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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장면 있습니다. 취향이 아니신 분은 넘기셔도 연결이 됩니다 준우는 준우방 책상에 앉아 얼마 전 초콜릿에 대한 보답으로 주원에게 선물 받은 만년필을 가지고 이것 저것 써보고 공부도 하다가 잉크를 채운다고 책장에서 잉크를 꺼내 왔다. 닙을 넣어 노브를 돌리다가 채워지는 잉크가 신기해서 다시 꺼내 봤다가 잉크가 똑똑 떨어지는 걸 보고 다시 넣...
나의 말을 들으신 아버지는 옆에 있던 꽃병을 던지시면서 "너 지금 내 말이 무슨 말인지 진짜 몰라서 그래?!!!" 라고 나에게 소리를 치셨다. 나는 아버지가 던지신 꽃병에 의해 볼에 상처가 나 피가 흘렀다. "아니 레이드 왕자님이면 얼마나 좋아? 집안도 좋고 얼굴도 잘생겼고 성격도 좋고!! 뭐가 부족해서 결혼을 미루는 거냐고!!" 라고 나에게 화를 내시면서...
평온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덧 샘의 작업도 끝이 났고, 유의 오디션도 일주일을 앞둔 상태였다. Rrrr “여보세요” “뭐하고 있어?” “그냥...” “내 생각? 후훗, 오늘 같이 저녁 못 먹을 것 같으니까, 혼자라도 꼭 챙겨 먹어. 굶지 말고” “응, 알았다니까” “최대한 일찍 갈게, 피곤하면 나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네-네- 술은 조금만” ...
"엎드려!" "으악!" 그들은 우렁찬 남성의 목소리와 강한 힘에 억눌려 대리석 바닥에 얼굴을 처박히고 있었다. 뒤통수를 짓누르는 강한 손은 어찌나 거친지 매끈한 대리석 바닥인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갈릴 것만 같았다. 그럼에도 버둥거리지않고 순수히 잡혀있는 까닭은 창병들의 길다란 창들이 그들을 겨누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상체를 겹박당한 한유와 달리, 케이는 천...
눈이 뻑뻑하게 아파질 정도가 돼서야 울음을 그치고 고개를 들었다. 다시 눈이 마주친다. 정국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태형은 한참을 멍하게 봤다. 머리를 토닥이던 손이 이번엔 태형의 이마를 짚어왔다. 한참을 울었으니 평균보다야 체온이 높을 것이고. 어딘가 탐탁지 않은 표정을 지은 안드로이드는 이제 냉장고에 있는 생수를 꺼내온다. 일말의 주저함이 없는 행동. 어...
<이 세계에 온 것 같다> 1화는 무료이지만 소장을 원하시는 분들 용으로 결제상자를 만들었습니다. 결제상자 아래에는 다운로드가 가능한 다음 화 스포일러 컷이 있습니다.
“여긴가….” 개강 후 바빠진 우하가 평상시보다 센터를 찾는 일이 줄어들자 확실히 빈자리가 티가 나기 시작했다. 귓가에서 ‘석주 샘’하며 미주알고주알 묻지도 시키지도 않은 말들이 줄어들었고 서프라이즈라며 말하지 않고도 센터 앞에서 자길 기다렸던 우하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물론 메시지나 전화는 그대로지만 당장 얼굴을 보지 않아 아쉬운 건 어쩌면 우하가 아...
헬리콥터를 띄우기에 좋은 날씨는 아니었다. 잿빛구름이 시야를 에워싸고, 바람이 사납게 동체를 때렸다. 헬리콥터 소음 때문인지, 아니면 현기증인지, 세현은 잠시 귀가 먹먹했다.
01 " ... 빌어먹을." 형편 없이 터진 입술 위를 엄지가 훑고 지나자 여전히 피가 묻어나왔다. 쯧. 짧게 혀를 차고 불을 붙인 담배를 볼이 패일 정도로 세게 빨아들였다. 매캐한 연기가 폐부를 사납게 할퀴고 날숨과 함께 빠져나간다. 손가락에 담배가 아슬아슬하게 걸려있었다. 삐걱거리는 팔을 가까스로 들어 올려 다시 한번 머금는다. 빛이 잘 들지 않는 음울...
(반복 재생하여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오늘부로 케이든을 훈련시키기로 했어. 당신, 카시아 챙길 수 있지? 힘든 일 아니잖아. " " 환각에 빠져서 네 딸을 방치시키는 게 네 방식의 사랑이야? " " 방치가 아니야. 그저 빛나는 보석을 더 빛내기로 했을 뿐. " " 넌...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버렸구나. 도대체 왜, 카시아에게 왜 그래. " .....
<주인공들 설정> 서지후 (33) -직업: UX/UI 디자이너 및 개발자. 그외 부업으로 글쓰는 프리랜서. -안경을 달고 사는 외모 키:178cm / 몸무게: 65cm -음, 시력이 좋지만 항상 하는 일 때문에 안경을 달고 사는 타입이다. -계획을 세우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의 계획이 외부의 영향으로 바뀌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정해진 일과를 ...
내 앞에서 나를 향해 당당히 살가운 입꼬리를 보이는 남자에게 안경을 쓰고 노트북 앞에 앉아있는 남자는 조용한 무시를 보낸다. "고성우, 그만 하지?" 고성우라는 이름의 남자는 자신을 무시하는 듯 대하고 있는 남자를 유심히 보다 입을 연다. "왜요... 나 안 보고 싶었어?" "⋯⋯." 남자는 약간 심기가 불편한 듯 인상을 지푸리고 있었다. "응? 지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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