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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석은 오늘 정식으로 첫 출근을 하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3시까지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 와 옷만 갈아 입고 현관 옆 수납장에 있는 어제 받은 차 키를 주머니 안에 넣고 나와 멤버들의 숙소 앞으로 갔다. 오늘은 목요일, 엠카운트다운 음악방송이 있는 날이었고, 사녹도 있어 6시까지 가야 했기에 민석이 서둘러서 멤버들 숙소 지하 주차장에 도착하니 먼저 ...
허우 너무 힘드네요 오늘 하루전부를 이거 그리는데 투자한 기분이애요 그래도 인지랑 순지가 기여우니까 ㄱㅊ 역사인물 아이돌물처럼 소모해도 되는지는 글쎄? 일단 실존인물을 다루는 건 본인한테 허락을 받고오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죽은지 200년이 지낫으면 머 도데모이이야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우리순지는 인정하기 싫지만 죽은지... 500년이 넘게지났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4일째가 되었고(시간이 흐르기까지 아이는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괸찰도 하고 이와이즈미랑 같이 하던 재활도 열심히 헸고 밥도 잘먹고 잘자고 사랑받아왔다.)4 웬일인지 아이는 계속해서 새근새근 잠을 자고있었다. "다이치...우리 쇼요 너무 귀여워 어떡하지?응?" "스가....너 무서워...." "동감이야 아사히" "근데 맞는말잊니다 다이치상...
이건 구원이야, 넌 구원을 하는 거란다 얘야. 사랑이 널 감싸기를 바라마. 구원이 함께하길. 어머니는 항상 내게 말했다. 가주가 되는 것이 곧 저를 구원하는 것이라고. 나는 어머니를 구원하기 위해 났으며, 나는 그녀를 구원해야만 자유로워질수 있노라고. 나는 그것을 이해하지 못한 채 말갛게 웃었다. 아직 흙을 씻지 않은 두손을 작게 말아쥐고, 그 작은 손에 ...
욕심이 많으면 몸이 피곤하다. 그걸 알면서도 나는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장기 드라마를 촬영할 때는 드라마 외의 일을 하면 몸이 버티지 못한다는 걸 알면서도 휴학계를 신청하지 못한 나 자신을 탓해야 했다. 당장 내일까지 제출해야 하는 보고서를 노트북으로 작성하면서도 심장이 쫄깃해진다. 교수님 제가 이달부터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서 한동안 학교에 나가지 못...
Gryffindor Slytherin Ravenclaw Hufflepuff ✼ 퀴디치 후보 선수 모집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아직 기숙사 팀 내에서 고학년 선배들의 주전에 밀려 후보 선수로서 훈련을 한다는 설정으로, 롤플레잉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실제 퀴디치를 주전으로 나가게 되는 학년은 4학년이며 해당하는 이벤트 또한 존재할 예정입니다. 감사합...
감사합니다.
정국은 빌어먹을 아이었다. 정국이 갓난아기일 때였다. 정국의 부모는 아직 얼굴에 주름도 채 가시지 않은 정국을 품에 안고서, 주차장에 주차된 자동차로 걸어가고 있었다. 차 보닛 아래에서 아주 작고 볼품없는 노인이 기어 나왔다. 정국의 어머니는 본능적으로 정국을 껴안고 비명을 질렀다. 정국의 아버지가 그런 어머니와 정국을 등 뒤에 숨기고 노인과 마주했다. 노...
지성은 러의 조각들 2편을 쓰며 카톡을 몇 번이나 확인했는지 모른다. 혹시나 천러에게서 연락이 올까 봐. 하지만 2편을 다 쓰도록 천러의 연락은 오지 않았다. 역시 아니었나? 그래, 그럴 리가 있나. 지성은 2편을 올리기 전 다시 한번 글을 확인하며 잠깐 고민했다. 1편은 그럭저럭 팬도 상상할 수 있는 내용이었지만 2편에는 지성이 아니라면 쓸 수 없는 내용...
* SH엔터의 매니저로 스카웃되어 처음 김준면 대표님을 만나러 간 어제, 맡게 된 아이돌 그룹 '엑소'의 스케줄 표를 인쇄하고 확인한 어제 바로 민석은 술집에서 일하는 시간대를 바꾸었다. 밤 10시 30분에서 새벽 5시까지 일하던 시간을 월은 밤 10시에서 새벽 4시까지, 화 수 목 금은 밤 11시에서 새벽 3시까지, 토 일은 저녁 7시부터 새벽 4시까지 ...
주황빛 노을이 진다. 머리 위로 바람이 불었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온도, 스치는 바람의 결, 내리는 햇빛마저 같은데. 어쩐지, 울음이 나왔다. 무심하리만치 같은 공기속에서 여기, 너도 있을 것 같은데 저만치 산너머로 빠끔빠끔 주홍빛 노을이 저물어 간다. 붉은 색채가 흐리다. 내 두 눈에 어둠이 내리고, 투둑, 투둑. 빗줄기가 내 손등을 적셨다. 미처 저...
땡스투 w.데자와 2022년 11월 언론 시사회는 수능이 끝난 직후, 11월의 어느날이었다. 수능날 웬일로 잠잠했던 한파가 이날 몰아닥치는 바람에 준비했던 의상을 급히 바꾸는 해프닝을 겪긴 했지만 상영 자체는 별 문제 없이 마무리되었다. 마지막 장면, 암전 속 대사도 끝나고 엔딩 크레딧이 천천히 올라가자 누군가가 기립박수를 시작했다. 옆으로 점점 번진 박수...
눈을 감았다 뜨면 다시 원래 살았던 내 자취방이길 바랐지만, 야속하게도 숙소 천장만이 나를 반긴다. 도망치고 싶을 때 도망칠 수 있게 해주지. 스케줄만 알면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도 되지만 만에 하나라는 말이 있다. 나는 무거운 몸을 일으킨 다음에 천천히 움직였다. 하루가 또 시작됐다. * * * “엄청난 얼굴.” “이즈미 씨 좋은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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