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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20대까지는 대부분 비슷한 길을 걸어갑니다. 비슷한 환경, 비슷한 친구, 비슷한 공부, 비슷한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죠.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시험이라는 극심한 경쟁의
* 소설 속 모든 내용은 픽션이며, 실존 인물과는 일절 관련이 없습니다. "…유기현이라고?" 이민수랑 사귀었던 애, 아닌가? 민혁은 험난한 입시를 끝마치고 간신히 입학하게 된 대학교에서의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려던 참이었다. 새내기들로 가득 찬 대학로를 활보하던 중 친한 선배가 추천해 준 기억을 되살리며 들어선 술집에서 뜻밖의 고등학교 동문을 만나게 된 것이...
1. 지성의 별명은 걸어 다니는 커밍아웃, 줄여서 걸커라고 암암리에 불렸다. 그도 그럴 게 지성의 인스타 소개에는 무지개 이모지가 떡하니 걸려 있고 머리카락은 여러 색깔들로 자주 염색했으며 패디과 누나들이 연습한다며 주마다 해 주는 새끼손가락 네일아트를 꼬박꼬박 사진 찍어서 올렸다. 옷차림 또한 그 별명에 한몫했다. 체크셔츠 아니면 맨몸에 져지, 분홍색 셔...
“아빠.” “왜, 딸?” “별건 아닌데, 나 사고쳤어.” 풉, 소리와 함께 진석의 입에서 마시던 차가 주르륵 쏟아져나왔다. -IF챕터. 나 사고쳤어. 대체 누구랑, 뭘 어떻게, 어떤 일이 있었길래.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던 몇초 후, 그는 애써 웃으며 더듬거리는 손을 애써 잡고 말했다. “그, 그 무슨 ...사고?” “응? 아- 큰일은 아니고 아이가 생겼는...
13 눈을 뜨자마자 확인한 휴대폰에 도착해 있는 김민석의 문자에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했다. 정확히는 채팅방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그럴 뻔 했다. 아니, 이게 뭐야. 오타는 그렇다쳐도 저 말도 안 되는 이모티콘은 뭐냐고. 문자를 보고 킥킥대며 나도 사랑해, 라고 답장했을 김민석의 모습이 상상이 가 덮고 있던 이불을 마구 발로 차며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 김...
ⓒ2021, 보리 All rights reserved. W. 보리 -가격 책정에 이미지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뭘 하고 지내지? 아무것도 안 해요. 여름이 끝나길 기다리죠. 그럼 겨울에는 뭘 하지? 대답을 떠올리며 미소 짓자 그가 눈치를 챘다. “말하지 마. 여름이 오길 기다리는 거지?” Andre Aciman, Call me by your n...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 여름의 연애 얘기를 합니다. 근데 여기에 더티독, 신생MCD, 현재, 미래를 곁들인.. 지금의 연애는 어떠냐는 물음을 듣는다면 스물셋의 사마토키는 이렇게 답할 것이다. “나 지옥 갈 듯.” 이 말은 예상보다 빨리 밖으로 표출됐다. 그 누구도 아닌 여섯 살의 연하 애인이 ‘나와 사귀는 건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쪽은 긍정적이고 설레는 ...
“어차피 제노랑 끝나서 나랑 연락해도 상관없잖아.” 동혁이가 이런 말을 하니까 부담 오지게 됐음. 솔직히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도 전 남자친구의 친구랑 연락을 하는 건 좀 그렇지 않음? 내가 존나 유교걸이라서 그런가. 아니 나도 상관없긴 한데 애들한테 들키면 뭔가 보이는 시선도 그렇고 하니까 하는 말이었음.
언니에겐 미안한 점이 많다. 이리저리 끌려다니느라 늦게 도착했던 약속들, 내려고 했지만 실패한 식사비, 나에게 과분했던 많은 선물, 뭉툭한 표현들로 인해 받았을지 모르는 상처, 괜한 고집으로 끄집어 풀어놓은 과거의 안좋은 기억, 정신을 어디에 두었는지 제때 기억해내지 못했던 것들, 마음으로만 생각하고 차마 꺼내지 못했던 말, 궁금해하고 두려워만하다 어리석게...
11 김민석의 문자에 근처 카페로 걸음을 옮겼다. 커피를 좋아하는 김민석을 위해 커피도 사 놓을 겸 카페에 들어가 주문을 하고 입구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문자가 도착함과 동시에 딸랑, 소리와 함께 문이 열리고 김민석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를 찾는 듯 두리번거리는 김민석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손을 번쩍 들자 사람들의 시선이 나에게 집중된다...
18. 이상한 열애설? "아...속 쓰려..." 어제 정국의 도움으로 새 집으로 이송 되고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 속이 쓰린 체로 일어난 화담 음..고생길 훤하다... "어..집...? 내가 잘 걸어서 온 건가...?" '오쁘아아 나 납치대써ㅠㅠ' 순간 어제의 일이 모두 기억났다 필름이 끊기지 않은 게 불행인지 행운인지 모를 이 상황에 속이 쓰려 일단 해장...
09 어젯밤 내게 안겨 울던 김민석과 그런 김민석보다 더 펑펑 울며 눈물 콧물을 질질 짠 내 모습이 모두 꿈은 아니었는지, 눈을 뜨자마자 일어났냐는 김민석의 문자에 기분 좋게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다. 문자를 보며 혼자 침대에서 방방 뛰며 난리를 치느라 준비 시간이 늦어지긴 했지만. “선배!” “…와.” “…왜요?” “아영이 너 눈 완전 부었다.” 나와 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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