의 차이가 뭔지 아냐. 술 취한 김재환이 물었다. 나는 추가한 삼겹살을 굽느라 흘려들었다. 단골 고깃집은 오늘따라 단체 손님이 많았다. 가까이에 앉았음에도 김재환의 목소리가 그 소음보다 작으면 잘 들리지 않았다. 전자는 말이 안 되고, 후자는 말이 돼. 왜 그런지 알아? 나는 고개를 저었다. 김재환이 입을 ...
개를 주웠다. 그것도 아주 커다란 개를. 오늘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다. 눈이 내릴 법도 한 아주 추운 날이기도 했다. 비가 와서 밤은 더 새까만 빛이었으며, 내 우산도 밤과 같이 까맣고 무거웠다. 나는 야근으로 신경이 무뎌져 있었고 또 예민해져 있기도 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지친 걸음 끝에 내가 사는 원룸 건물이 보였다. 평소같았다면 순식간에 지나...
크나큰 상흔을 입은 채로 드디어 12구역, 내 집으로 들어섰다. 한동안 열지 않아 삐거덕대는 문을 힘주어 열며 먼지가 쌓인 바닥을 밟았다. 완성되지 않은 채 의자에 놓인 벙어리장갑, 탁자 위에 펼쳐진 책, 버터컵이 먹다 남긴 사료, 커피를 엎지른 자국. 그 모든 것들이 그 아이가 사라지기 전에서 멈춘 듯 보여 어느 것 하나 손댈 수 없었다. 프림, 사랑하는...
* 하이자키 형제물[쿠로코의 농구] 형제W. 이카지하습기 때문에 틀어놓은 에어컨 덕분에 집은 시원했고, 밖에서 내리는 빗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졌다. 내일은 휴일이기 때문에 늦게까지 깨어있는 하이자키는 어릴 적에 읽었던 책을 읽으며 추억을 더듬고 있었다."저기, 쇼고."하이자키는 추억에서 빠져나와 방문을 빼꼼 열고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형과 시선을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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