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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 비공개용 결제설정입니다 별내용없습니다 필봇 (@ Phil_in_Aurora) 이벤트를 보고 쓰고싶어져서 끄적인 조각글. 필(검은 호수 근처 벤치에 앉아 담배를 피고 있다. 옆에 떨어져 있는 꽁초를 보아 몇 십 분은 여기에 있었던 것 같다.) ... 이전에 제시가 생각이 많아질때 왔었다는 검은 호수에 익숙한 인영이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추었다....
“안녕, 마인님. 여기까지 불러주시다니 영광스러운걸?” 침상 위에 걸터앉아 다갈색의 눈동자를 빛내며 말했다. 천천히 고개를 돌려 뚫려 있지도 않은 창문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시트를 천천히 그러쥐는 게 상당히 여유로운 모습이다. 아예 모르는 장소이고 하물며 자신이 현재 어떤 상황에 놓여 있는지 뻔히 알면서 낯짝 하나는 아무렇지 않은 척 유지하는 게 잔망스럽게...
세상을 잃고 비로소 하나가 되었을 때, 나는 너를 보았다
하늘보다 높고, 땅보다 낮은 것 구름보다 하얗고, 태양보다 뜨거운 것
11월의 부채질. 단오는 이른 한파에 어울리지 않게 부채를 꼭 쥐고 바람을 보냈다. 너무 강하면 추울까봐 그저 살랑살랑. 샛별의 잔뜩 달아오른 얼굴이 식기에는 어림도 없이 약한 바람이었다. “샛별씨, 많이 더워요?” “어어.... 뜨거워.” “뜨거워요? ...에어컨을 켤까요?” “근데 좀, 추워.” “추워요? 이불 줘요?” “근데 뜨거운데?” 그러니까 이 ...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육첩방(六疊房)은 남의 나라.시인이란 슬픈 천명(天命)인 줄 알면서도한 줄 시를 적어 볼까.쉽게 쓰여진 시, 윤동주 80년대 대기업 후계자 김준면*후배 오세훈으로 해서… * 드디어 교정을 밟은 오세훈의 숨이 밭게 샜다. 도무지 학교를 평지에 세워서는 안 된다는 법이라도 있나 보다. 오세훈은 삐삐도 넣어 두고 벤치에 앉아서 오랜만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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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잘못 들었다는 건 알고 있었다. 사람이 다니던 길이라 하기엔 종아리까지 차오른 풀이 많았고, 곳곳에는 허리춤까지 올라온 곳도 있었다. 그리고, 다 낡은 저 가로등이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너는 지금 잘못 가고 있어' 하고. 그래도 이때까지 걸어온 게 아까웠기에 돌아갈 순 없었다. 아니 사실 돌아간다 한들 그게 맞는 길이란 확신이 없어서 그저 계속 걸...
* 지루한 대기시간. 혀 안으로 과일들만 굴려넣으면서 시간을 떼우고 있다. 시간제 경호를 맡겨놓고서는 시간이 오기 전까지의 대기는 또 건물 내부에서 하라는 말에 우리는 반발했지만, 돈 주시는 분이 그렇게 해야 돈을 준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 자본주의의 노예인 이상, 우리는 돈에 끌려 다닐 수 밖에 없다. 기지개를 키면서 소파에 몸을 한껏 눕혔다. 베이지 ...
우울함은 상당히 냄새나는 혐오스러운 존재이다. 그래서 나는 우울하면 향수를 뿌리거나 향기로운 무언가를 옆에 두곤 했다, 그리고 향기로운 존재는 때때로 사람이 되고는 했다. 연애를 하면 항상 좋은 냄새가 나는 사람과 만났다, 언젠가는 향수냄새가 마음에 드는 사람과 만났다가 그 사람이 향수를 바꾼 이후 그 즉시 헤어진 날도 있었다. 나에게는 더없는 발악이다, ...
분홍색 돌고래는 흔한 종이 아니라고 한다. 마치 나처럼, 나는 알비노증을 가지고 태어나서 평생을 모델로 살아왔다. 어릴적에는 그저 내가 특별하다는 것에 만족했지만 점점 어른이 되어갈수록 내가 동물원 우리 속의 원숭이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고 끝내 그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무너진 채 어른이 되었다. 난 꿈을 꾸었다, 분홍색 돌고래와 함께 하늘을 나는 꿈을,...
"네 홍차에 독을 탔어." 생각보다 목소리가 담담하게 나왔다. 그는 자기 앞에 있는 잔을 흘깃 바라보고 내 눈을 빤히 바라봤다. 여전히 이른 아침의 카페에는 사람이 없고 노래는 잔잔하게 흐르고 있다. 창밖의 매미가 지지 않겠다는 듯이 울었다. "무슨 독인데?" "그걸 알려줄 거면 독을 안 탔지." "하긴. " 나도 놀라지 않고 그도 놀라지 않았다. 그러기에...
극장과 세계의 경계선은 흐릿하다. 각자만의 삶, 거쳐온 일련의 과정, 아득히 헤아릴 수 없는 시간 그것들이 모두 종합되어 하나의 그림체를 형성한다. 섬뜩한 형체 위에 덧대어지는 물감 여러겹이 숭고한 가식— 앙상한 뼈대에 붙여지는 것이 결코 신성함이 아니었다. 일생 중 여러 순간이 있다. 계 중 인생의 마디마디에 존재하는 것들이 있다. 사랑, 비극, 원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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