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한 컷씩 넘겨보는 카툰 포스트
직접 만든 영상을 올리는 동영상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더 정확한 검색결과를 얻어보세요.
트위터에서 비주기적 월루보기 :: https://x.com/euji_p/status/1714914333145412051?s=61&t=TwICeNBIoRT__UPa7GBNlA
오늘도 옥황은 기분 좋은 목소리로 산 하나를 가리켰다. 거 참, 예쁘게도 가꾼 산이구만. 어디보자, 그래, 봉황아, 어느 텐구가 사는 산이라고 했누? 옥황은 주에 한 번은 똑같은 산을 가리키며 봉황에게 물었다. 봉황은 늘 입을 불쑥 내밀고는 말했다. 못생긴 까마귀 텐구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옥황은 봉황의 불쑥 나온 입을 들고 있던 부채로 아프게 때리며 ...
눈 앞에 있는 건 반짝반짝 빛나는 존재. 머리카락과 볼, 입술에 봄의 요정 같은 연분홍빛을 머금은 누구든 돌아볼 수 밖에 없는 미모의 소유자이자 데뷔 직후 한참 인기몰이 중인 아이돌. 그의 눈부신 미소에 이미 포로가 되어버린 팬들은 마음 한 켠으로 동경과 소망을 담아 이런 상상을 할 것이다. '저런 사람의 연인이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이해한다. 나 역...
<열평형>판타지 세계관의 NL성향 책.A5 | 42P | 떡제본 | 7,000원 책+전프레 엽서+스티커 구성 기타 연락 및 문의는 트위터 @sammer_cm 이 쪽으로 멘션 혹은 디엠 부탁드립니다:)
bgm coldplay - gravity1. 선언헤어졌다고 했다. 박제형이 그 여자 붙잡고 있던 날이 자그마치 삼 년이다. 비식비식 새어나오려는 웃음을 겨우 삼켰다. 형 표정은 담담했다. 박제형은 반복해서 스트로우만 휘저었다.슬프겠다.별로.슬퍼 보여.내가 웃음을 참았다면 박제형은 그대로 뱉었다. 일종의 실소 같았는데. 왜? 물어보니까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진짜 싸가지 없는 새끼.원필은 다 마신 아이스 아메리카노 속 얼음을 으득으득 씹어댔다. 기다린 지 한 시간째였다. 누구를 만나기에 그렇게 빼입냐는 룸메이트의 질문에는 대답하지 못한 채 나왔다. 그러게. 박제형 그 새끼는 나한테 뭐냐. 사귀는 사이? 아니고. 썸을 타? 그것도 아닌 것 같았다. 섹스 파트너라고 하기에는 술 마시고 꼴아서 한 번 한 것밖에 없는...
*과거편* “좋아해.” 석진이 처음 들었던 고백은, 여자애의 것이었다. 두번째도, 세번째도 그랬다. 어렸을때부터 훤칠한 외모덕에 석진은 인기가 많았다. 중학생부터 받았던 수많은 고백덕에 석진은 보통의 중학생처럼, 길지않은 연애를 했다. 나름 설레는 연애라고 했지만, 석진이 고백을 받아준 이유는, 좋아해서가 아닌. 저를 좋아해주는 애들이 고마워서, 였고. 또...
※ 주의 고어한 묘사, 신체 훼손, 갑작스러운 충동, 불합리한 상황 가상의 지하철을 소재로 한 나폴리탄이나, 초능력을 가미하였으므로 어느 정도 대항이 가능한 묘사가 나옵니다. 정통
-(上 편을 먼저 보고 오세요) 태형은 결국 또 다시 발에 채여 맞은 곳을 또 가격 당하고, 이미 갈비뼈가 부러지고 어깨가 나간 듯 했다. 그때, 갑자기 이 달동네에 올 리가 없는 경찰차의 사이렌 소리가 이 쪽으로 가까워짐을 태형은 느낀다. 아까 비명 소리로 인해 이웃 주민이 경찰에 신고를 넣은 것인지, 태형은 더 이상의 가해질 고통이 없다는 사실에 안도를...
태형이 태어나기 전 알코올중독 기질이 있던 아버지는 어머니의 간곡한 부탁에 술을 끊었으나, 불의의 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남은 막대한 보험금으로 아버지가 술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태형은 아버지에게 가정폭력을 당하기 시작한다. 가정형편이 그닥 좋지 못했던 태형의 가정에 한 줄기의 희망과도 같았던 보험금은 아버지의 술값으로 야금야금 깎여나가고 태형은 그것...
뉴스에서도 더위를 조심하라 말해주는 여름날의 5교시란 서늘한 에어컨 바람과 잠깐 동안 살을 스치고 지나가는 선풍기 바람에 몸을 맡겨두고 지친 듯 책상과 한 몸이 되어버리는 아이들의 시간이다.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와 선풍기 날개가 돌아가는 소리, 선생님의 조용한 분필소리와 아이들의 규칙적인 숨소리가 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느낌이 들었다.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 아카아무 웹온리 에어신간< - 언젠가는 낸다 - https://twitter.com/ALDH_AKAM/status/1043869504147607554 긴 회랑에서, 아카이는 살아 움직이는 인형을 목도했다. 그건 인형이 아니었다. 회랑의 기둥에 기대, 화려한 드레스와 드레스에 달린 보석이 바닥에 나뒹구는 걸 아랑곳하지 않고 아리아를 부르는 건 사람이...
복도에서 거실까지 이어진 행적은 매일 젖은 흙의 몫이었다. 며칠 전부터 텃밭을 가꾸던 정국이의 신발 밑창에 묻은 게 그대로 딸려 온 모양이었다. 복도 중간에 끼인 화장실까지 걸어온 내가 아침 기운에 눌려 압이 생긴 허리를 지그시 문지르다 텁텁한 숨을 뱉었다. 오늘로 정국이가 우리 집에 온 것도 한 달을 채웠다. 그에 마땅한 연유를 화장실에 들어가기도 전에 ...
"쏘고 싶다고?""맞고 싶다고?"그렇게 말했지만 슬렁슬렁 따라가니 고릴라는 내 입에도 핫바를 물려줬다. 앞장 서 도착한 포차에서 아줌마에게 익숙한듯 저 왔습니다, 하더니 맨 앞에 있던 핫바를 하나 집어 순식간에 먹어 치웠다. 누가 고릴라 아니랄까봐 엄청난 속도여서 나도 모르게 쳐다봤다."애송이. 핫바 먹을 줄 모르냐? 얼른 먹어 두라고. 금방 영감한테서 전...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
제외 키워드
띄어쓰기로 구분해서 여러 개의 키워드를 입력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