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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걸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코츠볼트는 작은 시골동네였다. 어머니는 일찍 죽었고 아버지는 가끔 와서 소위 동생이라고 하는, 제 스스로조차 돌보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을 주워와 맡기고 가곤 했다. 지금 와서야 행방도 생사도 알 수 없게 되었지만 없는 것만 못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크게 신경쓰이진 않았다. 고양이등 평원에 비가 내린다...
Josua von Arnmin X Yevgnen Jineman 산야가 붉게 물들어갈 무렵, 그는 돌연히 나타났다. 아르님 공작은 건장한 체격의 무인이었다. 반면 조슈아는 몸을 쓰는 일엔 관심이 없는 예술가 타입으로 부친과는 길이 달랐다. 8살 위의 누나 역시 검을 휘두르는 취미가 없어 아쉬워하던 공작은 어느 날 트라바체스에 다녀오며 생전 인연이 없는 형제를...
섬네일이 비포 에프터로 양분된 "유료과정" 포스트는 결제해서 작업 단계를 볼 수 있습니다. 유료 포스트 내용 :밑선 - 팁 / 스캔 주의사항 / 스캐너의 종류 밑색 - 칠하기 / 알파채널 선따기(어도비 포토샵 CC) / 팁채색 - 클리핑 마스크보정 - 보정과 싸인완성과 여담위 내용 중 팁 등 노하우들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
"시빈아, 이거 내일 만나!" "응, 응! 내일 봐!" 시빈이라는 이름의 소년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간다. 행복한 집, 즐거운 집. 집에 가면 귀여운 동생이 기다린다. 신난다, 신난다. 그런 생각을 하며 촐랑촐랑 뛰어간다. 그걸 보는 나는 그저 별 감흥 없이 지켜볼 뿐이다. 이거 이래도 되나. 뭐 어때, 잘 지켜주면 그만인걸. 내 보폭은 아직 어린 시빈이에...
‘어두워….’ 세나는 눈을 찡그리며 앞을 응시했다. 그의 생각보다 복도는 더 어두웠다. 길을 나서기 전, 그는 자신 있게 군데군데 뚫린 창문에서 새어나오는 빛으로 충분히 걸어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만, 그것은 착각에 불과했다. 지금 그는 루모스가 간절했다. 물론 통금시간에 밖에서 대놓고 루모스를 쓰는 것은 필치에게 여기에 징계 받을 놈이 있으니 잡으...
인기 웹툰 '좋아하면 울리는'의 원작자 천계영 작가님이 공식 가이드 라인을 제공하여 좋알람 세계관을 정당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 포스타입 X 천계영
꿈을 여행하는 사람 (의역) 지금까지 난 먼 곳보다 더 멀리 있는 곳을 동경하며 석양을 쫓아갔다 지루한 흑야(黑夜:어두운 밤)에 파묻히니 빛은 오히려 뒤쪽에서부터 산봉우리를 타고 올라와 바다를 건넜다 지금 난 내가 여기에 있다는 생각만 하고있다 바람의 저항을 느끼고 땅과 별의 거리를 가늠한다 지금 세계는 마치 하나의 동전처럼 작다 운을 한번 시험해볼 자신이...
어둡고 무거운 아침이었다. 카게야마는 두꺼운 암막 커튼을 열었다. 새벽의 옅은 달빛은 유달리 긴 겨울의 칼바람을 막기 위한 감청색의 커튼을 뚫지 못했다. 창밖에 스산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미야기의 한겨울이 떠오르는 온도였다. 두꺼운 창을 뚫지 못하는 차디찬 공기가 안쪽의 온기와 부딪혀 창문에 방울방울 맺혔다. 캐리어를 열어 저번 달 중순에 받은 선물을 ...
진심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 또 건강한 음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싶다... 건강하지 않은 몸을 가지는 게 더럭 겁이 난다. 될대로 되란 식으로 먹어왔는데 이건 증말 아니야... 끼니를 챙기자! 며칠 전까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야동을 계속 계속 봤다. 게동도 보고 야동도 보고. 게동은 그래도 맘편하게 볼 수 있는 게 서너개쯤은 됐는데 야동은 딱 한 개 찾았...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강공, 다정공, 냉혈공, 집착공, 능글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조폭공, 미인수, 적극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검사수, 차원이동, 조직/암흑가, 시리어스물, 사건물, 애절물, 수시점끔찍한 가정 폭력을 당하다 ‘문’을 열고 탈출해말소리가 없는 이세계로 넘어온 이하경.다행히 좋은 양부모님도 만났지만오로...
#현대물 #약간의 복수물 #약간의 미스터리물 #해결사수 #해결사공 #냉정공 #키다리아저씨공 #유치하공 #집착공 #사장이공 #모범생수 #도련님이였수 #병아리수 #너그럽수 #소박하수너그러운 해결사 모래는 종잡을 수 없는 사장과자신의 과거를 자극하는 임무 사이에서 점차 혼란에 빠진다.위태로워진 그를 향해 사장이 여느 때처럼 구원의 손을 내밀지만,모래는 그의 의중...
“지금 이 순간부터, 당신은 내 사람입니다.”해솔은 보석 회사 ‘아프로디테’에서팀장에게 디자인을 번번이 도용당해 오랜 고민 끝에 퇴사하게 된다.그 후, 경쟁사인 ‘카리테스’의대표 이사 최준후에게서 명함을 건네받는데.“이해솔 씨 작품들은 특정 누군가의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군요.”“이해솔? 디자인 카피했다가 쫓겨난 애?”‘카리테스’에 입사한 해솔은도리어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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