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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 정국 “전정국씨. 오랜만이예요.” 이연수가 찾아왔다. 정말 오랜만이다. “두 사람 어떻게 행복한가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우리에게로 쏠린다. 여기 사람들 모두 이연수가 누군지 잘 알고 있고, 그가 자신들의 보스와 어떤 관계인지, 고로 나와는 어떤 관계일지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니 당연했다. “그러네요. 오랜만입니다. 사장님 만나러 오셨습...
##### 사이클링 히트 한 명의 타자가 한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내는 것. 쉽지 않은 기록. ##### 기다리는 시간도 봄이다보내고 그리워하는 시간도 봄이다당신을 기다리고 보내고 그리워 한 시간까지다 사랑이었던 것처럼[밤 열한시, 황경신]정국은 지민이 너무 보고 싶어서 진짜 병에 걸릴 것만 같았다. 아니 걸린 것 같았다. 향수병...
1.삼톡 세계관 설정을 기반으로 두고 있어서 병사들이 진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 (28.연주를 구원하라 3페이지의 병사분의 진궁에 대한 호칭이 진선생님이라 해서 쓰고 싶었던 인간) 2. 커플링을 표시는 했지만 사실 진궁과 조조의 조합으로 보는 게 좋습니다. 연애는커녕 파멸밖에 없으므로... 3. 서주대학살 과정이 끝나지 않던 도중, 학살이 끝난 장소 (대학살...
해리포터를 좋아해서 한번 도전을 해봤는데 완성시키고 보니 내용은 별로 재미가 없네요ㅠㅠ 그래도 그림은 열심히 그렸습니다ㅜ 모두 좋은 주말 보내세요♥
< 천명 > 천제가 다스리는 이 세계에서는 하늘이 내려준 옥좌, 그리고 왕을 선택하는 신수인 기린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옥좌에 왕이 있는 것만으로도 천재지변이 일어나지 않고, 요마가 출몰하지 않는다. 또한 그것을 선택하는 것은 오직 천제의 뜻을 받든 신수, 기린 뿐이다. 기린은 성군의 자질이 있다고 여겨지는 자의 출신, 성별, 심지어는 세계를 구...
상담 1일차 김현성은 골똘히 자신이 왜 이곳에 있는가를 생각한다. 마시멜로 같은 푹신한 소파, 파스텔 톤의 벽지, 코 끝에는 조금 달콤한 디저트의 향기, 눈 앞에 앉아 있는 편안한 인상의 의사. 무거운 갑주를 걸치고 딱딱하게 앉아 있는 자신만 이 공간에서 유리된 것 같았다. 발사 준비를 하는 개처럼 자꾸만 몸을 움찔대는 현성을 의사는 따듯한 눈으로 쳐다 보...
본격 생활체육 수영 GL (여성퀴어 백합 암튼 여자들끼리 사랑하는) 웹툰입니다!! 완전히 자유 연재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다음 화는 꼭 가져올게요!! 호기롭게 1화는 컬
W. 재재 태형이는 일 끝나고 바로 온거라 찝찝함에 바로 씻고싶었음. 근데 정국이가 있어서 못씻고 우물쭈물하고 있었겠지. 태형이가 가방만 내려놓고 손만 꼼지락대고 있으니까 정국이가 다가와서 꼼질대는 손 꼭 잡음. 왜그러고 있어요? 불편해요? 여기 내 집 아니고 태형씨 집인데. 장난식으로 말하니까 더 어쩔줄 몰라함. 씻고싶다고 어떻게 말해.. 뭘 하고싶은데 ...
Bad Guy - 지민/태형/정국의 사정 - "떨린다.""네가 왜? 떨려도 내가 떨려야지.""남자친구 소개하는 건 처음이란 말야." 긴장된다는 듯 꾹 다문 호석의 입술 양 옆으로 보조개가 쏙 들어갔다. 손에 턱을 괸 채 그 모양을 지그시 보던 남준이 결국 못 참겠다는 듯이 손을 뻗어 보조개를 꾹 눌러 보고야 말았다. 움찔 몸을 물리며 경계하듯 바라보는 ...
신귤님 커미션 우아하게 정돈된 무도회장에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의상으로 보든 어조로 보든 그들은 분명 지위가 높은 사람일 것이다. 애초에 이런 화려한 무도회장이라면 이곳은 왕국이구나라는 생각 밖에 할 수 없었다. 애초에 단상 뒤에 문양이 그려져 있는 큰 깃발이 벽에 장식 되어있었다. 사람들의 소란스러움을 덮어내며 진행자가 마이크로 말을 했다. 누군가가 나오...
제법 한기를 품은 바람이 스쳐 지나가자 정원 한구석에 남은 여린 풀꽃들이 정처 없이 고개를 흔들었다. 현덕은 가라앉은 시선 속에 그 모습을 머금다 이내 고개를 들어 한 아름 별이 박힌 짙푸른 하늘을 두 눈에 양껏 채워 본다. 아직 채 다 차오르지 못해 일그러진 달. 그것마저 좋다는 듯 만물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고개를 들고 말없이 그 어떤 모습의 달이든 묵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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