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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유니버시티 23 밝은 햇살이 창으로 들어오고 참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렸다. 색이 조금 바랜 천장이 눈에 들어왔다. 정민의 자취방도, 승호의 방도 아니었다. 아 맞다, 나 어제 본가 왔었지. 하나뿐인 아들 온다고 잘 말린 것인지 햇빛 냄새가 묻어있는 얇은 이불을 걷어내니 익숙한 회색 츄리닝을 입은 다리가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제 옆에 자신의 것보...
[사보루] 형의 연애 수첩 2021.06.26 원피스 통합 온리전 해양박람회에서 나오는 신간 회지입니다. 소량 현장판매만 예정되어있습니다. 형의 연애 수첩 중철 | 글 | 32p | 전연령 4000원 사보가 연애문답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사보의 답변과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짧게 번갈아 이어지는 형태로 구성되어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Sample...
Trevor Kowalski - True North 봉인된 숲에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깊은 호수가 있다. 실뱅은 숲에 몰래 들어갔다가 우연히 이 호수를 보게 되었다. 어릴 때 우물에 빠진 이후로 어둡고 깊은 물을 싫어하게 되었지만, 호수 경관이 아름다워 종종 찾곤 했다. 여자를 만나러 나가는 척을 하다가 방향을 틀어 숲으로 향했다. 원래는 들어가면 안 되는...
“뭐부터 탈래?” 신나게 놀이공원 안으로 이끄는 윤지오를 보면서 한숨을 쉬었다. 방학하고 놀러 가자는 곳이 놀이공원이라니, 애도 아니고 다 커서 징그러운 남자 둘이 놀이공원을 와선 뭘 하는 건지 싶다가도 웃으면서 구경하는 윤지오를 보면서 그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봐.” “이거 쓸래?” 동물 모양 머리띠를 들고 흔드는 윤지오에 인상을 찌...
*아아아아아주 예전에 이런걸 잠깐 써보고 싶다 하면서 올렸던 게 있어요....ㅋㅋㅋㅋ “마리아? 너랑 대령님 대기실에서 키스한 그 금발머리?” “흡큭, ㅋ, 쿨럭, 쿨럭-!” 스티브는 마시고 있던 커피를 반쯤 쏟으며 거칠게 기침했다. 쿨럭거리느라 숨도 제대로 못쉬는 리더의 얼굴은 새빨갛게 달아올라 있었다. 모두가 스티브를 쳐다봤다가 소파에 반쯤 누운 남자를...
안녕하세요, 류기사입니다. 전에 작업했던 창작 디자인의 미쿠 그림의 작업 과정을 공개합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늘 작업에 앞서 계획을 세웁니다. 이 그림에서는
3 이 세계에서의 첫 끼를 꽤 만족스럽게 마친 나카하라는 계산을 하고 마차역을 찾으러 마법사 길드를 나섰다. 길드를 나선 나카하라는 그들이 알려준데로 길드 앞에 있는 광장의 시계탑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 돌았고 저 앞에 보이는 꽃집을 발견하고는 그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슬슬 해가 지기 시작하는 4시가 되자 져녁시장이 활기를 띠는듯 가로등과 상점들의 불빛이...
내가 업을 처음 만난 건 대학교 축제 때였다. 그날 나는 같은 과 선배이자 총학생회장 손에 붙들려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었다. 직감적으로 불길한 예감이 감돌았다. "형, 어디 가는 거예요" "와 보면 알아." "아 저 알바 가야 해요." "부잣집 도련님이 알바는 무슨. " 뻔한 거짓말이 통하지 않는 선배는 장기자랑이 한창인 무대 뒤에 도착하고 나서야 잡고 있...
1.어쩌다 부모 시즌 2~ 2.전독시 중혁독자 3.엠프렉/남성 임출'육' 4.오늘은 상태가 아리까리해서 많이 짧습니다ㅠ 5.현실고증 읎다아 * “으아앙!” 평화로운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아기의 커다란 울음소리가 넓은 집을 가득 울렸다. “흐, 흐아앙…!” “으앵….” 그것도 세 아이 모두의 소리가. 새벽 늦게 겨우 잠이 든 유중혁이 푸석한 얼굴을 쓸어내리며...
센티넬 세계관 설명 센티넬: 신체능력이 일반인 보다 훨신 뛰어나며 각자의 등급으로 신기한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존재다. 등급은 SS, S A,B,C,D,F 까지 있다 전체 인구중 극 소수이며, 어느날 평범하게 살다가 센티넬로 각성하게 되어서 보통사람들되 확연히 다른 능력을 가지게 된다. 허나 능력을 일정량 이상으로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모든 감각이 극도로 ...
안개_수학여행 편에서 이어집니다. https://posty.pe/7virdi "야! 야! 너도 빨리 자. " 화장실에서 씻는 순번을 기다리다 꼴찌인 바람에 모두가 잠 들어버린 새벽. 일단 겨우 양치와 세수는 했는데 안 자겠다고 버티던 녹두는 방 안으로 등이 떠밀려 들어갔다. "헐! 누울 데도 없는데?" 칫솔을 든 손으로 방문을 부여 잡으며 외쳤지만 반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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