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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엠비탸를 갖고 왜 쓰는가? 먼저 나는 INFP가 MBTI를 사용하는 것은 조금 다르다고 생각함. 사람들을 깊게 이해하고 알 필요가 없을 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
곰돌이푸 좋아해서 올림픽 참전 못할 거라는 얼탱이없는 루머가 너무 웃겨서 하뉴 사주 풀어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사주도 야들야들한 사주네. 괜히 끼쟁이가 아니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인 #끼쟁이 #자묘형 #아이돌사주 일단 만세력이 두 개로 나뉜다. 하나는 월주 병자 다른 건 을해. 개인적으로는 살짝 삐딱한 느낌이 있어서 일단 병자로 보겠다...
※ R-15. 트리거 요소 주의 감금, 자살 기도⋯⋯. 직접적인 묘사는 전무합니다. 짤막한 감금물. +)220320 하단 썰 추가 "퍼블리 님. 입 벌리세요." 저 아니었으면 꼼짝없이 죽은 목숨이었던 거 아시죠? 여태 카메라로 즐겁게 구경이나 하고 있었던 주제에 잘도 지껄인다. 퍼블리는 눈을 치켜뜨고 제 앞의 남자를 노려보았다. 대수롭지도 않다는 듯 무심...
한 시간여를 꼬박 의자에 엉덩이를 붙이고 있자니, 여간 몸이 뒤틀리는 듯한 기분이 아니다. 각이 진 모서리로 구성되어 있는 컴퓨터 화면에는 작업창 하나에 올려진 마우스 포인터가 존재감을 일러주기라도 하는 것처럼 깜빡, 깜빡, 그렇게 익숙한 반복을 되풀이한다. 글을 쓰는 일을 꽤 오랫동안 해온 나였지만 요즘들어 이렇게 몽롱한 기분에 사로잡혀서 상태가 퍽 이상...
내 이름은 하시비라 이노스케. 난 지금 납치되었다. -...하...내가 왜 이렇게됐지... 난 드러눕고 아까 전에 일을 떠올린다. 난 평범한 20대 편의점 알바생이었다. 가끔씩 내가 남자인 줄 모르고 번호 따는 몇몇 진상 고객이 있었지만 집도 가깝고, 월급도 꼬박꼬박 챙겨줘서 그만두고싶진 않았다. -4500원 입니다. -흠~ 화려하게 생겼네?ㅎㅎ -...네...
#3 불행할 틈을 주지 않는 블루에게. 매일이 행복하지는 않지만, 블루 덕에 불행할 틈은 없어. 힘들어지려고 할 때마다 블루를 떠올리면 힘든 것들이 다 잊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 편지를 적을 때는 오로지 블루 생각만 하니까. 이 순간도 참 좋은 것 같아. 벌써 세 번째 편지네. 세 번째면 좀 편안해질 줄 알았는데, 도리어 더 떨리네ㅎㅎ 매일 블루에게 ...
#유리병에_담긴_바람이야 유리병에 담긴 청록빛 바람이야, 별똥별이 떨어지던 어느 여름밤에 태어났어. 나는 어떤 아이의 풋내나는 계절을 기억해. 이제 걔는 소원 같은 건 빌지 않을 정도로 커버렸대. 별은 세월에 의해 마모되었고 너는 반복되는 일상을 곧잘 지겨워 해. 건조한 표정으로 노트북을 두드려, 얼어붙은 거울의 표면처럼. 지금은 무색무취의 계절이래, 유리...
첫 포스트는 발행했지만, 그다음부터는 자꾸 미루게 된다누가 마감까지 어떻게든 끌고 가줬으면 좋겠다!하나라도 꾸준히 연재해 보고 싶다! 이런 생각, 단 한 번이라도 해보신 적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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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몬 전쟁 (거창한 제목과 그렇지 못한 내용) 온다. 그가 온다. 그가 다가온다. 상큼한 레몬향의 그가 다가온다. “좋은 아침입니다.” 아아. 칙칙하던 사무실이 한방에 상큼함으로 뒤덮인다. 어릴 때는 숙취가 이유가 되는 일이 많고 나이 들면 그냥 삶이 피곤하고. 때문에 출근하면 축 늘어진 어깨와 목소리로 ‘안녀아세여어...’하는 게 보통인데, 좋은 아침이...
내가 밤새 그댈 그리워한다면 그대 품에 가게 될까요 잠든 그대 꿈에 나 찾아가 입 맞추고 돌아올까요 어떡하죠 첫사랑은 슬프다는데 나 지금 누구라도 사랑하고 올까요 - 서영은, 내 안의 그대 심장이 뛰는 소리가 자신의 귓가 옆에서 생생하다. 네 것 인지 자신의 것인 모를 심장소리가 하나의 박동처럼 들려와 마치 지금 제 앞에 누워있는 너와 내가 이어진 것만 같...
보이지 않는 나의 이야기그 옛날 보이는 우리 이야기 사랑이라는 감정을 접어편지에 고이 넣고 너에게 닿기만을 기다린그 옛날 슬픈 우리 이야기 나의 목걸이 갈 길을 잃어방황했지만결국 너에게 돌아간 너의 이야기 운명이라는 사랑이우리를 놓아주지 않아서돌고 돌아 이루어질 약속이었어 [영화 클래식(The Classic)을 보고 나서]
#어둠을_삼킨_병 옛날 옛적에, 어둠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그는 늘 어둠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마을 사람들이 어떤 마법사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었어요. 고객이 원하는 어떤 물건이든 준다는 신기한 마법사. 그리고 그 마법사가 마을 근처에 왔다는 얘기였죠. 그는 곧장 마법사에게로 향했고 마법사에게 빌었습니다. "이 세상...
종남의 대제자가 전장에서 목숨을 잃은 날, 백천은 비가 오고 천둥이 내리치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차마 울부짖지도 못한 채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청명은 그에게 위로 한 마디조차 하지 않았다. 그저 묘한, 고통과 미약한 안심, 죄책감, 허무, 단어들로 이루어낼 수 없는 표정을 한 채 백천을 바라보다 고개를 돌려 멀어졌다. 백천은 그대로 반시진을 더 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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