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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신체훼손, 고어한 묘사, 체벌, 불합리한 상황, 조롱, 학교폭력 묘사 가상의 고등학교를 소재로 한 나폴리탄입니다. 실제로 이름이 겹치는 곳이 있다 할지언정 창작물과 현실의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회장실 들어간 지 10분도 채 되지 않아 들려오는 고함에, 문밖에 서 있던 비서진 전체가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네놈이 회삿돈 해먹은 게 벌써 몇 번째냐!' 로 시작하는 회장님 단골 레퍼토리가 등장했으므로, 그다음 이어질 대사도 대개는 정해져 있는 편이다. 이 순간을 이골이 날 정도로 겪었을 한승혁 실장이 참담한 표정으로 두 손을 ...
BGM : 고쳐주세요, (모바일일 경우 재생 버튼을 길게 한번 꾸욱 눌러주시고 연속 재생 클릭, PC일 경우 마우스 오른쪽 클릭 후 연속 재생 선택해주세요.) 트위터에서 연재한 썰 타래를 백업한 것으로, 앞으로도 계속 썰로 연재할 거라, 썰체는 부러 따로 수정하지 않았습니다. 차후 연재는 포타에서 이어갑니다! 열어 둔 커튼 틈으로 첫눈처럼 새하얀 미명이 쏟...
그 사이, 승효가 아무도 모르는 변방으로 꽁꽁 숨긴 조카의 소재지를 겨우 수소문한 사람들은 아이의 신원을 확인함과 동시에 복위 계획을 세워. 가장 좋은 방법은 대비가 사실을 밝혀주는 것. 지난번엔 살기 위해서라도 승효와 손을 잡아야 했었다면 마침 대비의 형제가 뇌물을 받고 시전의 질서를 어지럽힌 죄를 묻는 상소가 빗발친데다 여진의 문제를 두고 사사건건 부딪...
"선새님... 선새님..!!" "으,,응?" 여주가 일어나니 작은 꼬마 아이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다. "선새임... 쟤들 또 싸워요...!! 주머까지 졌다고요!!!" "누가? 누가 싸우고 있는데?!?" "쨰들...!! 고남주랑 오세혀니..!!! 기다란 복도의 끝에 위치한 방은 색색의 꽃들로 치장된 곳이었다. 그리고 그 중앙에서 얼굴에 멍과 상처들이 나 있...
여기 한 (지정성별)남자가 있다. 182cm의 키에 so 냉미남 비주얼로 지금 당장 손 잡고 가정법원으로 가고 싶은 절세의 이혼 바이브를 지닌 남자. 근데 이제 얼굴과 몸짓 모두 고양이상이라 넓은 데 놔두고 좁아 터진 구석자리에 그 길쭉길쭉한 팔다리를 구겨넣는 남자. 쇠붙이 공식 GAM3 BO1로 겜잘알 너드미에 안경이 필수템이지만 신파치계가 아니고 사카모...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휠더 아크 하르웨이가 가지는 무게감을, 오스틴 아실 시어볼드가 모르는 바 아니었다. 저들은 모두, 젊은 나이에 한 집단을 이끄는 이로 우뚝 섰고, 결국 마주해 시선을 교환할 수밖에 없음을. ㅡ휠더는 그의 이들을, 오스틴 또한 그의 이들을 지키기 위해 맨 앞에, 그 기치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오스틴은 단 한 순간도 휠더를 기만한 적 없었다. 언제나 그에게 있...
다이앤타. 다이앤. 그 이름은 수도 없이 불러온 이름이었다. 어찌보면 자신이 어릴 적에도 자신의 어리광을 받아준 상대로 지금보면 수도 없이 미안한 일들을 많이 해 온 상대였다. 그럼에도 그렇기에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을 풀어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였다. 기억의 언저리에 그녀와 앉아 체스를 둔 기억이 난다. 힘들때 마다 꺼내오는 기억이었다. 잔잔하게 타오르는 ...
우리 행성에서는, 인간 연구원에게 내리는 절대적인 규칙 몇가지가 있다. 1. 이름을 기억하지 말 것. 저는 지금 행성을 떠나 지구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면 가끔씩 빛의 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이 보입니다. 하지만 지구인은 언제나 그것을 눈치채지 못 합니다. 영훈은 서울에 착륙했다. 까만머리와 까만눈의 인간들이 사는 도시는 영훈의 행성과 꽤 닮았...
Ep 2 - 미친 선배한테 찍혔다(2) 2. 미친선배가 후배에게 차이면 생기는 일 10. 아빠는 말한 적이 없으나 엄마는 아빠몰래 내게 해준 얘기가 있었다. - 우리 나나는 엄마보다 아빠를 조금더 많이 닮아서 큰일이야 - 그게 왜요? - 아빠가 나나한테 말한적은 없지만... 아빠가 고등학생때 스토킹을 당한적이 있거든 - 에? 상대는요? - 악당 쪽이었는데 ...
그 시절에 그 아이는 어떤 삶을 꿈꿨을까. 평범하기를 바랐을까 특별하기를 바랐을까. 모험을 꿈꿨을까 사랑을 꿈꿨을까. 너무 늦게 나는 그를 애도한다. 헛된 것이 되어버린 그의 꿈을 애도한다. 기억하는 것도 기억하지 않는 것도 할 수 없었던 나의 친구, 문효진. 오늘 나는 저들을 위해 기도한다. 비바람 따위 맞지 않기를. 어찌할 수 없는 일은 겪지 않기를. ...
“....너..너 제 정신이야?!” 이른 아침 마법사맛 쿠키의 연구실로 찾아온 용감한 쿠키는 모두를 불러달라는 부탁을 하자 의문을 드러내면서도 순순히 자신의 부탁대로 모두를 모아준 것에 그를 향해 감사인사를 하고 입을 열었다. 자신을 안은 쿠키는 사실 스파클링맛 쿠키가 아니라 것과 그 상대 쿠키와 만취 상태에서 일어난 실수라는 것, 그리고 지금 자신의 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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