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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배경 설명 나 : 9N년생, 오타쿠, 오타쿠라서 일본어 할줄 암(주변에 말할땐 아빠영향으루 할줄알다고 구라침) 가족 구성원 : 보험 설계사 엄마, 남동생, 아빠(중3때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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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합숙 신청서] " ...수능 준비해야 되는데... 뭐, 학교에서 하자고 하는거니 좀 쉬어도 되겠지. " [ 이름 ] 강재현 재주 재 (才) 나타날 현 (現) :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있는 힘껏 드러내길 바라는 뜻을 가졌다. [ 나이 ] 19세 [ 성별 ] 남자 (XY) [ 키/몸무게 ] 190cm / 표준 [ 외관 ] 1번째 = 프로필 2번째 ...
늘 그렇듯 음악은 선택입니다. 엔에이고등학교의 학생들은 두 가지로 나뉜다. 가진 자와 없는 자 중소기업들의 자제들도 엔에이에서는 없는 자일뿐이다. 1학년에 가진 자라고는 오직 나재민, 이동혁, 이제노, 황인준, 그리고 이여주뿐이었다. 그럼 이 가진 자들에서도 서열은 분명히 존재한다. 피라미드 꼭대기에 누가 앉아있는지를 묻는다면 당연 이여주다. 하지만 이들은...
그러니까, 나는 내 히키코모리 남친을 만난 이후로 그리 지루하게 여기던 홈데이트만 주구장창해오고 있다. 그래서, 박성화와의 홈데이트가 지겹냐고? 그럴리가. 물론 박성화 얼굴에 꽂혀서 무모하게 들이댔던 것도 맞긴 하지만, 이 소심하고, 겁도 많고, 하지만 동시에 다정하고 상냥한 애랑은 그냥 같은 공간 안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웠다. 정말이라니까. 홈...
"'금손 JK'씨?" 카페에 앉아서 핸드폰을 하고 있을때, 내 앞에 멈춰선 누군가가 민망한 내 닉네임을 부르며 곁에 섰다. 황급히 핸드폰을 덮으며 허겁지겁 일어나느라 무릎에 부딪힌 테이블이 작게 덜컹거렸고, 그 덕에 물컵의 물이 살짝 넘쳐 떨어졌다. 옅은 갈색빛이 도는 단정한 머리스타일에 까만 셔츠. 딱붙는 스키니 핏. 크지 않은 키. 내 또래 처럼 보이는...
어두운 모드를 해제하시고 읽는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픽션입니다. 짝남 모멘트 들여다보기 💬 오후 4:23 친구 요청을 수락합니다. 함께채팅해요! 밥 먹는데 숨길 수 없는 입꼬리. 일단 학식 먹으러 왔는데 지금 이 밥이 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 가는지 모를 지경이다. 머릿속은 온통 어떻게 말을 걸고 어떤 대화를 해야 할지 사부작사부작 대는중. 오빠들...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당신이 감당하지 못하여 내려놓고자 하는 모든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길을 지나가던중 보지 못했던 가게가 어느덧 내 눈앞에 서 있었다. 기억을 지워드립니다...? 이 무슨 영화나 소설에서 나올법한 문구지..? 의심 반 호기심 반으로 나는 홀린 듯 가게의 문고리를 잡았다. 딸랑-. 들어가는 사람은 있지만 마치 반기는 사람은 없는듯한 ...
로단테 조선 땅을 밟은지 두 달 즈음 됐으려나. 그 날은 태오가 모친의 유품 문제로 향옥의 집에 방문하던 날이었다. 모친과 막역지우였던 그녀는 태오를 차분히도 반겼다. 고고한 기품은 과연 양반가 다웠다. “정원 구경이요?”“이번에 홍매화를 새로 옮겨왔거든요”“그러죠”집 주인이 정원구경을 시켜준다기에 마다하지 않았다. 보통 같았으면 인사치레로 으레 넘겼을 것...
(다음날) (+
친구가 시베리안 허스키랑 고양이를 키우는데 얘네 볼 때마다 제노랑 황이 생각난다. 개는 내가 아주 집에 들어오자마자 반가워서 뛰쳐나와서 허그를 하고 엄청 치대는데 고양이는 도도하게 못 본 채함. 그리고 개는 지가 아직도 쪼꼬미하다고 생각하는지 엄청 나한테 기대고 난리가 나는데 마치 제노가 맠 오랜만에 봤다고 치대는거 생각남. 그리고 체력도 엄청 좋아서 따라...
집안 여기저기 분주하게 움직이여 청소를 했다. 청소기도 돌리고, 창문을 열어 환기도 시키고 빨래도 하고 철한은 쾌적한 집안 환경을 만들기 위해 요리조리 분주하게 움직였다. 딩동- 초인종 소리에 쇼파를 정리하던 철한의 고개가 돌아갔다. "누구지? 이 시간에 올 사람이 없는데." 벽에 걸린 시계를 봤다가 굳게 닫혀 있는 현관문을 바라봤다. 아상과 위녕이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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