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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요소, 불쾌 주의※
"엥?" 큰일났다.수염이 자라기 시작했다. "헐.. 갑자기?" 솜털같은 애기 수염이 아니라 시커먼 남자의 수염이다. 하루 아침에 이렇게 시커멓게 난다고? 태형은 절망했다. 거울을 들여다보며 코밑에 거뭇한 자국을 손으로 문질렀다. 자기 주장이 강하게 억세게도 났다. 세면대에 엎드려 한참을 고민했다. 이걸 어떻게 수습하지? 태형은 방탄의 역사를 알고 있다. 김...
30 OR 18 W. MERLIN 오 형, 쫌 한다? 하긴 뭘 해. 며칠 새 익숙해진 흰 공간이 제 집이라도 되는 양 벌러덩 드러누운 민혁이 푹신한 바닥에 얼굴을 묻고선 휘적휘적 손을 내저었다. 하긴 뭘 하냐고. 내 안색 후지다. 가라. "나? 나 가라고?" "여기 니 말고 누가 있어." 형 후회할걸. 입을 삐죽이며 날선 시선을 보내는 이주헌을 올려다본 민...
지휘사가 갑작스럽게 집무실의 문을 열고 들이닥쳤다. 앙투아네트가 안화의 바지 지퍼를 붙드는, 정확히 그 순간이었다. 만화적으로 시간이 정지한 것 같았다. 1초가 수십 조각으로 쪼개지고, 앙투아네트는 제 손끝을 슬쩍 소매로 감추며 웃어보였다. 한 시간 뒤에 다시 오세요, 지휘사님. 안화는 한숨을 내쉬었다. 노크부터 하는 버릇을 들여라, 지휘사. 지휘사는 황망...
죽고나서는 가장 행복한 기억의 나로 돌아갈수있을거같아서.. ㅠㅠ그려봤읍니다... 항상 짧은 냐용으로 와서 ㅇ^\ 부족한 그림실력 죄송합니다......ㅇ^\ ....먼가 이런걸...보고싶었는데.... 그..내용...내용...이런내용으로... 머릿속에있는데 제대로 안꺼내진다네요 누가 다시 그려주세요.....🤦😭
-모브캐의 시점에서 진행하는 관계로 모브의 분량이 많습니다. 읽기 전에 참조해주세요. -날조 다분합니다! 누군가를 섣불리 재단하지 마요. 당신처럼 소문만 듣고 멋대로 단정짓는 팔랑귀들은 이제 넌더리가 나. 아니라고? 그럼 물어보죠. 당신, 한 번이라도 팀장님과 제대로 대화 해본적 있어요? 없겠지. 그러니까 그런 소릴 함부로 하겠지. 왜 한 부분만 보고 다른...
언제부터 뉴스를 잘 보지 않았다. 가볍게 표현되는 성범죄가 너무 거슬렸기 때문이다. 한동안 쉬었는데, 이제 그분이 오실 때가 된 것 같다. 항의전화해서 따지길 즐기는 이상한 사람이요. 내가 세상의 부당함에 저항하는 방식은, 할 수 있는 것을 즉각 처리하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신문사에 항의전화 하기 Y사에서 한 사건에 대해 "몹쓸짓"이라며 표제를 걸었다. 이...
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톰 마볼로 리들] 고아원에 도착한 것은 유난히 맑고 푸르렀던 하늘이 황혼에 물들어갈 때 즈음이었다. 그토록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변한 것이 없는 풍경이 시야에 가득 들어찼다. 어린 시절엔 너무나 높다고 여겼던 붉은 벽돌의 담벼락은, 이젠 어께에나 겨우 닿을 정도로 낮고 볼품없어졌다. 나는 품속의 아이를 다시금 고쳐 안고 걸음을 옮겼다. 고아원을 둘러싼 ...
"알겠습니다! 그럼 내일 뵈도록 하죠!" 변호사 리로이는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처럼 기뻐하며 엘시아 그녀에게 인사하며 자신의 일을 하러 서둘러 갔다. "..피곤하네." "엘, 괜찮아요?" 만장정에서 일을 하던 루안 옌이 그녀에게 말을 걸어 물었다. "응, 괜찮아. 그래도 옌과 유가 있어서 내 일이 너무 수월해. 늘 너희 둘에게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어. 살짝...
역시 네가 한 번쯤 봤을 거라니까. (그럼 그렇지, 하고 고개 끄덕이다가) 내 얘기도 했냐? 뭣하러 했어, 쓸데없이. 그 놈 나 싫어해, 물론 나도 그 놈 싫어하고. 나도 우리 안에서 좀 튀는 놈이긴 한데 그건 뭐, 아주 글러먹었지, 글러먹었어. 뭔 사람이 그렇게 개같은지 모른다니까. (성질내듯 머리 팍팍 털어대고) 그 놈만 없으면 나도 보스 바로 밑이고 ...
http://posty.pe/1gs95v 상 편이 있읍니다 1년도 넘은... 머쓱 —- 온각 (溫覺)[명사] <의학> 피부와 점막의 온점(溫點)이 자극을 받아서 온도가 상승하였음을 느끼는 작용. 시급 이십만 원. 거기에 덤으로 비싼 밥까지 먹여주는 미친 아르바이트. 그러나 아르바이트는 평생 할 수 없다.너무 좋은 조건이라서 제발 계속 하고 싶다고...
데미안은 한때 자신의 형 데몬의 날개를 부러워했고 나중에는 형의 날개를 탐내기도 했다. "형." 하지만 이제 무슨 의미가 있을까. 형의 날개는 자신의 것이 될 수 없다. 형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은 모를까. "형은 나를 위해 살아줄 수 있어?" 데미안은 데몬의 날개를 만지며 말했다. 데몬은 데미안을 슬픈눈으로 바라보며 옅게 웃었다. "어린시절부터 나에게는...
진짜 정체불명의 송성... 대사 살짝 수정했어요 분위기가 요동칩니다(...) 좋았다가 갑자기 어두워짐 (짧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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