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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여우 카톡테마 아코, 아이콩ⓒ 아코 폭신한 꼬리가 귀여운 여우테마 다크모드 버전입니다!악마테마 이후로 어두운 테마는 오랜만이에요..^//^ +좋아해주셔서..클로버 버전도 추가합
*원작 날조 주의.오늘도 분명 언제나처럼 평화롭고 화목한 고버스터즈의 본부.... 였어야 했다. 하지만 똑같은 시간에 일어나 평소같이 훈련에 임하는 그들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 것은, 아마 지금까지도 찾지 못하고 있는 메타로이드 때문일 것이다.어제 고버스터즈는 에네트론 이상반응을 감지해 현장으로 뛰어갔고 그곳에서 엔터가 만들어낸 메타로이드와 마주...
“좋아합니다, 안즈 씨.” 물론 거짓말이지만요. 속으로 중얼거리며 이바라는 안즈의 얼굴을 직시했다. 그러자 방금 자신이 무슨 말을 들었는지 도통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의문 가득한 눈으로 물끄러미 그를 응시하는 안즈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이다. 요즘 들어 흔히 하는 고백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서로의 마음을 파악한 후 결정타를 넣는 ...
누구의 말씨나 따라하려다가 잘 아는 사람을 내 망상에 포함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관계의 단절이나 그보다 더 흉한 일이 생길까봐 겁이 나고 양심이 찔려서 반성의 의미로 '나'에 의해 시작해서 '나'로 끝내기로 했다. 우선 이를 위해 창고를 뒤집어 엎었다. 어린 시절의 나에 대한 시선과 찍어둔 사진, 그리고 2박스나 되는 장부를 뒤집어 보았다...
마교가 발호했던 중원을 온 강호가 나서서 지켰다. 천마는 죽었고 마교도들은 제 몸하나 건사하기 바빠 뿔뿔히 흩어져 자취를 감췄다. 전 강호의 피해는 전무하다 할 수 있으리만치 사상자가 적었다. 그 공신은 다름 아닌 천마의 목을 벤 청명이었다. 하지만. 그 장본인은... "청명사형 어디 갔어요?" 소소가 다가와 물었다. "그러게, 전쟁 끝났다고 또 어디 가서...
[나는 니가 지난 밤에 한 일들을 알고 있다] 하얗고 말간 얼굴이 감정이 담기지 않은 표정으로 제게 찢어진 쪽지를 내밀었다. 내용은 가관이었고 종성은 비명 지르고 싶은 것을 간신히 참았다. 입을 틀어막은 손가락 틈 사이로 미약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야... 이, 이게 뭐냐? 종성이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뭐긴 뭐야. 니가 그 밤 어디에서 누구와 뭘 했는지...
담배피는 (-)와 이르미, 카이토의 반응 의외로 이런 망상 있음. 카이토는 내가 옆에서 담배피면 조용히 옆에 와서 같이 담배펴줄것 같다 같은… 같은 흡연자니까 담배끊으라고 질색팔색도 안할 것 같다는게 어제까지의 생각이었는데, 자기도 흡연자인데 옆에서 '담배, 이제 그만 필 때 됐지' 하면서 갑자기 은근슬쩍 잔소리 하는 카이토가 생각난다. "? 지금 나한테 ...
아래로 <백수가 되어 그리운 것> 편이 이어집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3편의 뒷이야기 입니다.(약간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약수위 입니다! 신이치로 드림 와카사 드림 ※썰체입니다※
'지팡이를 쥐고 세상을 돌아다니기 시작했을 때, 머리 위로 흩날리는 이름 모를 나무 한 그루를 보았다. 그 나무의 꽃은 하얀 색이었다. 다음 해에 그 나무의 꽃을 다시 보기 위해 돌아간 그 자리는 잿가루만 남았다. 잿가루 한 줌을 쥐면 손 틈 사이로 흘러내리는 것을 보고 이것이 사람의 본성인가, 그토록 아름다웠던 나무는 불타 형태도 남지 않는구나. 그 나무...
아무렴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뤘으니 성찬은 좋은 게 좋은 사람 됐다.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든, 수업시간을 넘기든(이건 가끔 리얼 댕빡쳤다), 조원이 자료조사를 나무위키로 때워 오든(죽일까, 야 참아), 날씨가 더워죽겠든(개중에 양호). 이 모든 화를, 잠시간의 찡그림과 한번의 폰 깨우기를 통해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 그렇다고 쇼쨩 얼굴 보고나서 화를 낼 ...
다 챙겼냐? 다 챙긴것 같소... 그래... 그럼 내려가자 알겠소... 차 어디다 주차해놨냐? 저기... 응? 왜 좀비가 타있냐? 아니 저 좀비가... 감히 본좌의 신성한 아르카스에!! 아 야 새(삐ㅡ)!! 근데 너 총 차안에 있잖아... 어... 그렇소... 그럼 우리 어떡하냐!! 니 권총 같은거라도 없어? 아니 애초에 피도 안 마르고 군대도 안 갔다 온...
─ 자유를 위해 달려왔는데, 정작 도착했을 땐 아무것도 없어. 넌 순식간에 목표가 사라지는 경험해 봤어? 가능성이고, 자유고. 애초에 나아갈 목적이 없으면 그 자리에 눌러앉게 돼. 그리고 내가 쉽게 포기해 온 순간들을 뒤돌아보기 바쁘지. 씁쓸한 미소를 남긴 채 낮게 읊조린다. 왜 너에게 화풀이를 하는지 저 역시 머리가 지끈 아파온다. 대개 사람들이 너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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