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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구부득고와 이어지는 글입니다. http://posty.pe/14xkbv 용의 기운을 받고 솟아오른 곤륜허는 묵연이 떠나고 폐허가 되었다.생기가 전혀 없는 버려진 성지였으나 근래 신묘한 기운들이 피어나자 심상치 않다고 느낀 그의 제자들과 신선들의 발걸음으로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 저들의 스승이 기다리라했던 약속이 이뤄질까하는 희망을 안고서 16명의 제자들이 ...
1. “태일 형.” “엉, 왜?”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문태일은 뭐 그런 걸 묻냐는 표정으로 동스청을 올려다보았다. 하지만 동스청은 정면을 보고 있었고, 문태일의 위치에서는 동스청의 표정이 보이지 않았다. 몸을 옆으로 굴리면 보일 것 같기도 한데 문태일은 굳이 그렇게 하지 않았다. 대신 문태일은, “있지. 우리 윈윈이.” 하며 동스청에게 엉겼다. 침대...
자살에 대하여, 그리고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이런 제목의 글을 보았다. '유서를 쓴다면 첫 마디는 뭐로 할 것인가요?' 그리고 그 댓글을 보았다. 미안-, 으로 시작하는 말이 많았다. 그리고 내가 쓴 유서들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나는 미안하지 않았다. 내 죽음에, 내 자살에 미안한 감정이 점점 없어졌다. 처음으로 쓴 유서에는 엄마, 딱 한 인물과 고양이,...
#nowplaying Everglow - Coldplay 아주 먼 옛날 하늘이 온통 혼란 속에 빠져 별들이 본연의 자리를 떠나고 혜성이 하늘을 날아다닌 적이 있었어. 이 때 불타는 유성 하나가 그리스의 어느 골짜기에 떨어졌는데, 마치 살아있는 사자와도 같은 모양이었어. 유성으로 된 황금 사자는 지구의 사자보다 몸집이 훨씬 컸고 성질 또한 포악해서 그리스 사...
그는 세상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있었다. 성별과 나이, 인종, 종교를 넘어 그는 언제나 모두의 말을 들었고 모두를 존중했으며 모두를 이해했다. 한편 그는 세상의 쓸쓸함과 고독과 허무를 너무도 잘 알고 이해하여 그 바닥에서 홀로 모든 것을 들여다보는 슬픈 사람 같았다. 그는 모든 것을 보고 이해하여 슬펐다. 하지만 아무도 그를 알아주지 않았고 그가 보는 것을...
아침에 속이 좋지 않아 급히 털어넣은 알약이 화근이었다. 그 작은 게 오전 내내 넘어가지 않고 목구멍에 걸려 석영을 갑갑하게 만든다. 점심시간 직전 몇 컵째인지 모를 물을 가득 떠 입에 갖다 댄 순간 휴대전화가 요란스레 울리기 시작했다. 주어진 정보 없는 연락이었음에도 유쾌하지 못한 소식을 물고올 것을 직감했다. 벨소리가 몇 번 들리고 나서야 전화기를 든 ...
특정 장소가 아닌, 거리 자체를 폭넓게 다룬 수칙입니다. 기존 수칙서와 달리 언행이 가벼운 면이 있사오니 열람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To. 박견 사원(조사1파트), 강서윤
단언하건대 너와의 삶은 절대 후회 없는 등산길을 오르는 것과 같았다. 너에게 여러 번 후회하지 않느냐 물어보아도 너는 웃으며 손을 잡아 올 뿐이었다. 네 단단한 손의 온기가 지울 수 없는 화상 자국을 남기듯 덧그리며 몇 번이고 닿아오자 나는 네가 없을 때 자주 손을 바라보게 되었다. 빨리 이 허전한 손을 잡으러 돌아오라고, 그렇게 속으로 생각하며 너의 귀가...
선우미원치매인 할머니께서 지어주셨다. 그냥, 다들 잘 아는 화학 조미료. 천연 조미료 시장이 흥하기 전에 잘만 쓰던 것. 할머니께서는 당신이 시집살이를 하며 가장 많이 사용하던 물건이라고 하셨다. 그런 할머니의 손에는 할아버지에게서 본 적 없던 노고의 흔적들이 있었다. 밥상을 준비하는 허리는 더 굽으셨고, 굽은 고생에도 불구하고 쉽게 남에게 욕보였고, 자신...
*22회 시점 “자네도 함께 가는 건가?” 애신이 쫓기는 저의 처지를 잊은 듯 동매의 안위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동매는 온전히 저의 걱정으로 어두워진 애신의 낯빛이 못내 다정한 탓에 울컥하는 감정을 숨기려 애써 시답지 않은 농을 했다. “궁녀로 말씀하시는 겁니까?” 태연함의 탈을 쓴 동매의 농에 애신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처럼 ‘아’하고 작게 탄성을 ...
아침이 되었고, 니노가 아침까지 다 먹이고서야 자신의 가방을 챙겨서 나왔다.걸어놨던 코트를 걸친 아이바가 자연스레 그 가방을 가져갔다."가자.왼손에 가방을 들고는 오른손을 뻗었고, 니노가 그 손을 잡고는 밖으로 나섰다."옷만 들은건 아니네? 무게가 좀 있는 것 같은데??"컴퓨터랑 뭐 이것 저것. 일할 때 필요하니까."그래? 오늘도 춥네. 오노씨한테 말 안해...
무슨 정신으로 술을 마시는지 모를 지경이었다. 이야기 주제는 어느새 찬열로 향했고 다들 한 마디씩 얹기 시작했다. “근데 걔도 원래 만만치 않았어. 옆 학교 여자애들이 막 줄서서 고백하고 그랬잖아.” “졸업하고는 통 못 봤네.” “원래 무리가 다르니까.” 고등학교에선 흔히 반이 같아도 성격에 따라 무리가 나뉘게 된다. 찬열은 찬열만의 무리가, 백현은 백현만...
안녕하세요. 체심입니다. 천둥구름 비바람이 2018년 9월 14일자로 리디북스를 통해 첫 정식 출간되었습니다>.< 오늘로 출간한 지 만 3일이 지났을 뿐인데 벌써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고 트위터, 쪽지, 메일 등으로 좋은 감상 많이 보내주셔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하루 24시간 내내 쉴틈없이 이슈가 몰아치는 기분이라 지난 3일은 24시간이 정말 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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