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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 털실 로맨스♥ (38000W) A5 · 신국판 size 분양 문의 @ul_sae
안녕하세요, 구독자 여러분. 일전부터 미리 말씀드려왔던 2020년 초 공개되기로 하였던 1차 창작 원고의 선공개 라인업이 공개되어 알려드립니다. <여명기>는 12인의 프로, 아마추어 여성 작가가 모여 함께 하는 총 500여 페이지 가량(상/하권으로 분권)의 앤솔로지로, '비(非)로맨스 / 여성이 주인공일 것'이라는 2개의 테마 아래 진행된 앤솔로...
"이름이?" "플래시." 눈앞의 꼬맹이가 잔뜩 신이 난 채 앉은 자리에서 진동하며 기분 좋게 말했다. "진짜 이름 말이야." 레너드 스나트는 책상 너머로 몸을 구부린 채 어렴풋이 인상을 쓰며 다시 물었다. 환한 미소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은 남자에게서 고분고분한 대답이 돌아왔다. "바솔로뮤 헨리 앨런." "스피드스터라고 했나, 바솔로뮤?" "배리." "뭐라고...
울먹이는 목소리에는 애절함과 작은 원망이 담겨있는 듯했다. 한 글자씩 힘겹게 말한 데칸의 바람에 가은의 손이 멈추었다. 그리고 데칸을 어깨를 살짝 밀어낸 후 얼굴을 마주 보았다. 작은 힘에도 그는 순순히 밀려난 그의 얼굴의 물기 어린 호박색 눈동자에는 의아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가은이 담겨있었다. "네?" "당신의 기억에서..." 데칸이 가은의 뺨에 조심히 ...
남준은 최악의 하루를 보냈지만 지금은 꽤나 행복해졌다. 왜냐면 눈앞에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친구가 있었고 옆자리에는 사랑이라 부르고 싶은 남자가 있었다. 자꾸 피실피실 웃는 남준을 보며 j는 준,괜찮다던거 거짓말이냐고 물었다. 석진도 눈이 동그래져 남준을 쳐다보고 있었다. 남준은 이상황에 웃음이나는 자신이 웃겨서 또 웃었다. 조금 전 j는 방에서 나오면...
태형과 미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j는 남준에게 전화했다. 매거진 V를 소개하며 대표를 만나고 왔는데 좋은사람인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홈페이지의 링크를 보내줄테니 한번 살펴보고 고려해보라고 했고 남준은 밝은 목소리로 알겠다고 대답했다.역시 j는 천재라는 말도 빼먹지 않았다. 통화를 끝낸 j는 기분좋게 저녁을 차려먹고 평소처럼 간단한 운동을하고 책을 읽다 잠...
곧 다가오는 정월 대보름을 기념해 누구나 쉽게 예쁜 밥상을 차릴 수 있는 밥알 브러쉬와 함께 사용하기 좋은 조각보, 콩자반 반찬 브러쉬를 제작하였습니다. 한 해가 풍년이 되기를 바
天作之合 . 하늘이 지어 준 결합 " 앉아있어요. 우현이 데려올게요. " 주문시켰던 음식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하자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현을 앉혀두고 정우가 일어났다. 놀이방으로 향한 정우가 분명 우현하고 두번 밖에 안 봤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우현을 안고 돌아오는 모습에 현이 괜히 그 모습을 바라본다. " 잘 놀았어 우현아? " " 네! " " 다친 곳은 ...
강력반 로맨스 전정국 X 박지민 (w.위닝) 04 덜덜덜. 찻잔을 내려놓은 손이 크게 떨리며 달그닥 달그닥 마찰음을 내었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정국과 지민은 재촉하지 않고 앞에 앉은 사람의 입이 열리길 그저 기다리고만 있을 뿐이었다. 새파랗게 질려있던 맞은편의 여자는 달달떨리는 손으로 찻잔을 들었다 내렸다를 수차례 반복하고서야 조금 진정이 된 듯 싶었다...
차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종의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한다.그리고 그 레지던트 과정을우린 '저승 심부름 꾼' 이라고 부른다.김차사는 차사들 중 가장 막내였다.염라대왕님이 소원을 들어주었기 때문에레지더트 과정을 거치지 않고,바로 차사가 되었다.그래서 김차사의 후배들은대부분 김차사보다 나이가 많았다.그것이 후배라고 해서뭐라 할 수 없는 이유였다.옹성우, 그 아이...
음반 발매를 앞둔 연우에게 슬퍼할, 괴로워 할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말 그대로 전쟁이었다. 우진은 아예 연우의 작업실에 자리를 펴고 같이 먹고 자며 작업을 했고, 연우 역시 밥 먹고, 작업 하고, 자는 게 반복인 일상을 살았다. “내일 5번 녹음하고, 나머지는 편곡 마무리 되는대로 녹음 들어가자.” “어.” “타이틀은 가사 다 됐냐?” “벌스랑 브릿지만...
모던한 분위기의 카페에서 j는 햇살을 맞으며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 오후 2시 50분. 세시 약속이니 십분동안 핸드폰으로 뉴스나 읽으려고 하고 있었다. "정호석씨? 일찍오셨네요" j의 앞에는 아랍부호보다 선명하게 생긴 매거진V의 편집장. 김태형이 환하게 웃고 있었다. j는 자리에서 일어나 태형을 향해 악수를 청하고는 방금왔다며 커피를 드시겠냐고 했다.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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