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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소영은 그날 이후 일상으로 돌아왔다. 사실 모든 것은 그대로였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오직 하나, 그녀였다. 더는 연우를 찾지 않았다. 그의 흔적을 지웠다. 그와 함께 공유했던 물건들, 그가 소영에게 준 물건들은 어느새 20L 쓰레기봉투에 담겨져 그녀의 집에서 사라졌고, 그녀의 휴대전화에서도 더는 ‘정연우’라는 이름도, 사진도 사라졌다. 이제 소영의 삶에서...
" 그래서, 기어이 사고를 치셨다? " " 노..이거 뭐 사고인거야? " j의 집에 놀러온 남준은 소파에 편하게 앉아 커피를 홀짝이며 대답했다. j는 쿠키를 아삭 거리며 말했다. "벌써 빠졌잖아. 그럼 사고난거지 뭐, 사랑은 말이야 준,한번 치이면 답이 없어. 교통사고같은 거라고." "나도 해봤어,사랑" "준,그건 사랑이라고 부르기엔 좀 그래" "좀..그래...
"아니,남준씨 안바빠요? 새로운 글 쓴다면서요?" 밥 한공기를 뚝딱하고 먼저 내려놓은 커피까지 얻어먹고서도 남준은 석진의 소파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석진은 당황스러웠다. 일주일내내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야근을 자주한건 맞았지만 의식적으로 남준을 피했었다. 열나게 두드리는 회사모니터 구석 카톡창에 남준의 이름이 뜨는걸 보았지만 집에와서 샤워까지 마친후에야 답...
ver. 정국 씨알도 안먹힐 것 같지만, 어쨌던 그에게 패션쇼 초대장을 갖다 주었다. 우리 에이전시 모델들이 대거 나가는 패션쇼였다. 이걸 왜 나한테...하는 눈빛이었다. 이걸 너한테 줄 수 밖에 없다는 눈빛을 보내고 싶었지만 어떤 눈빛을 한들 그의 냉담하고 싸늘한 표정은 바뀌지 않을 것 같았다. 초대장을 주면서도 안오겠구나 싶은 예감이 들었지만 그의 손에...
"김성규." ".........." "남우현." "........." 조금은 소란스러운 교무실 공기 위로 작지 않은 부름이 울려 퍼졌다. 짧은 이름 석 자 뒤론 탁- 탁- 하는 가벼운 타격음이 이어진다. 강하지 않은 소리만큼 통증도 없는 터라 성규와 우현 모두 눈만을 살짝 감았다 떴다. 그들의 머리에 내려앉은 건 체벌보단 꾸지람에 가까웠다. "너희 봄 타?...
-김정훈 형의 편지를 받고 난 그 상황에서도 오로지 내 생각만 하느라 자신을 버리라는 형의 마음에 또다시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었다. 그 사건이 있은뒤 결국 우리집에서도 형과 나의 사이를 알게되었고 당연히 내가 형과 만나는걸 강하게 반대했다. 내가 아무리 나 때문에 형이 그렇게 된거라고 사정을 해봤자 우리 부모님은 끝끝내 받아들이지 못하셨다. 부모님의...
안녕하세요! 작년 <고스트코스터 하이스쿨 로맨스> 업로드 이후 두 번째로 인사드리는 단편입니다. *주의사항* 깊고 어두운 바다, 간략화 된 심해 물고기, 강제적인 스킨십
드라마 영향을 받아서 쓴 글. - "외로워······." 공포와 지옥의 저녁 시간이 지나 시끌벅적했던 카페 안이 순식간에 여유로움으로 카페 안을 가득 채웠다. 알바생인 수빈은 머릿속에 떠다니는 우리 카페 인기 메뉴 아아메와 버블티들을 지우며 잠깐의 여유로움을 열심히 즐겼지만, 또 다른 알바생인 한 명은 즐기지 못하고 강아지처럼 끙끙거렸다. "외롭다구요···...
어휴, 18화 원고를 하다 내용을 갈아엎을 일이 생겨 잠깐 멘붕이 왔었는데 안 엎는 방향으로 어찌어찌 완성했습니다 정각에 네이버 베도와 다음 1부 리그에 QnA 업로드합니다. 17화는 조만간 수정업로드하겠습니다!
커피가 필요하다 남준은 안경을 벗으며 의자에서 일어났다. 으아아- 작은 소리를 내며 기지개를 키면서 주방으로 들어섰다. 머신의 전원을 누르고 아메리카노 버튼을 누른후 커피를 기다리며 남준은 생각했다. 오늘이 무슨요일이지.. 아 일요일이구나 석진형 얼굴 본게 일주일전이군. 머신 비싼거 샀는데 형네집에서 먹는 커피가 훨씬맛있는거같아. 역시 원두의 문제인가? 남...
데칸과 헤어지고 호텔로 돌아온 가은은 피곤함에 눈이 슬슬 감기려 했다. 하지만 복잡한 마음과 머릿속에 떠도는 파란 문, 팔찌, 데칸과의 대화 등 이해되지 않는 것투성이라 쉽게 잠들지 못했다. 아직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너무나 많은 일을 겪어 마음이 심란하기만 했다. ‘그 사막의 궁전도 그렇고 팔찌와 같은 문양이 있던 파란 문도 그렇고 특...
미로의 도시 페스 매디나, 모로코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9000개의 골목으로 이루어진 미로의 도시. “자~ 저희는 이제 고대도시 페스에 도착했습니다. 대서양과 지브롤터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접해 있는 페스는 모로코에서 카사블랑카, 마라케시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도시로 페스의 구시가지 메디나는 1200년 전의 이슬람 왕조시대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하고...
다음날 가은의 일행은 아프리카의 광활한 붉은 사막, 사하라로 이동했다. 버스로만 이동은 무리가 있어 중간에 지프차로 갈아타고도 몇 시간을 이동했다. "자 이제 저희는 사하라 사막으로 이동합니다~ 여행사 직원분들이셔서 잘 아시겠지만! 제가 그래도 명색이 가이드인데 설명해 드려야겠죠? 사하라라는 이름은 아랍어로 '황무지, 불모지'라는 뜻의 사흐라에서 유래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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