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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작업했던 콘돔 화상소재보다 조금 더 가벼운 채색으로 제작했습니다. 개당 가로 300~600px정도의 사이즈입니다. 콘돔 화상소재4+로고가 삽입된 버전 총 8개의 콘돔을 한장
-매우 짧음. 분량 주의 -검은 조직과 마지막 싸움을 앞두고 있음 — “나랑 약속 하나 해주지 않겠어.” “무슨 약속인데요.” “약혼해줘.” “엑, 술이 아직 덜 깬겁니까?” “아니야. 멀쩡해.” “그럼 열이라도 나는건가요?” “레이.” “…약혼이라니. 무슨 헛소리에요.” “헛소리가 아니야.“ ”지금 이 시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건 아니겠죠. 조직을 무...
아침에 눈을 떴을 때부터 컨디션이 영 좋질 못했다. 하긴 월요일 출근을 앞둔 직장인들 중 기분 좋을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이나 되겠냐마는, 단순히 출근이 싫어 부리는 꾀병이라고 하기엔 몸으로 느껴지는 증상이 꽤 심상치가 않았다. 피곤이 누적된 탓일까. 실내 공기가 조금 서늘하게 느껴졌다. 무릎을 덮고 있던 이불을 어깨까지 끌어올리자 기다렸다는 듯 노곤함이 밀...
리무스 루핀은 기본적으로 다정한 사람이었다. 리무스 루핀의 세계는 무척 좁았다. 그럼에도 그는 그의 좁은 세계를 사랑했다. 그곳은 조용했고, 누구도 그를 상처줄 수 없었다. 그의 세계에 허락된 사람들은 다섯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었다. 그의 선만 넘지 않는다면 리무스 루핀은 기본적으로 다정한 사람이었다. 리무스는 오랜만에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단잠을 잤다...
안녕하세요, 한유입니다.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달려온 ‘트립을 했다’ 시리즈가 드디어 원작 진행을 다 따라잡아버렸습니다. 게다가 비가 대협이 이제 주 5일을 연재하시게 되어 주말에는 최신화도 안 올라오는 상황… 그래서 이참에 Q&A를 써보려고 합니다. 저나 제 글에 대해 궁금하셨던 부분, 앞으로 보고 싶으신 내용 등등을 댓글로 편하게 적어주시면...
사카사키 나츠메는 아오바 츠무기를 '사랑'하면서 지친다는 생각을 부단히 했다. 아오바 츠무기는 모두에게 다정했고 상냥한 사람이다. 자신이 연인관계의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고 한들 타인을 대하는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그 사람의 성정과 같은 것임을 알고 있어도 속은 타기만 한다. 제게만 다정하길 원하는 것은 싸움의 원흉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도 사카사키 나츠메는...
제임스 포터와 시리우스 블랙은 다른 사람의 호감을 사는 데에는 재능이 없었다. 이 말을 듣고 뭔 개소리냐는 말을 한다면 평범한 사람이다. 격하게 동의한다면 슬리데린 학생이다. 맞아, 좀 재수 없더라 라고 한다면 당신은 프랭크 롱바텀이다. 제임스는 자신이 벌인 일을 수습할 방법을 찾으려 노력한 지 5분 만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머리가 복잡할 때는 역시 ...
아래로 <눈을 가려도 미래는 온다> 편이 이어집니다.
제임스 포터는 새로운 친구가 필요했다. 그가 친구가 없다는 뜻은 당연히 아니었다. 그건 그리핀도르 최고의 스포츠스타에 대한 모욕과도 다름 없었다. 그저 제임스는 제가 릴리 에반스에 대한 열병을 앓느라 뜨겁게 달궈진 그의 마음을 토로할 때 시리우스처럼 무시하거나, 프랭크처럼 오히려 그의 천사 이야기를 하거나, 피터처럼 어떤 말에도 맞는다며 맞장구 치는 것이 ...
리무스 루핀은 평화롭게 살고 싶었다. 물론 폐쇄적인 기숙학교에서 학생의 대부분이 그가 게이임을 아는 상황에서 조용한 삶이 가당키나 하냐만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전부인 푸른 초원에 앉아 평화롭게 책을 읽으면 사슴 한 쌍이 뛰어놀고 커다란 개가 주변을 빙빙 돌다가 그의 옆에 누워 쓰다듬을 받으며 늘어지게 낮잠을 자는 디즈니 월드를 꿈꾼 것도 아니었다. 그저...
"네가 원하는 거라면 뭐든 들어 줄게. 나를 떠나고 싶다는 것만 빼고." "겨울이구나." 어느새 계절이 두 번 바뀌었다. 그 말은 즉, 위무선이 이곳에 온 지도 꽤 시간이 흘렀다는 뜻이었다. 눈 내리는 정원을 바라보며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한탄하고 있던 위무선에게, 소하가 다가왔다. "참, 오늘 귀공의 나라에서 사절단이 도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
손해란 무엇인가? 손해의 연속성 야, 너도 손해 볼 수 있어 보이지 않는 손해 손해 볼 결심 . . . 부승관은 잘 정리하고 있던 노트위로 이마를 꿍 찍었다. 자습시간. 모두의 시선이 부승관에게 쏠렸다가 다시 흩어졌다.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 다들 또 지랄병 도졌구나, 하고 익숙하게 외면 하는 것이다. 다른것도 아니고 부승관니까. 부승관이라서. 탈탈탈 돌...
조아라 링크: https://www.joara.com/book/1569551 키워드: 빵 (빵이 제일 크죠 아무래도..), 오이카와 루트, 아오바죠사이, 일상물, 청춘물 안녕하세요 여러분!!! 휴지조각이 또! 돌아왔습니다!! (히히) 이번에는 제가 정말 연재 중에 엄청 사랑했던 완결작을 들고 왔는데요! 여러분, 빵 좋아하시나요? 저는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
선장은 잡힌 것 같고. 리본은 뺏기고. 망할 스승님은 점점 더 정체를 모르겠고. 테러는 막아야 하는데 알릴 수도 없고. 결국 반 대위도 못 만났고... 반 대위는 무얼 하고 있을까? 후제독으로부터 이야기를 전해듣고 나를 미워하고 있을까? 내가 자기를 이토록 보고 싶어하는 걸 알고는 있을까? 도결문은 무얼 하고 있을까.. 또 나는 봐도 모르겠는 서류 더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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