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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은 친구들과 술 약속을 마치고 집으로 향했다. 술에 약한 채원은 2차까지 달리자는 친구들을 뒤로한 채 집에 일이 생겼다며 빠져나왔다. 골목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저 멀리서 검은 그림자가 보였다. 채원은 순간 무서워서 주춤했다. 다른 길로 갈까 했지만 돌아서 가면 훨씬 오래 걸리기도 하고 그냥 쓰레기봉투나 커플이 연애질이나 하는 거겠지 하고 걸었다. 가까이...
사람이, 어떻게 저런 눈을 하고 삶에 임할 수가 있을까. 블레이크 슈타델을 처음 본 순간, 카히르는 순수하게 놀랐다. 열정, 강박, 호승심... 푸른 눈을 형형하게 태우는 것은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기엔 부족했으나, 그를 구성하는 어떤 것도 제게는 없었다. 재수없다는 동기들의 말을 흘려들으며 카히르는 결벽한 소년에게 다가갔다. 그럴 수밖에 없었지만, 역시 그...
서늘한 바람이 그녀의 뺨을 스쳤다. 그렇게 정직하게해서 대체 뭘 하겠단거지? 코웃음치는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 사라진다. 영령들까지도 해하고도 남을 듯 보인다는 어떤 이들의 말, 첫인상에서 심어준 섬뜩한 인상. 그 인상이 틀렸다고는 할 수 없었다. 그야 그녀는 필요하다면 그러고도 남을 인간, 마술사였으니. ─ 내가 그럴 리가 있나~ 효율성 떨어지게. 눈동자의...
어린 것의 세상이 아무리 넓어봤자 그 부모의 등을, 나고 자란 마을보다 넓을 리는 잘 없었다. 사람이란 폐쇄적으로 살면 살수록 아둔하고 멍청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차라리 그렇다면 모르는 척 눈을 감는 편이 나았고, 그렇게 살다보면 자연스레 사람들 틈서리에 섞이는 것보다 그네들을 바라보며 산세에 파묻히는 게 한적하니 마음에 들었다. 고요한 호수, 바람 하...
(아직) 친구사이 + 귀여운 덧글 남겨주셔서 그려본.. 컵볶이 노나먹는 재도
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 CoC 시나리오 「서(書)」의 스포일러가 담겨있는 글입니다. 열람시 주의해주세요. 마지막 페이지의 끝,귀퉁이에 적힌 인사의 말을 바라보며 마르코는 생각한다. 책이 가진 순서를 거스른다면, 책이 존재할 이유는 무엇인가? 책이 가진 순서 따위가책의 존재 이유를 규정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단언한 마르코는 책장을 거꾸로 넘겨,제 이름이 적혔던 56페이지의 옆...
"아, 춥다니까 왜 걸어서 가제!" "나도 추운 거 되게 싫거든? 근데, 오늘부터 좋아하려고." "허, 난 추운 거 딱 질색이거든?" 영도가 달을 더욱 옆으로 끌어당기곤 주머니 안의 손을 꽈악 잡고 걸으며 웃었다. 달은 코를 훌쩍이며 저 능글맞게 웃는 얼굴을 째려보곤 다시 보폭을 맞춰 걸었다. "근데, 오늘 비 오는 날도 아니고 갑자기 웬 치킨을 먹쟀는데....
...탄이다. 달은 차에서 내려 먼저 은상을 집안으로 보냈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아빠를 통해 알게 될지도 모를 일을 먼저 들었다. 핸드폰 너머 목소리는 한숨이 절반 섞여 있었다. 요즘 가장 자주 듣는 그 부탁을 아무렇지 않게 그렇다고 해야 할지 조금 망설였지만 달은 그러겠노라 했다. 대신 가야 할 곳을 수정하기로 했다. ...제우스 호텔로 가주세요. 큰오...
"글쎄, 어떤 미친 놈이 2학년 전체한테 두유를 쐈대~" "...그 미친놈이 나거든?" "그래, 네 얘기 한 거야. 그러니까... 많이 먹어~ 최영도~" 영도는 달이 내미는 두유를 받아들고 실없이 웃었다. 그리고 등을 기댄 채로 앉은 소녀의 머리 위에 자신의 머리도 기댔다. 달은 손을 들어 올려 영도의 머리를 헝클어트리고 쓰다듬었다 ...잘했어. 그런데 또...
어쩜 저리 치밀하고 가차 없는지 원의 속내를 조금이나마 알 것도 같다고 생각해버렸다. 아빠는... 회장님은 자기 형제들을 다 쳐내고 그 자리를 가졌다. 큰 아버지들, 작은 아버지들, 그 자식들까지 모두 적으로 만들어 지금까지 소송을 하면서도 지금의 제국 그룹을 만들었고, 이름을 더욱 빛나게 한 사람이다. 당연히 그 전쟁이 쉬웠으리라고는 생각 안 한다. 조금...
"...딴 데 앉지? 네가 여기 앉아 있으면 꼭... 김 탄이 바로 튀어나올 거 같고. 그리고... 거기 지정석이거든?" "못 오는 거 알잖아... 그냥 먹자." "탄이는... 아예 갇혔냐." "2층 올라가는 계단까지 경호원들 쫙 깔렸어... 탄이 되게 무섭겠지." 그리고 둘은 서로 맞추기라도 한 것처럼 한숨을 내쉬었다. 동시에 주위에서 핸드폰이 시끄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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