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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연인의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성적인 접촉이 있으면 연인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슬아슬하게 친구로 쳐주나. 그렇게 딱 잘라서 정할 수 있다면 매우 편리할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이와이즈미는 오이카와를 볼때면 종종 그 선을 잃었다. 원래 사람을 만날때에도 선을 정해놓고 만나는 편은 아니었기에 그건 매번 어렵게만 느껴졌다. 남들을 대하는 것만큼...
나의 웬수들 talk! spin-off! 여주와 도영이가 사귄다면? 이들은 1년째 연애중~ 1. 우와 저장명 낯설다.. 여주의 준비 시간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그는 바로!! 김여주의 남좌..ㅋ; " 여기 아바라 대령이요~ " " 헐 뭐야 언제 카페까지 다녀왔어?! " " 어제 여주 과제 하느라 늦게 잤잖아~ 피곤할 거 같아서 " " 히잉.. 또잉아..ㅠㅠ ...
1. 고등학교의 쉬는 시간은 언제나 시끄럽다. 특히나 장마철에는 그 소리가 울려 귓가를 맴돈다. 점차 잦아드는 종소리에 비해 점점 커지는 아이들의 목소리가 어느새 교실의 공기를 모조리 삼키고 있었다. 쉬는 시간에 가만히 앉아 지켜보면 아이들이 언제나 비슷한 행동을 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하는 것처럼. 무리에서 떨어져 나가고 싶...
"우리 이제, 잠시, 멈추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 해서..." "예?" 인상을 찌푸린 카츠키가 되물었다. "그러니까- 나는 이제 곧 취업 해야 하고, 너도 입시에 집중해야 하니까... 그게 걱정이 되니까, 물론 캇쨩 성적도 좋고 그렇다만... 아무래도 집중하는 게 좋지 않나 싶어서..." "..." 매미가 지독하게 우는 소리가 들렸다. "캇쨩이 대학 합...
식사 구성:과일 5종 (사과, 체리, 블랙베리, 라즈베리, 블루베리)과카몰리 (아보카도, 토마토, 레몬즙) 토스트 1조각삶은 달걀 3개방울토마토 샐러드 (상추, 올리브 오일)토마토 주스 드립 커피:Lavassa Crema E Gusto Classico / Torino, Italia라바짜 크레마 에 구스토 클라시코 / 토리노, 이탈리아
앞선 글에 인프피의 가식에 대해서 좀 다뤘는데, 갑자기 “착하지 않은 인프피, 가식적 인프피”에 꽂혀서 돌아옴. 저번 글에 뭔가 인프피 관련 생산적인 글을 들고 온다고 했으나, 갑
이동혁 동생으로 산다는건 ㄴ 정우와 여주의 Love Story Q : 언제부터 좋아하셨나요? 여주 SAY 처음부터 김정우를 좋아했던건 아녔어요. 이동혁과 김정우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였지만 저랑은 그닥 가까운 사이가 아니였거든요. 어렸을 때 저는 여자인 친구들과 노는걸 좋아했어요. 오빠들 노는게 워낙 과격하고 개구져야죠. 인사만 하고 지내다가 본격적으로 친해...
무너진 사랑을 붙잡는 박조교와 그의 애인 민교수님의 이야기. 민교수와 박조교 05 사랑하는 교수님에게 물어야 할 말이 산처럼 쌓여있지만, 박지민이 꺼낼 수 있는 말은 얼마 없었다. 또 화만 내는 교수님이랑 그걸 받아주는 내 관계. 과연 사랑해서 만나는 관계가 맞는 걸까? 지금 우리 사이에 사랑 따위 지금 하나도 안 느껴질 뿐더러 사랑 자체가 없는 거 같은데...
”지민아, 이마에 왜 혹 났어?” “어? 아니 그냥..어디 부딪혔나봐.” 아침에 일어났더니. 얼굴보자마자 태태가 묻는다. 어제 폰 떨군 자리에 아주 보란 듯이 퍼렇게 멍이 들었다. 살짝 볼록한게 혹도 났다. 못살아 내가, 으휴. 앞머리 내려서 가리고 얼른 학교 갈 준비했다. 학교 가서 점심때까지 수업 받고 오후엔 바로 연습실 가서 한밤중까지 땀흘리는게 하루...
누구도 부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노래는 많은 것을 돌본다.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이 그렇다. 부모가 아기를 재울 때, 신에게 제사를 올릴 때, 사람이 숨을 거두었을 때나 축하, 송별, 잔치 때까지. 노래는 어디서도 결코 빠지는 법이 없었다. 숙련된 악사가 손가락을 놀리고 가수가 소리를 뽑아내면 사방이 가득 차오르고는 한다. 그건 공중이 기억하고 있는 오래된 ...
“승준아, 그만 마셔.” 정명석이다. 승준은 눈이 풀어진 채로 웃었다. 언제 재킷도 벗고, 넥타이도 푼 건지 명석은 와이셔츠 차림이었다. 명석아. 다 늘어지는 목소리로 부르자 시큰둥하게 왜 그러냐고 답하고 우동을 먹었다. 턱을 괴고 느긋하게 그를 봤다. 네가 내 것이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제는 잘 기억도 나지 않는다. 끝이 잘못되면 아무리 좋은 추억이라도 ...
*BGM 연속재생 권장 2층에 있는 무인 매점에 들른 고죠는 간단한 요깃거리로 어떤 것을 사가면 좋을지 매점 안을 쭉 둘러보았다. 아무리 간단한 거라지만 과자로는 당연히 배가 찰 리가 없었고, 페스츄리는 부스러기가 너무 많이 떨어져서 별로였다. 그거 떨어져봐야 어차피 빗자루로 말끔히 치워야 하는 건 도서 위원의 몫이었다. 피자빵도 너무 흐물거려서 접시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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