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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다들 한번쯤 유치하지만 그런 생각 하잖아? 만화에 나오는 여주인공처럼 멋져지고싶다... 그래서 준비했어 내향적인 성격인 애들을 위한 새학기인싸되는법, 내향적안 성격을 외향적
애정나락愛情奈落 파본 대비 수량이 남아 재고 소진까지 추가 통판 진행합니다 (배송은 입금일로부터 3일 내 진행됩니다) 통판 예약폼 >>http://naver.me/5GSsfu9D 영화 '신과 함께' 기반강림X원맥 단편집 예약 받습니다.총4개 단편으로 구성 수위가 포함된 19세 미만 구독불가 성인지 자세한 가이드는 아래 참고해주세요 1. 초군문의 ...
평소에 상상하던 레예맥은 맥크리가 레예스한테 먼저 고백하고 맥크리가 달라붙고 그리고 침대에서는 맥크리가 깔리고였지만 오늘은 레예스가 먼저 고백하고 먼저 달라붙고 그리고 여전히 돔인 관계가 보고 싶어졌다. 레예스는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맥한테 감정이 있었는데 딱히 큰 내색은 안하다가 맥크리 생일 딱 지나고 얘기하는 거지 많이 기다렸고 이제 더 이상은 안 기다...
11. "끄아악! 살려줘!" 맥크리는 긴 숨결과 함께 화약냄새 나는 피스키퍼를 총갑에 갈무리했다. 그래, 도망치는 편이 좋을 거다. 저열한 강도 무리들아. 날고 기는 괴물들의 숨통을 끊는 괴물 사냥꾼에게 잡히기 싫거든. "미친 궁수다! 도망쳐!" 담뱃재가 아래로 후두둑 떨어졌다. 맥크리는 저편으로 눈을 돌렸다. 활을 든 사냥꾼이 마지막 강도의 허리를 맞추고...
술을 잔에 따라 붓는 강림의 손이 조금씩 떨린다. 강림은 눈을 깜빡인다. 시야가 가물가물해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이미 잔의 술이 넘쳐 식탁에 웅덩이를 만들고 있으나 강림은 여전히 술을 붓는다. 그 모습을 보는 해원맥의 표정이 고울 리가 없다. 해원맥은 강림을 잠시 노려보다가 그의 손에서 술병을 뺏어 든다. 강림의 손이 잠시 허공을 배회하다가, 힘없이 아...
# 내가 옹성우를 억수로 좋아한다고 해서, 쟤에 대해 다 안다는 건 아니다. 아니, 거의 아는 게 없다고 해도 무방하다. 십대 때 부대끼며 지냈던 일 년의 기억은 이미 제멋대로 바래고 틀어진 채 십수년을 묵었다. 삼십 대의 옹성우는 쌩초면이라는 얘기다. 그래서인지, 지난 일주일간 얘네 집에 붙어서 지내는동안 (밀고 들어간 건 나지만) 종종 어색해지는 건 어...
※ 주의 신체훼손 묘사, 불합리한 상황, 폭력, 억지로 음식을 먹이는 행위 To. .(주)개미싹 전체 From. 권주희 대리 [공지] 카페 프레지에 이용 안내의 건 첨부파일. (
언젠가 쓰지않을까 싶은거 1해원맥이 재벌 2세로 환생 성공해서 힐튼같은 느낌의 셀렙으로 잘 살고 있는데 경찰로 환생한 강림이랑 만나라. 지 슈퍼카 딱지 떼고 있는 걸 본 해원맥이 얼빠진 얼굴로 이보세요 아저씨 아니 형 나 누군지 몰라? 티비 안 봐요? 그러면 강림인 손 멈추고 선글라스 벗으며 해원맥 똑바로 보면서 네 자알 압니다. 그래서 떼는 건데 하고선 ...
해원맥은 빠르게 클럽안을 물색한다. 그간 대장몰래 인간계 놀러와서 논 짬밥이 얼만데. 이정도쯤은 발을 디딘순간 스캔 딱이다.안쪽 부스 가운데 바 오른편 오픈테이블. 커다란 공간의 가운데 바에는 잎이 무성한 나무를 배치해서 번쩍거리는 공간안에 자라난 것처럼 제법 그럴싸하게 꾸며놓았다.해원맥이 생각한것보다 고급스런 취향의 클럽이긴 하지만 천년동안 못본것도, 새...
이대로는 안 된다. 그러니까 이대로는, 결코, 죽어도, 절대로 이런 식으로 한조와 저의 관계가 끝나서는 안 된다. 맥크리는 만회해야만 했다. 자신의 과오를, 자신의 잘못을, 한조가 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인식을 어떻게든 뜯어 고쳐야 한다. 머리를 쥐어짜서 어떠한 계획을 세운다. 실수 따위 있어서는 안 될 중대한 계획이다. 오랜 시간을 공들여 계획을 ...
잿빛 도시 위로 비는 끊임없이 퍼부었다. 해가 긴 여름을 질투하듯 먹구름이 잔뜩 몰려와 평소보다 이른 어둠이 내린 시각, 정국은 오랜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 5권이.. 아, 여기있네. 푹신한 쿠션을 등 뒤에 끼고 한 쪽에 쌓아 둔 만화책을 집어 든 정국이 팔꿈치로 그 탑이 쓰러지지 않게 받쳤다. 한 손으로도 능숙하게 만화책을 핀 정국이 어느 정도 균형이...
* 어라? 분명히 옥상에서 뛰어내렸는데 아프기는커녕 몸이 더 가뿐하다. 시멘트 바닥과 진한 스킨십을 나누고 있는 뺨에서 모래를 털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으응? 나 지금 일어났는데, 여기 누워 있는 이건 또 뭐냐? 제가 방금 일어난 자리에 웬 놈이 하나 또 누워 있다. 해원맥은 그 몸뚱이를 발끝으로 건드렸다. 에엥? 발에는 아무것도 걸리지 않는다. 마음도 몸...
아직도 그쪽의 풍경은 환한가 열을 셀 때까지 기어이 환한가 천 만 억을 세어도 나의 폐허는 빛나지 않는데 / 심보선, 식후에 이별하다 나는 속았어. 아무래도 속은 건가봐. 그렇지 대장. 해원맥은 암울하게 되뇌었다. 어디서부터 꼬인 실인지 해원맥은 도무지 그 원천을 더듬어 올라갈 수 없었다. 그 엉킨 실타래를 손으로 아무리 급박하게 훔쳐도 뒤틀린 것의 핵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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