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범한 후비안 고등학생이 현생과 덕질이 갑자기 일치하게 되는 이야기. 드림요소 있음.
평범하게 월요일같은 월요일, 평범하게 졸린 아침, 평범하게 지루한 수업. 시곗바늘 두 개가 시계의 정상에서 하나로 합쳐졌다 서서히 내려오며 멀어지고 있었고, 나, 도하윤은 여느 날처럼 친구 둘-김민진과 양서영-과 함께 급식실로 어슬렁거리며 내려오고 있었다. 모든 환상적인 이야기의 주인공이 입을 모아 말하듯, 그날의 시작은 지극히 평범했다. 학생들로 이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