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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롭게 떠난 치앙마이 한달살기. 말도 안되는 '그 일'이 나에게 찾아왔다. 1화 끝.
"적당히 해. 아까 쇼크왔었다고." "못 써먹겠어. 아까부터 픽픽 싸기만 하잖아." "기절한 거 아니지? 30분 뒤에 들어가야 돼." 라우터는 은근히 재촉하는 포터의 채근에 바지를 꿰어 입었다. 그러더니 영 불만족스러운 표정을 짓는 것이었다. 포터는 그런 라우터를 개의치 않게 넘겼다. 포터는 허리춤에 꽂아 둔 무선 단말기를 손가락으로 두어 차례 두드리더니 ...
러시안 룰렛. 지금 우리의 손에 들린 두 자루의 총이 이를 말해주고 있었다. 총구가 서로를 향해있는 이 두 자루의 총이 모든 걸 알려주고 있었다. 서로 죽일 듯 노려보면서도 섣불리 방아쇠를 당기지 못하는 우리는, 러시안 룰렛 게임 중이다. 애증. 사랑과 미움을 아울러 부르는 말.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우리는 서로를 애증하고 있었다. 시작은 이 의미 ...
나름 조용하게 학교생활을 해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너무 조용하게 다녔던 탓이었을까. 요즘 들어 나에 대해 수군거리는 소리가 자주 들려왔다. 특히나 지금은 옹기종기 모인 세 사람이 내가 바로 뒤에 있는 것도 모르고 내 이름을 들먹이며 쑥덕대고 있었다. “야, 야, 너네도 최영재 소문 들었냐?” “아, 당연히 들었지. 솔직히 좀 웃기지 않음?” “왜? 뭔데?...
[ 조각상들이 꿈꾸는 안식의 시간은 ] - 밤에는 눈을 감았다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이었다| 황인찬, 무화과 숲 “ 꿈을 꾼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랍니다. ” [ 이름 ] 캐서린 F(퍼디난드). 레이 | Katherine F(Ferdinand). Ray " 제 이름은 캐서린 F. 레이라고 한답니다~! 사람들은 보통 캐서린, 캐시, 레이 등등으로 저를 칭하고...
리움 미술관에서 한 할머니께서 프랜시스 베이컨의 그림을 보면서 "내가 본 것 중 가장 인간을 잘 나타낸 그림"이라고 하신 적이 있었다. 그 그림은 위의 그림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인간이 구석에 몰려서 웅크려 있는 그림이었다. 나는 그 말이 인상 깊었다. 인생을 한참 사신 분이 '인간을 가장 잘 나타냈다'고 말할 정도라면, 대체 이 그림의 어느 부분이 그...
등장, 입니다~! 외견 인간 제비꽃을 연상시키는 긴 머리카락은 어깨를 덮고 있었다. 주변인들은 특이한 색으로 염색을 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과연 어떨까. 그를 마주했을 때 가장 눈에 띌 것 같은 눈은 길을 지나가다 보면 흔히 볼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눈빛이었으며, 차가워보이다가도 편하게 웃는 모습을 보면 첫 인상과는 다른 느낌을 얻을 그런 낯이었다. 마치 오랫...
엄마는 내가 '정상적'이고 '보통'의 삶을 살기를 바라는 것 같다 내 나이대의 사람들이 하는 것들을 다 해보기를 바라고,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내 나이대의 사람들이 하는 해외여행, 어학연수, 알바, 서포터즈, 자격증 등등을. 평생을 남들 하는 것처럼 살지 않을 거라고 소리질러왔는데 엄마에게 그런건 중요한 게 아니었던 듯하다. 사회의 루저가 되고 인생의...
늘 말하는 거지만, 눈물은 더럽다. 눈물이 깨끗하다면 사람들은 물을 먹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서로의 눈에서 떨어지는 눈물을, 한 여름 물 웅덩이를 찾아다니는 날벌레처럼 빨아먹으면 됐을테니까. 목이 마를지언정 탈수로 죽지는 않았을거다. 어쩌면 목이 마르지 않을지도 몰라. 그럼에도 죽는 사람은 사랑을 하지 않는 사람일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너무너무 사랑을...
그녀의 이야기 ••• 매일 꿈에서 같은 장소를 걷고 있다. 대략 르네상스 시대쯤에 지어진 것 같은 낡고 으리으리한 성.눈을 뜨면 성에 같은 장소로 향하고 있다. 목적지까지 가는 길에 누군가의 환영이 날 안내해준다.또각또각 조용한 복도에 다다르자 어디서 본 듯한 데자뷰를 경험하게 된다. 과거의 기억이 날듯말듯 파편적인 기억들이 스쳐지나간다. 의심쩍게 걸어다가...
적 기지로 추정되는 곳의 넘쳐나는 스토커 자료 때문에 아이들은 그렇게 점점 상처투성이가 되어 갔다. 가까운 가족 친구 연인 사이라도 프라이버시를 지켜줄 필요가 있습니다! 캠페인 문구같네 ㅋㅋㅋㅋ 아무튼 화면이 또 바뀌면서 이번에는 학년을 비췄다. 학년이 걷고 있는 배경은 아이들에게도 익숙한 장소였다. "어? 저기 우리 동네 아냐?" "맞는 것 같은데? 저 ...
폭력주의 유혈주의 수위는 ...음...없는 편이라 안걸어둠 "우리, 헤어지자." 그 말을 하는 입술이 너무 이뻤다. "이제 더이상 우리는 사랑이 아닌것 같아." 밀쳐내는 손이 너무 곱다. "미안, 나는 널 사랑하지 않아." 그말을 하는 너까지 사랑한다. 나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더이상 없을꺼야. 장담할 수 있어. 그러니까, 이젠 나와 함께하자. "사쿠라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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