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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편 ▲선샤인 Warning! 드~러운 쿠소드립이 판을 칩니다 BGM (재생자유) 밑쪽에는 스쿠스타의 미후네 자매, 유우뽀무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보실 분은 보세용
bgm/ 오혁, 소녀 지훈아, 내일은 오늘보다 6도나 더 낮대. 겨울마다 목도리에 얼굴을 한껏 묻고서도 잔뜩 붉어진 코를 훌쩍이던 네 모습이 아직도 나는 어제 일 같다. 왜, 그 남색 목도리 있잖아. 내가 돌려주기 무섭게 다시 내 목에 둘러 줬던 그 목도리. 하는 말도 매번 똑같았어. 날이 많이 추워요, 계속 하고 있어요. 나보다는 형한테 더 잘 어울려요....
둘이 조난 당했다는 설정이었던것으로 기억 .. .
*닥터후 시즌7까지 스포주의 클라라는 닥터의 시공간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는 사람이니까, 어느날 로즈도 마사도 도나도 다 잃고 홀로 여행하던 테닥을 만나면 좋겠다. 테닥이 간 행성은 원래 꽃들로 넘치는 평화로운 행성이었는데, 어느날 달렉이라든가 달렉이라든가 달렉이 쳐들어와서 황폐화되었으면 좋겠네. 암튼 바뀐 행성을 보고 놀라는데 클라라랑 만나는 거지. 클라...
-0 마리네뜨는 종이를 보며 고개를 떨궜다.따가운 가을 태양이 머리 위로 내리쬐었지만 그 자리에 꿈짝도 않고 멈춰 서 있었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이상하다는 듯 힐끔힐끔 쳐다보자 그제야 그녀는 발걸음을 무겁게 옮겼다. 그러다 툭,- 시선이 전혀 딴 데 가 있던 마리네뜨는 누군가와 부딪치고 말았다."저기요, 괜찮으세요?"자신이 부딪친 줄도 모른다는 듯 멍하니 ...
해가 며칠 남지 않았다. 며칠 더 있으면 나이를 하나 더 먹는다. 몇 년 전 했던 해맞이, 해넘이 인삿말처럼. 세월은 늘 그렇게 흐르고 있는데, 인간이라는 게 그 세월의 단락을 나누고 의미를 부여한다. 구태여 그러고 싶은 것이 사람인지라, 나 또한 그 중 하나인지라. 올 해도 다름이 없다. 달라진 게 있다면, 나누지 않을 수 없는 상태라 구태여 나눈다는 느...
그리고 태형은 혼자 방에 앉아있다가, 이따가 지민에게 사과하긴 해야겠다. 나도 말이 심했어. 하면서 뭐라고 사과해야할까, 생각하고 있어. 지민이가 언제쯤 돌아올까?크리스마스 선물을 줄까? 선물을 주면 기뻐하겠지? 그리고 미안하다고, 다시는 싸우지 말자고 꼭 안아주자.태형이 잠깐 눈을 붙이고 일어난 그날엔, 집안이었는데도 날씨가 유난히도 추웠지. 눈내리는 날...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크리스마스에도 괴인은 나타난다. 제노스는 무릎을 꿇고 사이타마를 바라보고 있다. 그것도 매우 진지하다. 물론 저런 진지한 눈빛은 여러 번 쏟아낸 적이 있다. 그렇지만 오늘은 더 심하게 야단스럽다. 그런 눈빛을 사이타마가 모를 리가 없다. 그러더니 예상대로 곧 말을 길게 쏟아내기 시작한다. "선생님, 갑작스러운 부탁에도 제자로 받아 들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0. 달 하나 덩그러니 놓인 하늘 아래 횃불이 산소를 마시며 제 몸을 불려가고 있었다. 머리카락 끝에서 피어나는 회색 탁한 구름은 잃어버린 시간으로 인해 생겨난 오랜 기억. 그들이 차츰차츰 좀먹어 가는 땅은 한 때에는 그 어떤 곳보다 활기가 넘치던 곳이었다. 늪에 빠진 것만 같네. 성곽에 오른 소녀가 속삭였다. 백 년 정도 전부터 하늘에서는 이유를 알 수 ...
Mistletoe 겨우살이 w. 푸른달 표지 by. 세포 님 ❄ 하교 시간이 되면 미드타운 과학 고등학교는 늘 삼삼오오 모여 학교 밖을 나서는 학생들과 남아서 운동을 하는 학생들로 떠들썩하다. 그런데 오늘은 한겨울의 찬 공기도 제대로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평소보다 좀 더 들뜬 분위기가 공기 속을 맴돌고 있었다. 아직까지는 공식적으로 방학이 시작되지 않은 ...
1. 흑난른 흑난른, 오늘의 문장은당신의 소원은, 내가 이뤄줄게. 상냥한 당신. 잔혹한 당신. 당신이, 결코, 당신 자신을 싫어하지 않도록. 대신에, 내가, 전부 죽일 거야.신룡 앞에서 흑난이 된 후의 이야기. 두 사람만이 궁에 남았을 적에.... 하난이 쓰러졌어. 신룡과 둘이 남아 말로 마찰을 일으키다 갑작스레 벌어질 일이었지. 과-호흡이라도 온건지 하난...
무욕(無欲)이라는 것은 이 아이를 이르는 말이다. 펭귄은 뒤통수를 긁적이며 그렇게 생각했다. 제 눈높이에 빠듯하게 올라와 있는 복슬복슬한 털모자가 새삼 성장을 실감케 한다. 처음 만났을 때는 곧 죽을듯이 비리비리하던 꼬맹이가 이제는 꽤나 컸다. 이 성장세라면 내년, 혹은 내후년에는 자신의 키를 뛰어넘을지도 모른다. "캡틴." 로, 하고 버릇처럼 이름을 부르...
책에 못넣었던 만화들인데.. 너무 러프 퀄리티라 할 말이 없네요 ㅎㅎ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빠르게 그려서 올려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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