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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카가미라 했나. 저 녀석이 빈센트와 나란히 오미 사천왕 중 하나, 인가. 미츠: 틀림없습니다. 사천왕 중에서도, 카가미만은 공공연히 모습을 드러내 왔으니까요. 카가미: 사천왕, 이란 말이제. 어째 얼라가 폼 잡는 거 같아가 부끄럽기는 한데, 뭐 그래들 말하드라. 카스가: 그 사천왕님이 이런 곳에 무슨 볼일로? 말단들 괴롭히러 온 건 아닐 거...
여명이 밝아올 즈음이면 꼭 테라스 근처에 찾아와서 지저귀는 새들이 있다. 이중창에 삼중창, 점점 머릿수를 불려가며 지지배배 운다. 소리는 쨍하니 맑아서 들어줄 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참 시끄럽다. 어느 정도인가 하니, 청각이 예민한 사람이 계속 듣는다면 깊은 잠에서도 곧잘 깨어날 수 있을 정도였다. 이 자그마한 녀석들은 오늘도 어김없이 모여 짹짹 울었고, 어...
꼭 한번 써보고 싶었던 글이에요,,,'셋쇼마루와 뽀짝이 동료들'은 셋쇼마루 일행들의 이야기입니다.원작에서는 셋쇼마루랑 링의 분량이 적지만, 사실 두 사람에게는 유대감을 쌓아갈만한 엄청 많은 일이 있지 않았을까요,,,? 암튼 제 맘대로 상상해봅니다 ㅎ이번편은 처음 링이 동료로 들어왔을 때 시점이에요!오타 지적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ㅅㅎr ________...
캐붕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며 봐주세요. 이벤트 스토리 "꽃피는 배움터, 그 한편에서"의 스포가 담겨 있고, 이 이벤트의 이후의 시간대로 흘러갑니다. 참고해주세요. 하나사키가와 여학교의 학생회실. 학생회의 멤버들이 모여 학교에 관련된 일을 하는 학교에 하나 씀은 있을 방은 하나사키가와에도 당연히 있었다. 그곳에 모인 학생회장 시로카네 린코와 서기 이치...
14장. 새로운 위협 카스가: ...그러면 뭐어, 잘 부탁한다, 츠지. 우선은 오미를 쫓아낼 때까지 공동 전선이다. 츠지: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카스가: 하지만 말이다, 네 부하들은 말을 듣는 거냐? 아까부터 우리를 엄청난 눈으로 노려보잖아. 츠지: 그 점은 맡겨둬. 부하 길은 제대로 들이는 편이니까 말이야. 카스가: 어디가.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싸...
* 아운가 생일 기념 짧은 글입니다! * 가즈 생일 축하해:) 바쁘다, 바빠. 앨리스의 앞을 뛰어간 흰토끼처럼 중얼거리며, 바쁜 걸음으로 반쯤 달려가다시피 걸어가던 정운룡이 지나다니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한 모퉁이 앞에서 마주친 것은 커다란 스케치북을 들고 서 있는 남자였다. 민트색 페인트가 칠해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기저기에 시시한 낙서가 써있는 흔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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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정한아 엄마는, 엄마는 어쩌면 좋니.” 너희 아버지가 너무 그리워. 애절하게 섞인 목소리가 정한의 작은 손과 옷자락을 붙잡았다. “걱정마세요. 아버지 금방, 금방 오실 거예요. 그러겠다고 하셨잖아요.” ‘아니요. 포기하세요.’ 앳된 목소리와 차가운 목소리가 섞였다. 하지만 둘 다 같은 사람이 내고 있는 목소리였다. 작은 정한을 붙잡은 손이 조금 떨...
※ 가정불화 관련 우울한 요소가 있으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뿌직뿌지직 콰릉콰릉 "아, 나이브! 문 좀 닫고 싸!" 뿌직뿌우웅뿡뿡 "어..." 끼이익.... 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화가난 엘리는 화장실로 성큼성큼 다가가 문을 활짝 열며 말했다. "문을 닫으라고!" "응." 끼이익 쾅- ~~END~~
본인이 백예린 님께 빠져 올리는 비젬 타투남 외전 2 부제: 청혼 上 예상치 못한 여행 선언에 입을 벌리니 입꼬리를 올린 김태형은 제 차 조수석 서랍을 뒤져 비행기 표를 꺼냈다. 단 두 장. 어디로 가는 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가까운 곳은 아닐 거란 예감이 들었다. 마셨던 술이 전부 깨버리며 시작된 딸꾹질. 딸꾹딸꾹 주정 제대로 부리고 있었건만, 그마저도 ...
"...김석진입니다." 조금 전 차안에서 보여준 눈빛과는 전혀 다른 석진의 눈을 보자 매니저는 안절부절못하고 있었다. 왜 그러지..? 아참, "이거 커피 드시면서 하세요. 요 옆에서 사왔는," "매니저님." 낮게 들리는 그의 목소리에 매니저가 고개를 돌렸다. 네..? "아이돌이라는 말은 없었던 것 같은데" 석진이 인상을 찌푸렸다. 이번 드라마는 석진의 복귀...
원래 나는 평생 운전면허를 딸 생각이 없었다. 가장 오래된 '차에 탔던 기억'부터 지금까지 단 한 해도 빼놓지 않고 차만 타면 멀미를 했기 때문이다. (참고로 탔는데 멀쩡했던 이동수단은 자전거와 비행기뿐이다. 뭔가 어릴 때부터 전정 기관이 좀 예민했던 거 아닐까 싶다. 그래서 평형이 깨지면 어지럼증이 생긴다거나 하는 식으로. 내 지병인 메니에르병의 증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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