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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 가장 중요해요'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유료분량은 철저히 선택사항입니다. 유료분량을 읽지 않으셔도 무료분량의 모든 문맥을 유추하거나 상상하는 데는 전혀
힘들다...
뭍에 사는 사람들은 섬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었다. 섬이 국가에서 지정한 제한 구역이라는 사실만 알았고, 모든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그렇게 가르쳤다. 섬으로 가지 마세요. 섬으로 가면, 되돌아 나올 수 없답니다. 위험한 곳이니 접근을 금지 합니다. 열두 살이었던 김태형은 교과서에 밑줄까지 쳐가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섬에는, 가면 안 되는 거구나. 위험한 곳...
에드워드 호퍼, 그를 사랑하는 변태 예술가들.최근에 호퍼의 그림을 배경으로 한 단편 소설 모음집이 나왔다는 것을 아는지. 유명한 작가들이 다 모여 그의 작품을 한 점씩 뽑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빛 혹은 그림자」. 바로 이 책이다.혹자는 이 책을 두고 이렇게 평했다 -"호퍼는 이런 찬사를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이 공연에 대해 소개 ...
입천장을 간질이는 가느다란 숨결이 느껴졌다. 파르르 떨리는 속눈썹을 바라보며 혀를 감싸 올리자 속눈썹만큼이나 파들파들 떨기 시작한 작은 몸이, 온 몸이 뜨거워 미칠 것 같은 와중에도 가학적인 기분에 빠지게 만들어 점점 애가 탔다. 조금만 더 맛보면 이 타버릴 듯한 갈증도 전부 해소될 것 같은데 가슴을 밀어내는 심상치 않는 힘에 자꾸만 입술이 떨어져나가자 어...
※ 두 작품의 스포일러. 완벽한 캐해석이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죽으면 어떡해요? 따지고 드는 폼이 제법 사납다. 공중에 뗀 발과 뗄 발이 다시 플랫폼 위로 돌아와 있었다. 땅. 이제 두 번 다시 밟지 않으리라고 생각한 것이 발바닥에 단단하게 닿았다. 욱하는 마음에 올려다본 남자는 제법 겁에 질린 눈을 하고 있었다. 대체 누굴 걱정해서 한 말이었는지...
"'21세기의 가장 위험한 연구주제 랭킹'이라고. 혹시 들어봤어요?" 남자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2위를 차지한 게 인공지능이었고, 1
내게 '착함'의 이미지를 떠올리라고 하면, 순한 눈동자에, 자주 웃는 얼굴, 그리고 반발과는 거리가 멀고 부드러운 태도와 말투를 지녔으며, 포용력넘치는 사람을 그린다.그래서 나는 내가 착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다.'착하게' 생기지도 않았으며 고분고분함과는 옛적부터 거리가 무척 먼 나이기 때문이었다.어느날 엄마와 통화하다 문득, 내가 엄마가 걱정하지 않게 ...
"어얼~이게 누구야, 못 알아볼 뻔. 강모연, 화장 빡세게 했는데? 이 시간에 방송국 가는 것도 아닐텐데 병원에서 웬 방송용 화장? 아아! 그 이 보러 가는구ㄴ...""으이구, 모르면 조용히 좀 해! 눈치 없긴."자애가 이제 막 병원에 도착한 상현의 옆구리를 팍 꼬집으며 질질 끌고 갔다. 모연은 핸드폰을 꺼내 셀카 모드로 얼굴을 한 번 확인하고는 또각또각 ...
* 약 9870자 8월 카게츠키 배포전 신간 예정작. 7월까지 짧게 천천히 씁니다. 일부 웹 연재 후 회지 발간 예정. 전연령. 페이지수 및 그 외 사양 미정 고등학생 카게야마 X 수학 교사 츠키시마 비오는 날 보충학습 썰 기반 그 사람, 전혀 상냥하지 않아 1. 에서 이어집니다. "다녀왔슴다." 현관문을 벌컥 열어젖히며 카게야마가 집안으로 들어섰다. 툭 ...
귓가를 간질이는 일렁임에 눈을 떴다. 언제부터 잠들었던걸까. 수면 위를 부유하며 짙은 어둠에 반짝이는 하늘을 바라봤다. 오늘따라 찬란하기까지한 만월은 누구나가 사랑할 모습이었다. 흐름없이 파문을 일으키는 건 자신뿐이리라. 호수가에 몸을 기대어 둘러보면, 거슬리지 않을 바람소리에 맞춰 호수는 이름에 걸맞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요즘들어 멍해지거나 아득히 무언...
* 사형님 키워드 검은 물이 깊고 넓게 흐르는 고장에서는 죽은 이를 떠나보내기 위해 뗏목을 짓는다. 강줄기를 따라 풀이 울었다. 뗏목은 큰 것보다 작은 것이 좋다. 뗏목 위로는 흙과 나무로 된 단을 쌓는다. 고인을 알고 지낸 자는 나무나 흙을 가져와 덧대는 것이 예의였으니 명망이 높을수록 제단 역시 높았다. 정丁가의 작은 주인이 죽어 그 대가 끊겼다.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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