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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문 매거진 ‘VEYOND’에 연재하고 있는 베트남 맛집 탐방기 3회입니다. 3회에서는 한양대 앞의 포 사이공과, 한양대와 2호선 용답역 사이에 있는 반미3.5를 탐방해 보았습니다. 포 사이공의 남부식 소고기 쌀국수는 탐방기를 연재하면서 먹은 가장 맛있었던 쌀국수 중 하나구요. 이 쌀국수를 베이스로 만든 국밥도 정말 맛있습니다.(국밥은 마감 후에 먹...
"나 내일 따라가면 안돼?" "저 운동하는데요?" "응." "키타상 오늘 심심하셨어요?" "아니. 너 배구하는 거 보고싶어서." 아츠무는 운동을 갔다가 키타의 집으로 와서 같이 식사를 마치고 설거지를 하는데 뒤에서 정리하던 키타가 하는 말에 뒤를 돌아봤다. "다음에 오시면 안돼요? 지금은.. 너무 오래 쉬어서 좀.. 잘 못하는데." "못하면 좀 어때. 너 ...
∥새해 목표∥ 시간은 본디 내라고 있는 것이다. 22살이 된 전정국은 일단 1월 1일 0시가 되자마자 팬들에게 새해 편지를 썼고 그날 아침이 되어서야 드디어 태형에게도 문자를 보냈다. 꽤 괜찮은 구실이지 않은가? 일부러 쾌활한 척 문자를 남기자, 답장은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다. ‘정국아, 연락 줘서 고마워! 너도 새해 복 많이 받아~! ^^’ 여...
루미너스 ver. "끙..."어딘가 이상했다. 이상하게 가만히 있어도 눈앞이 핑핑 도는듯한 이상한 느낌. 어지러웠다. 짧은 어지러움이 순간순간 자꾸만 나를 괴롭혔다. 고개를 돌리거나 시선을 돌리면 그런 어지러움이 나를 괴롭혀왔다. 처음엔 그렇게 심한편이 아니라 요즘 밥을 제대로 안챙겨먹어 그런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며칠전의 나를 한대 때리고 싶...
Half of Love 반쪽 사랑 Ι cospera 03_ 사물함 위에서 떨어지는 나를 받은건 다름아닌 "여주야, 조심해. 너 진짜 요즘 너무 많이 다친다.." "아,아 엉 웅.. 아 미안. 너무 생각없이 볼라다가.." 괜히 어색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아하하- 어색한 웃음을 보여주고는 급하게 다 됬으면 집에 가자고 애들 손을 끌었다. 교실 뒷바닥에 다신 ...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덧 샘의 작업도 끝이 났고, 유의 오디션도 일주일을 앞둔 상태였다. Rrrr “여보세요” “뭐하고 있어?” “그냥...” “내 생각? 후훗, 오늘 같이 저녁 못 먹을 것 같으니까, 혼자라도 꼭 챙겨 먹어. 굶지 말고” “응, 알았다니까” “최대한 일찍 갈게, 피곤하면 나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네-네- 술은 조금만” ...
(*1차 체험판의 경우, 구버전으로서 가볍게 스토리를 보는 목적으로서 배포합니다.) 이야기 2103년의 어느 날, 주인공은 동양풍 미래 도시인 '신록'으로 이사하
583. Let's love (46000W) A5 · 신국판 size 분양 문의 @ul_sae
W. 서 연 페티쉬에 환장한 여자? 그게 바로 나다. 아, 내가 특정한 페티쉬를 가지고 있다기보다는 페티쉬가 있는 남자들이 그 페티쉬 때문에 두배로 흥분할때가 아주 짜릿하다. 물론 성적 기호에 따라 없는 사람도 있지만 있는 편이 더 흥분되니까 난 페티쉬가 있는 편을 더 선호한다. 처음부터 이런 취향이었던건 아닌데, 내가 대학교에 들어와서 만났던 남친이 이상...
AD0999, 프리드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개체였다. 그는 늘 X구역에서 외로웠다고, 소리가 없는 것이 싫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는 했다. 그는 손을 잡고 교감하는 것을 좋아했고, 타인의 온기를 느끼는 것을 선호했다. 그것은 단순히 교감이 아닌, 타인에게서 온기를 느낄 수 있다면, 그래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으면 되는 것 같았다. 그래서 그는 ...
*모든 상황은 픽션입니다. *혹시 모를 캐붕을 주의해주세요. *망글이다 싶을 땐 도망을 쳐주세요. *이후 재차 확인을 통해 몇 문장이 바뀔 수 있습니다. 코즈메 켄마 (*)은 네코마의 여자 배구부 부원인데 합동 연습으로 공을 주고받으며 리시브 연습을 하고 있었다. "켄마는 머리카락 그거 시선 차단하려고 그렇게 하는 거였지?" "아, 응. 보기도 보이기도 눈...
프리드는 불완전한 것을 바라보았다. 새까만, 희끄무리한 빛이 겨우 새어 들어오는 어둠 속에 주저앉은 것은 그 어둠만큼이나 새까맣고 깊었다. 다른 구역들의 다른 개체들처럼, X구역의 이들도 이 어둠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한 생명의 목숨을 저울질하는 지옥 역시 뼈에 사무칠 정도로 잘 알고 있었다. 그곳에서는 하루 아침에 어제 만났던 개체가 사라졌다. 멸...
- 뭐 해요? 한석이 기척도 없이 하영의 뒤에 붙어섰다. 왁! 새된 소리를 내며 하영이 놀라자 한석이 싱긋 웃었다. 저 천진한 웃음. 하영은 끔찍이도 자연스러운 한석의 미소 뒤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 뭐야, 하영씨, 무슨 일 있어? 맞은 편에 앉은 승재가 고개를 내밀어 물었다. -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 아무것도 아닌 게 아니구만. 하영의 대답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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