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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신여우 카톡테마 ⓒ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입니다.꼬리에 메세지를 담아보세요여우친구가 열심히 달려갑니다==3이번테마도 말풍선을 2개 만들어봤어요!1ver -기본 여우!
모현우가 도착했다는 전언에 강징은 썩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불렀으니 왔겠지. "2층 회의실로 안내하라 일러두었습니다.” “그래.” 잠깐 정도야 기다릴 수 있으리라 여긴 게 실수였다는 걸 깨닫는 건 금방이었다. 빠악!! “강징! 나 왔어!” 연화오 종주의 사무실을 노크도 없이 벌컥 열고 들어온 망아지에 강징은 습관처럼 미간을 찌푸렸다. 저 새끼 저거...
복스홀에 다시 한번 비상이 걸렸다. 그것도 처음보다 더 큰 비상이었다. 마치 헤라클레이토스처럼 같은 강물을 두 번 건너거나 같은 실수를 두 번 하는 것은 그들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보고서 위조 사건이 또 일어나고야 말았다. 틴워스 가에 있는 안전 가옥의 요원들이 특히 머리를 싸맸다. 그 슈메이커를 놓친 게 바로 그들이었기 때문이다. 소식은 돌...
바람이란 것은 어렵지 않다. 동할 수 있는 것이라면 누구든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 바람이다. 가령 손을 내젓거나, 간단히 걸음만 하더라도 그렇다. 내딛는 폭과 속력만큼 머리칼이, 속눈썹이 흔들릴 것이다. 한기는 유난히 공기의 흐름을 읽어내기 좋은 기운이다. 발을 몇 개 딛지 않더라도 이 공간의 길이 어찌 나 있고, 바람이 어디로 불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효성진×송람×아천×설양 현대AU "아빠! 일어나요! 학회에 늦어요!" "아천....그건 오후행사 아니니...?" "오늘 오전 11시로 바뀌었다고 아빠가 어제 그랬거든요? 그래서 밤새셨으면서! 지금 8시고 삼촌이 지금 밑에서 밥하고 계세요!" 효성진은 헉하고 어제 발표문을 쓰느라 새벽 4시에 잔 자신을 원망했다. 그는 아천에게 쪽하고 모닝키스를 해주고 그녀가...
하나미야 패밀리 보스, 오키바의 집무실은 황량할 정도로 넓었다. 그런 느낌을 들게 만드는 건 온통 블랙과 화이트 일색의 방 풍경에, 가구조차 거의 없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문을 마주한 반대편의 한쪽 벽에는 원목으로 만든 책상과 고급스러워 보이는 의자가 있었고, 중앙에 마주보고 있는 넓은 가죽 소파 두 대와 테이블 하나가 놓인 정도가 끝이었다. 그런 서늘한 ...
https://hellos2.postype.com/post/5287252 <- 파트너십때 나왔던 프롤이지만 꼭 읽지 않아도 됩니다. 줄거리는 겨울에 다친 늑대 현제를 주워 애지중지 돌봐주던 산지기 한유진이, 어느 날 현제에게 홀라당 잡아먹히고, 기절 후 눈을 뜨니 공작성에 있었고 늑대인 줄 알았던 현제는 개국공신이자, 공작이고, 자신이 영혼의 반쪽이라...
디지털 다이어리 데코로 활용하기 좋은 ✨ 힘내라 프리랜서! 말풍선 스티커 2탄 ✨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많이들 사용해 주어서 빠르게 2탄도 제작해 왔습니다☺️ 마감일이 정해진 모든
글라스고 윈드포드의 경찰서는 아침부터 바빴다. 남들이 보기에 별 것 아닌 일이라도 사람들은 경찰서에 와서 자신의 문제를 호소하곤 한다. 알렉스가 가장 기꺼이 맡는 사건은 쌍방폭행이었다. 얼굴에 큼지막하게 멍이 든 사람 둘이 서로 마주앉아 부루퉁한 얼굴로 누가 더 잘못했는지를 따지다 보면 남들 몰래 웃음이 나는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몇 분만 있으면 그들이 ...
알렉스 카프라노스는 일곱 개의 이름을 갖고 있었으며 그중 두 개는 이미 죽은 사람의 이름이었다. 일곱 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람 중 맥주를 좋아하는 이는 세 명이었으며 와인을 좋아하는 이는 네 명이었다. 그들 중 네 명은 영국에서 태어났고, 나머지 세 명은 그리스, 미국, 프랑스였다. 일곱 명이 할 수 있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그리고 약간...
닉 맥카시는 그날 아침에 들었던 노래의 다음 구절을 기억하려다 잠들어버렸다. 그래서 Mr. Wu가 어떻게 되었더라? 그는 왜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을까? 닉으로서는 알 길이 없었다. 오랫동안 테이블에 엎드려 있다 보니 저절로 허리가 아팠고 두꺼운 커튼을 쳐 놓은 탓에 지금이 도통 몇 시쯤 되었는지 영 짐작이 가지 않았다. 그는 라디오에 붙어 있는...
로버트―밥―하디는 물건의 개수, 날짜, 돈과 사람들의 서명을 관리하는 일을 했다.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글래스고 소재의 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할 만한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밥은 글래스고에서 가망 없는 전후 예술 따위를 하기보다 런던으로 내려와 안정적인 생활을 선택하는 합리적인 사람이었다. 그의 몇몇 동기나 선배들은 어쭙잖게 저항 미술 같은 것을 하다 ...
J 거리에서 왼쪽으로 꺾으면 공원, 오른쪽으로 꺾으면 주택가가 계속된다. 그 거리에서 왼쪽으로 조금만 더 가면, 어떤 가족의 성을 그대로 딴 카센터가 나온다. 광고 카피는 ‘쉬지 않습니다, K 모터스’. 폴 톰슨은 그 카피가 마음에 들었다. 스토어 매니저인 그는 오늘도 라디오를 틀어놓고 다음 주까지의 차량 정비 예약을 정리하고 있었다. 사람들은 하루가 멀다...
“Said Mr. Wu, What shall I do?…” 오, 우리의 사랑스러운 조지 폼비! 지지직거리는 라디오 잡음 속에서도 그의 목소리는 항상 듣는 사람의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글래스고처럼 기분 좋은 날이 없을 때에는 더더욱 조지 폼비같은 목소리가 필요했다. 그것은 지금부터 우리가 만나볼, 글래스고 시내 끝에 자리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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